금연일기 3357일째

2024. 2. 5. 14:1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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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357일째 2월 5일 월요일.

 

금연 335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40분동안 열심히 했고 밤에는 130분동안 했다. 총 270분 했다. 4시간 30분 했다. 정말 운동을 오래하고 그래도 확실히 몸이 힘들지가 않아서 너무 좋다.금연덕분에 운동을 오랫동안 하고 그래도 힘들지가 않고 오히려 체력적으로 더 몸이 좋아진 느낌이 들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생각이 든다.오늘이 금연 335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월요일이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기분이 너무 좋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오늘 비가 좀 내렸다. 요즘에 비가 좀 자주 내리는것 같다. 그래도 요즘에 미세먼지 수치가 좋음으로 뜨고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다. 미세먼지 수치가 좋음으로 뜨지 않았더라면 너무 힘들었을것 같다. 마스크를 늘 잘 쓰고 다니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좋고 안좋고는 나한테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렇지만 확실히 미세먼지가 안좋을때 마스크를 오래 쓰고 그러면 좀 많이 갑갑한 느낌이 든다. 미세먼지가 좋으면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어도  몸이 힘들지가 않고 너무 좋다. 이번주에 미세먼지가 좋는데 하루정도는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뜬다. 지난주에는 미세먼지 수치가 계속 안좋았는데 이번주는 괜찮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아무튼 아침 저녁으로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몸의 피로감이 사라진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운동을 두번하니까 기분도 좋고 너무 행복하다. 덕분에 밤에 잠도 잘 자고 그러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암튼 미세먼지가 좋으면 정말 내 기분도 정말 좋다. 미세먼지가 뿌옇고 안좋으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이 그렇게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외할머니께서 여러므로 상황이 안좋으시다. 몸 구석구석 암세포가 자라나고 있다. 여러므로 안좋다.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검사결과겠지만 그래도 교통사고로 인해서 다른 검사도 같이 병행해서 알게된 검사라서 더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모르고 지나갔으면 좋았을것 같지만 그래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아까 엄마랑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이모가 녹음한 소리를 들어보니까 의사선생님이 이런저런 상황을 말해주시는데 온몸에 암세포가 퍼저있다고 한다. 폐 한쪽에도 뿌옇게 보인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코로나는 아닌것 같다. 이모랑 외할머니가 PCR 검사를 하셨는데 음성이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음성이 나오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양성이 나올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폐렴 소견이 보인다고 하고 여러므로 안좋은것 같다. 폐렴이 무서운것은 정말 폐에 물이 차고 그로 인해서 호흡히 힘들어지고 그로 인해서 사망을 하기 때문이다. 급성폐렴도 무섭고 일반 폐렴도 무섭다고 생각이 든다. 몸이 한꺼번에 나빠지는게 더욱더 무서운것 같다. 우리가 암세포가 몸에 생기면 체중이 줄어든다. 물론 운동과 식단을 통해서 다이어트가 되면서 체중이 감소하지만 이것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체중이 감량이 되는것은 정말 안좋은 현상이라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아시는 분도 대장암4기였고 손을 쓸수가 없었고 코로나에 걸리셔서 돌아가셨다.엄마가 아는분이 체중이 20킬로이상 빠졌다고 한다. 모든 암이 다 체중이 빠진다. 암세포가 정말 몸속의 영양분을 흡수하면 체중이 빠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정말 우리 아빠도 체중이 8킬로가 급격하게 빠지셨다. 정말 식사도 항암치료때문에 여러므로 많이 힘들어하셨고 그동안 치료받은 것들이 아빠 몸을 엄청 많이 힘들게 만들었다. 그나마 치료를 잘 받아서 7년이상 살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7년이상 살지 못하고 더 일찍 돌아가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 안본지 정말 오래 된것 같다. 한번 뵙고싶지만 외할머니 뵈면 나도 모르게 말실수 할까봐 뵐수가 없다. 암튼 토요일날에 할머니를 오랜만에 뵈서 좋았지만 할머니의 귀가 갈수록 잘 들리지 않아서 걱정이 된다. 보청기 착용해도 잘 들리지 않는것 같다. 그래도 귀 잘 안들리는것 빼고는 할머니께서 건강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할머니가 치매가 없으시다. 93세이신데 치매가 없다. 만약에 치매가 있었더라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아빠 돌아가신거 끝까지 모르면 100세까지 거뜬히 사실것 같다. 물론 그전에 돌아가실수는 있겠지만 할머니 몸 상태로 보면 정말 더 사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는 언제까지 사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건강 상태로 보면 올해 정말 넘기기 힘들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 고령이다보니까 항암치료나 다른 치료를 받을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가 만약에 항암치료를 받더라도 잘 이겨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잘 이겨내지 못할것 같은 불안감은 있다. 아까 이모가 병원에서 녹음한 소리를 들어보니까 심장도 커져있고 신장도 안좋아졌고 여러므로 다 안좋은 상태이고 무엇보다 폐가 하얗게 보인다는것은 얼마 남지 않다는 의미이다.  폐렴이 정말 나중에 시간이 지나게 되면 급성폐렴으로 오게 된다. 그렇게 되면 기침할때 쇳소리가 나고 여러므로 몸 상태가 안좋아진다. 우리 아빠도 급성폐렴으로 돌아가셨는데 그전부터 몸상태가 너무 안좋았다. 열도 났었고 기침할때 쇳소리가 났고 여러므로 안좋았고 산소포화도가 점점 떨어졌다. 내일 이모한테 카톡으로 외할머니 몸상태에 대해서 한번 여쭈어보고 싶다. 이모한테 큰 도움이 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이모한테 큰 도움을 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예를 들어 외할머니가 기침할때 쇳소리가 나는지 혹은 산소포화도가 어느정도인지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열이 나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몸에 염증이 생기면 정말 열도 나고 염증수치가 안떨어진다. 간병비랑 병원비는 외삼촌쪽이 다 부담한다고 한다.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정말 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올해 외할머니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셔서 여러므로 마음이 아프다. 외삼촌이랑 외숙모가 알아서 하시겠지만 외삼촌의 나몰라 하는 태도는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삶의 여유가 없고 그러니까 이해는 하겠지만 솔직히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듣기로는 정말 외삼촌이 외할아버지 유산을 가장 많이 가져간것으로 알고 있는데 외할머니를 외삼촌이 나몰라 하는것도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외할머니가 삼촌의 엄마인데 삼촌은 무책임하게 행동하는것 같다. 물론 병원비 간병비 등은 다 본인들이 알아서 한다고 하시지만 어쩔수 없이 하는 느낌이 든다. 나는 절대로 엄마한테 불효같은 자식이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나는 효자라고 생각이 든다. 간혹 여러므로 엄마한테 힘들게 할때가 있지만 그래도 나름 대체적으로 잘할려고 노력중이다.근데 가장 걱정인것은 외할머니가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한다. 더구더나 병원은 감염에 취약하다. 워낙 환기도 잘 안시키고 밀집 밀폐된 공간이므로 코로나가 정말 좋아할만 환경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외할머니가 병원 입원실에서 마스크를 잘 쓰고 계시겠지만 마스크를 잘 쓰고 그래도 운이 안좋으면 코로나에 감염이 된다. 암튼 외숙모도 정말 많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외할아버지 모셨을때도 엄청 힘들어하셨는데 외할머니까지 간병하는게 많이 힘들것 같다.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어느덧 15년이나 됬다.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아무튼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외할아버지 산소를 다시 파서 외할아버지 곁에 묻는다. 암튼 방금 말했듯이 외할머니 상황이 들어보니까 안좋다. 근데 삼촌이 이모한테 보낸 카톡을  엄마가 보여줬는데 서울 병원이 아닌 전북대병원에 가신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큰병원으로 가는게 낫다고 생각이 든다. 전북대병원에 가더라도 제대로 검사를 못받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다른병원에서 시티랑 찍어서 어느정도 심각한지 알게 되서 다행이다. 솔직히 지금 몸상태로 외할머니가 서울로 간다는것은 무리라고 생각이 든다. 어쩌면 고령이다보니까 치료를 못받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령이다보니까 치료받다가 잘못되면 돌아가시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든다.엄마도 조금만 신경쓰면 위가 아프다고 한다. 엄마도 약간 예민한편이라서 조금만 힘든 일이 생기면 위가 쓰리고 아프다고 한다.암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3개월이 18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4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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