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301일째

2023. 12. 12. 00:1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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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301일째 12월 11일 월요일.

 

금연 330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3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오늘이 벌써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왠지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오늘은 비가 하루종일 내렸다. 그래서 몸이 엄청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체력적으로 그렇게 몸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든다. 오늘이 금연 3301일째이다. 금연 3400일을 향해서 또 열심히 달리고 있다. 늘 방심하지않고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방심하면 나도 모르게 흡연자로 다시 돌아갈수가 있기 때문에 나 스스로 엄청 조심하고 왔다.오늘은 오랜만에 ps5 피파게임을 했는데 역시 재미있었다.그리고 저녁때에는 레이싱게임을 또 했다. 정말 재미있다. 운전이라는게 재미있는것같다. 비록 가상이지만 정말 차운전이라는게 재미있다. 오늘은 비가 좀 내리고 그래서 미세먼지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다음주 일요일부터 큰 추위가 다시 시작이 된다. 일교차가 있기 때문에 늘 감기 걸리지 않도록 늘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일교차가 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정말 늘 조심해야한다. 그런데 간혹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보면 마스크없이 기침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정말 짜증이 많이 난다. 기침할때 마스크를 쓰거나 손으로 가리고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마스크를 잘 쓰고 그렇기 때문에 큰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내가 마스크를 잘 써도 상대방이 잘 안쓰거나 그러면 나도 모르게 감염이 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를 잘쓰면 코로나에 감염이 되지는 않겠지만 코로나 입자가 작기 때문에 마스크 빈공간을 통해서 우리 몸속으로 들어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재미있는 티비프로그램을 보면서 운동하니까 확실히 운동이 늘 재미있고 지루하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암튼 요즘에 사람들이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정말 내가 걸리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스크를 늘 잘 쓰고 다니지만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일이기 때문이다.그나마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니까 여러므로 다행인것같다. 사람을 만나기 싫어서 안 만나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코로나 확진자 일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교회도 지난달에 한번 가고 안가고 있다. 교회를 가지 않아도 힘든것을 나 스스로 잘 이겨낼수가 있기 때문에 굳이 갈 필요가 없을것 같다. 게다가 교회 사람들이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고 그러니까 솔직히 좀 그렇다. 코로나는 절대로 끝나지 않는다. 사람들이 단지 코로나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날이 갈수록 코로나 독성은 강해졌다가 약해졌다가 그렇겠지만 나이드신 분들이나 면역력 약한 사람들한테는 시간이 지나도 코로나가 최악이라고 생각이든다. 정말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돌아가셨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정말 아빠가 코로나로 전에도 말했지만 돌아가셨더라면 임종 자체를 못보고 화장을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선 화장후 후 장례를 치른다.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들이 장례를 치를때에는 물론 이제는 선 장례후 후 매장하거나  화장을 한다. 암튼 아빠가 세상을 떠나고 정말 집에 있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간혹 아빠 목소리가 많이 들리는 느낌이 든다.환청이 간혹 들릴때가 종종 있다. 요즘에 몸 컨디션이 좀 힘들다. 그래도 쉴때 잘 쉬고 그렇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일을 겪다보니까 몸이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컨디션을 잘 유지할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나도 모르게 눈물이 많이 난다.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모습을 봤을때에도 눈물이 많이 흘렸고  그전에  아빠가 돌아가시전 마지막 나와 대화를 했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눈물이 많이 났다. 정말 아빠 죽음에 대해서 잊혀질려면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어쩌면 평생 못 잊을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마음이 불안하고 공황장애가 좀 다시 퍼지면서 우울증이 약간 있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지만 한계가 올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공황장애가 좀 심해지면 아빠가 생전에 드시던 항불안제 약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할머니께서 서울에서 전주로 내려오셨다. 엄마가 나랑 말싸움하고 나서 할머니집에 가서 혼자 청소하려 가셨는데 할머니집에 할머니가 계셨다. 엄마가 그래서 깜짝 놀랐다고 하셨다. 할머니한테 전화를 안하고 있다. 괜히 할머니한테 전화를 했다가 무의식적으로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말을 할머니한테 할것 같아서 말 자체를 안하고 있다. 할머니가 아빠 돌아가신거 아시면 정말 충격을 받아서 쓰러질수가 있고 더구더나 할머니가 전주에 다시 내려오셔서 혼자 계시기 때문에 무슨일이 생길것 같다는 불안한 마음에 할머니한테는 전화를 안하고 있다. 할머니가 아빠 언급할때마다 엄마가 많이 안쓰럽다고 하셨다. 생각해보면 할머니가 아빠를 엄청 챙기셨다. 고모들보다 더 많이 챙겨주셨다. 아빠가 할머니한테 쌀쌀맞게 하더라도 할머니는 아빠한테 짜증을 내거나 그렇지 않으셨다. 더구더나 아빠가 밥을 잘 못 드시고 그러니까 할머니가 아빠를 더 많이 챙겨주셨다. 고모들이 정말 할머니한테 뭐라고 했다. 왜 우리들은 챙겨주지 않냐고 뭐라고 하셨다. 그러고보면 아들이 아빠 혼자밖에 없다보니까 할머니 눈에는 아빠밖에 보이지 않았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아프리카티비 방송을 잠깐 봤는데 돈자랑하는 사람들 보면 참으로 멋있는게 아니라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풍 쏠줄 아는데 안쏘는이유 나중에 다 빚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솔직히 진짜 돈이 많아서 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출받아서 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이 든다. 게다가 진짜 돈이 많은 사람들은 쓰레기같은 방송에 돈을 안쓴다고 생각이 든다. 더 의미있는 곳에 돈을 많이 쓴다고 생각이 든다. 나도 돈을 쓸때 필요할때만 쓰고 그러니까 다행인것 같다. 로또도 한달에 많이 사지 않을 생각이다. 자주 사고 그러니까 너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일등에 당첨되는것은 정말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약간 추워서 좀 겨울같은 느낌이 들었다. 요 몇일 날씨가 더워서 진짜 좀 스트레스 받았다. 겨울에 너무 따뜻하면 너무 많이 이상하다고 생각이 든다. 겨울은 추워야 정상이고 추워야 겨울느낌이 훨씬 많이 난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엄마는 잠을 잘 주무시고 그러니까 오래사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 그래도 오늘은 엄마가 치과가는날이고 그래서 점심준비 저녁준비 다 미리 해놓았다. 내일은 엄마가 치과가는날이 아니지만 미리 점심 저녁 준비를 또 해놓아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식사준비할때 옆에서 많이 도와드려야겠다. 엄마가 나한테 아빠 살아계셨을때 옆에서 많이 도와주더만 돌아가시고 나서부터는 안도와준다고 나한테 뭐라고 했을때 정말 나 스스로 반성을 많이 했다. 정말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정말 나 스스로 무기력증이 심해지는것같다. 물론 금연과 운동 덕분에 무기력증이 심하지는 않지만 침대에 눕고 있으면 계속 눕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살은 많이 안찌고 있다. 엄마가 그래도 아빠 살아계셨을때에는 아빠를 위해서 이것저것 하느라 살이 안쪘다고 하셨는데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는 아빠가 더이상 안계시니까 할일이 사라져서 살이 좀 찌셨다고 한다. 엄마는 살이 좀 찌는게 낫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살이 빠져있으면 좀 많이 힘들어 보이고 아파보인다. 금연 9년1개월이 14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9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이번달에 크리스마스가 있지만 이브랑 당일날에 형집이 있는 서울로  엄마랑 같이 올라가기로 했다.24일날 오후에 엄마 친구 아들 결혼식이 있는날이고 해서 아마 그때 기차타고 서울올라가면 바로 집에 들렸다가 엄마랑 형 여자친구는 결혼식장에 갈것 같고 나는 형집에 뭉치랑 같이 있을것 같다. 4월달에는 우리형이 여자친구랑 결혼을 하는데 그때는 내가 필수로 참석해야하고 바쁠것 같다. 걱정인것은 울집 강아지가 애견호텔에 맡기면 잘 있을수가 있을지 모르겠다. 형집에 혼자 놔두면 똥 오줌 아무데나 싸고 난리날게 뻔한다. 형 결혼식은 4월달이라서 좀 멀었지만 시간은 금방 지나갈것 같다. 그리고 형이랑 여자친구가 결혼식 올리고 다음날에 바로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긴 신혼여행이라고 한다. 신혼여행가서 허니문 베이비를 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형이 결혼해서 자녀를 낳으면 내가 삼촌이 된다. 조카가 나중에 생기면 정말 많이 이뻐해주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드니까 정말 아기들이 정말 귀엽다. 나중에 나도 사랑하는 여자가 생긴다면 정말 좋은 가정을 꾸리는게 내 목표다. 아빠가 안계시고 그러니까 전보다 확실히 더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엄마도 있고 강아지도 있으니까 아직까지는 외롭다는 느낌이 덜 드지만 전보다는 좀 많이 든다. 솔직히 내가 결혼을 고민하는 이유가 형 결혼식 준비하는거 보니까 돈이 엄청 들어간다. 게다가 집까지 구하니까 지출이 배이상으로 늘어날수 밖에 없다. 솔직히 혼자 살아도 인생을 즐기면서 살고 있으니까 외롭지는 않지만 나도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는것은 정말 힘들다.내 사주에서도 여자사주만 안좋고 다른 사주들은 다 좋다고 하니까 굳이 연애나 결혼을 안해도 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앞으로도 늘 하루하루가 힘들겠지만 잘 이겨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으로 고난과 역경을 잘 이겨내고 있고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서도 잘 이겨내고 있다.밖에 자주 나가지 않아도 몸은 힘들지가 않다. 오늘같은 경우는 비가 많이 내리고 그래서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 밖에 나가면 우산을 쓰고 그래도 옷들이 다 축축 젖어서 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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