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17. 00:38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3306일째 12월 16일 토요일.
금연 330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어느덧 토요일이다. 벌써 주말연휴이다. 이번주도 정말 열심히 보내서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금연 330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웠다. 겨울같은 날씨가 와서 정말 기분이 너무좋다. 눈도 좀 내렸고 쌓였다. 정말 겨울은 눈이 많이 내리고 그래야 겨울같은 분위기가 많이 나기 때문에 겨울에는 눈이 좀 와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눈이 오고 그러면 도로나 인도가 빙판길이 될수 있어서 여러므로 큰 불편함이 있겠지만 그래도 다행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낮에 나갔다왔는데 정말 칼바람이 불었다. 그래서 추웠다. 옷은 따뜻하게 입었는데도 그래도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니까 추웠지만 이정도 추위는 나한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는 추위는 강해서 겨울에는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지만 너무 많이 추우면 상대적으로 힘들지만 너무 많이 추워도 나는 몸에 열이 많으니까 더욱더 내 몸은 따뜻함을 겨울에 더 많이 유지하니까 상대적으로 추위가 덜한것 같다. 몸이 차가운것은 정말 안좋다. 이유가 몸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정말 안좋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생각이 든다. 몸이 따뜻해야 몸의 면역력이 더욱더 강해진다고 생각이 든다. 몸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그러므로 면역력이 약해져서 질병이나 암에 쉽게 걸릴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 몸은 살아계셨을때 늘 춥다고 하셨다. 늘 춥다고 하셔서 정말 마음이 아팠다. 아빠는 추위를 너무 싫어하셨다. 몸이 차가우니까 날씨가 추우면 엄청 많이 힘들어하셨다. 우리 형도 손발이 늘 차가운데 여러므로 걱정이 많이 된다. 나랑 엄마는 몸이 따뜻해서 괜찮은것 같다. 흡연을 하게 되면 손발이 차가워진다. 이유는 담배연기가 혈관에 침투하면 혈관이 막히고 그렇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돌지가 않아서 몸이 차가워진다. 생각해보면 나도 흡연자시절때 손발이 저리고 약간 차가웠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혈액순환이 잘되고 그러니까 확실히 온몸이 따뜻해서 좋은것 같다. 약간 통통한 사람들이 손발이 나름 따뜻한 사람들이 있는것 같다. 물론 마른 사람들도 따뜻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은 모든 암의 시작이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을 해야한다. 오랜 흡연을 하게 되면 뇌로 가는 혈관들의 혈액들이 니코틴으로 인해서 막히게 되고 그로 인해서 뇌경색 뇌출혈 등 뇌와 관련된 질환으로 죽을수가 있다고 생각이든다. 만약에 내가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내 몸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고 뇌에 매우 안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금연을 9년을 넘었고 10년을 향해서 달리고 있는데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러니까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 솔직히 지난달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담배를 다시 사서 피울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정말 담배를 피워봤자 내 몸만 썩어가고 안좋아지니까 더욱더 담배를 안사게 되는것 같다. 다행히도 정말 담배갑에 있는 혐오사진등을 생각하면 담배를 사고 싶다는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는다. 덕분에 평생 금연에 자신감이 있지만 그래도 늘 방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99세에 다시 담배를 살것이다. 물론 내가 99세까지 살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99세까지 살수있도록 정말 지금처럼 건강관리에 늘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든다. 그래도 과식을 하거나 폭식을 하지않고 더구더나 밤늦게 뭐를 안먹으니까 몸이 피곤하지가않다. 밤늦게 먹고 자는게 정말 건강에 안좋고 몸의 피로감만 쌓이게 된다. 위와 대장도 쉴 타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12시간 공복이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12시간 공복을 늘 잘 지키고 있어서 다행이다. 콤부차를 물과 섞어서 마시니까 정말 맛있고 당이 0이라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엄마는 너무 달다고 조금 마시다가 안마셨다. 엄마는 당뇨가 있으셔서 당이 0이 콤부차도 위험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생각해보면 아빠가 생전에 아프기전에 밤늦게까지 아이스크림 먹고 과자 먹고 그랬던것 같다. 아이스크림이 우리몸에 정말 안좋다. 아빠는 늦게까지 아이스크림 드시고 과자드시고 아프기전에는 정말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드셨던것 같다. 생활습관이 정말 중요한것 같다. 아빠가 생전에 건강했을때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를 밤늦게 먹지 않고 잠을 푹 자고 그랬더라면 지금 살아계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잠을 잘 자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든다. 그래도 엄마는 잠을 코골면서 잘 주무신다. 엄마는 80세이상까지 사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너무 예민하고 그래서 더욱더 잠을 많이 못 주무신것 같았다. 정말 전에도 말했지만 올해 아빠가 잠을 많이 주무셨다. 잠을 많이 안주무시던 아빠가 어느순간 많이 주무시는거 보고 정말 많이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정말 사람이 죽기전에 잠이 많아지는게 정말 신기했다. 게다가 아빠가 올해 많이 안움직이셨고 소화도 잘 되지 않으셨던것 같다.죽기전에 나타나는 행동중에 하나가 소화기능이 떨어진다. 아마도 사람이 죽기전에 온몸의 장기들의 활동이 덜해지고 그래서 그런것 같다. 아빠가 나처럼 운동을 열심히 했더라면 밤에 잠을 잘 주무셨을것 같다. 내가 잠을 잘 자는 이유도 아침에 늘 운동을 하니까 밤에 잠을 잘때 잠이 잘 오는것 같다. 운동을 하지 않아도 잠이 잘 오지만 운동하고 나면 더 잠이 잘 오는것 같아서 다행인것 같다.운동을 하면 잠을 잘 오게 하는 호르몬이 몸에서 나오기 때문에 정말 운동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잠을 잘 잘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잠을 설치고 그랬던것 같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엄청 뻐근하고 피곤했었던것 같다. 흡연을 하면 몸의 피로감이 빨리 쌓여서 아침에 일어났을때 개운한 느낌이 들지가 않는다. 흡연자 시절때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지가 않았고 많이 뻐근한 느낌이 들었다. 다행히 나는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러니까 아침에 일어났을때 개운하고 기분이 상쾌한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전날 밤에 담배 피우고 자서 담날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입안이 텁텁한 느낌이 엄청 들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금연덕분에 입안이 텁텁하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입냄새가 나겠지만 흡연자시절때보다는 덜해서 다행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