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312일째

2023. 12. 23. 00:1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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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312일째 12월 22일 금요일.

 

금연 331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어느덧 금요일이다. 불금이다. 이번주도 정말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열심히 보냈다. 정말 금연과 운동으로 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보내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고 생각이 든다.오늘이 금연 3312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추웠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나갔다오니까 덜 추웠지만 바람이 엄청 차가웠다. 그래도 집에만 있으면 답답한것도 있고 그래서 오늘 시내 다이소에 가서 물건 하나 사가지고 왔다. 정말 다이소가 좋은 이유가 가격이 저렴하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그래도 쓸만한 물건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다. 임실 완주 군산 익산 등에서는 눈이 엄청 내렸지만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았다. 눈이 내리면 좋지만 눈이 녹아서 빙판길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많이 위험하다고 생각이 든다. 제주도는 눈이 엄청 많이 내렸다고 한다. 정말 제주도는 남쪽 지역에 있어서 겨울에 눈이 안내릴줄 알았는데 제주도에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한다. 그래서 재설작업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게다가 많은 폭설로 인해서 비행기 결항이 정말 많아졌다고 한다. 눈이 많이 내리면 빙판길이 되기 때문에 비행기가 날수가 없고 비행기가 날더라도 시야가 잘 보이지가 않아서 위험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작년 12월달 올해 1월초에는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에 눈이 많이 내려서 빙판길이 정말 많았는데 올해 12월달에는 전주에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다. 아빠 산소가 있는 완주군 호정공원에서는 눈이 많이 내렸다. 아빠산소 반이 눈으로 덮여있었다. 그래도 화요일날에 잘 갔다왔다. 수요일날에 갔다오고 그랬더라면 눈때문에 많이 위험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폭설이 내리면 인도나 차도는 빙판길이 되서 정말 위험하다. 티비에서 눈이 쌓인 도로를 운전하는 차들의 영상들을 보는데 정말 위태롭고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게 눈에 보였다. 블랙박스라는 프로그램인데 정말 유용한것 같고 차 사고가 나면 정말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오토바이 사고는 한방이지만 차 사고도 한방이다. 나는 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운전에 관심이 없다. 솔직히 차가 있으면 편할수는 있지만 차보험료 유지비 등 생각하면 돈이 많이 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차가 없어도 큰 불편함이 없다. 물론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여자친구가 불편할수도 있고 싫어할수가 있겠지만 솔직히 차가 없어도 사는데 큰 불편함이 없어서 다행인것같다. 요즘에 독감이랑 코로나 감기 등이 다시 퍼지고 있어서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 보면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는다. 날씨가 추운데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빠르게 목과 코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본인한테 안좋을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만 잘 써도 코로나랑 독감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내가 늘 지금까지 잘 쓰고 그러니까 코로나랑 감기 독감에 걸리지 않았다. 물론 7월말에 코로나에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빠르게 회복이 됬다. 언제든지 재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돌아가신기 한달이 좀 많이 넘었다. 그래도 늘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고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아빠가 암투병하는동안 정말 다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형이 나한테 정말 고생많이 했다고 했는데 당연히 아들로써 해야할일은 할뿐이라고 생각이 든다. 머릿속에는 아빠와의 추억이 정말 많이 남아있다. 2010년 12월달에는 형이랑 엄마랑 같이 호주로 여행을 갔고 2011년 1월달에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형 내가 한라산에 가서 백록담까지 산에 올랐다. 정말 추억이 여전히 생각이 났다. 한라산은 2013년 여름에도 내가 어릴적부터 다닌 교회 수련회에서도 한라산을 갔다. 정말 겨울에도 멋있었지만 여름의 한라산 풍경도 정말 멋있었다. 2011년 겨울에 한라산 갔을때 오랜 키운 강아지가 있었다. 이름은 다롱이인데 내 기억으로는 이때 한라산 갔을때 다롱이를 데리고 가지 않았다. 아마 집에 놓고 온 기억이 난다. 이때는 할머니랑 한집에서 같이 사셨고 우리가 없을때에는 할머니가 돌봐준것 기억이 난다. 다롱이가 할머니를 많이 따른 기억이 난다. 2012년에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7-8월달쯤에 죽었다. 13년동안 키웠다. 사람 나이로 치면 91세이다. 그래도 13년동안 키웠기 때문에 뭔가 뿌듯하고 무엇보다 끝까지 키워서 뭔가 뿌듯했다. 지금 키우는 말티즈 강아지 이름이 뭉치인데 나이가 11살이고 내년이면 12살이다. 노견이다. 아직 괜찮지만 기관지가 많이 약하다. 두번째 키우는 강아지도 나이가 드니까 기관지가 많이 약해진것 같다. 그래도 지금 키우는 강아지도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늘 최선을 다해서 지금처럼 잘 키울 생각이다. 정말 강아지를 유기하는 그런 무개념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화가 정말 많이 난다. 애초부터 그런 사람들은 강아지를 키우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정말 내 인생의 반이상을 강아지와 함께 보내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았다. 첫번째 키운 강아지가 숨을 거둘때 아빠 품에서 거두웠다고 한다. 그때 내가 첫번째 키운 강아지의 마지막 모습을 못 본 이유가 학원엠티 가느라 못봤는데 학원엠티 가기전에 울집 강아지 몸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보였다. 강아지가 밥을 먹고 나서 속이 괴로운지 다 토해냈다. 소화가 되지 않고 그대로 다시 밥이 나왔다. 그 모습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마지막 모습이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금 키우는 강아지는 정말 어디 안가고 마지막모습까지 다 볼 생각이다. 강아지 마지막모습을 보면 충격을 받겠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극복할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아빠가 정말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아빠도 정말 엄마랑 형 그리고 나한테 늘 최선을 다해주셨다. 아빠한테 받은만큼 배이상으로 정말 많이 내가 효도로 돌려드렸다.아빠의 돌아가시기 전날 모습에서 정말 내 손을 잡아주신 모습을 보면서 정말 아빠가 그동안 계속 나한테 의지를 많이 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형보다 나한테 더욱더 의지를 많이 해주셨다. 아빠가 형을 늘 많이 어려워하셨고 그래서 더욱더 나한테 의지를 많이 해주셨다. 그래서 꿈에서도 나한테 먼저 찾아오고 그래서 다행인것 같다. 시간이 지나고도 늘 내 마음속에서는 늘 아빠가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힘든게 좀 덜해지는것같다. 그래도 완전히 회복할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것 같다. 정말 임종을 보고 안보고는 정말 종이 한장 차이인데 정말 큰 차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빠의 임종을 안봤더라면 정말 많이 후회했을것같다. 그래도 아빠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준 엄마랑 형한테 감사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금연 9년1개월이 3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8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정말 2023년도 얼마남지 않았다. 연말이고 그래서 연기대상 연예대상 3사에서 하고 그렇겠지만 볼 생각이 없다. 내 인생에만 더욱더 신경 쓰고 엄마한테 늘 지금처럼 효도를 많이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안마도 많이 해드리고 그러니까 엄마가 잠을 잘 주무신다. 아빠가 계셨을때에는 아빠랑 엄마 같이 안마를 해드렸는데 아빠가 이제는 안계시니까 엄마만 안마해드리고 있다. 정말 아빠가 안계시니까 정말 허전한것 같다. 아빠방을 보고 있으면 안마해달라는 소리가 환청으로 들릴때가 정말 많다. 그만큼 아빠가 많이 그리워서 그렇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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