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11. 00:15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3300일째 12월 10일 일요일.
금연 330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300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300일이다. 내 자신이 뿌듯하다. 의지가 약했더라면 금연 3300일은 성공하지 못했을것 같다.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벌써 일요일이다. 이번주도 열심히 보냈고 이제는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니까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많이 행복하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에서는 늘 좋은냄새가 많이 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내 몸에서 담배 찌든냄새가 정말 많이 났다. 흡연자들 곁만 지나가면 그들한테 담배찌든냄새가 엄청 독하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러니까 내 후각이 엄청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든다. 어떤 냄새든지 잘 맡으니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든다.오늘도 그란투리스모7게임을 열심히 했다. 돈을 좀 모았고 좋은 새차를 구매했다. 스피드는 빠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것 같다.정말 내가 산 차들을 보면 다 간지난다. 멋진 색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중이다. 정말 좋다. 어떤 스포츠카든지 다 좋다. 엔진소리가 너무 좋다. 차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없었는데 그란투리수모7 게임을 하고 나서부터 차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아졌다. 오늘 날씨가 겨울이 아닌것같았다. 덥다. 정말 겨울은 추워야 겨울인데 안춥다. 담주 일요일부터 추위가 찾아온다고 한다. 솔직히 나는 추위는 강해서 다행이다. 그렇지만 더위는 약해서 힘들지만 그래도 무더운 여름도 잘 이겨내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늘 금연일수를 하나하나 새고 그러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나한테 금연일수는 다 의미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금연일기를 열정적으로 쓰지 않았더라면 금연 9년 넘게 하지 못했을것 같다. 뭐든지 열정적으로 하다보니까 금연이 재미있고 많이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무엇보다 운동이랑 같이 하니까 금연 자체가 힘들지가 않다. 암튼 내방에 운동복들이 정말 많다. 이제는 더이상 살 생각이 없고 나중에 빨아도 운동복에서 냄새 난거나 그럴때 버리고 다시 재구매할 생각이다. 내방에 운동복이 정말 많으니까 운동이 재미있고 즐겁다. 운동하는 습관이 정말 건강한 습관이라고 생각이 든다. 술담배는 정말 내 수명을 단축시키고 병들게 만든다. 정말 술담배를 해도 건강한 사람들은 건강한 유전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런 사람들은 그닥 많지가 않다고 생각이 든다.내가 몇살까지 살지는 예측을 못하겠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아프지 않도록 잘 살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나이들면 몸이 아프겠지만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사는게 나의 목표중 하나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요즘에 보면 20-30대 암환자들이 정말 증가하고 있다. 원인은 서구화된 음식 술 담배 스트레스 운동부족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되도록이면 건강한 음식을 먹을려고 노력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 건강은 걱정이 안되지만 사람은 방심하면 안되기 때문에 늘 긴장하면서 살아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요즘에 사람들 보면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에도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는다. 정말 미세먼지도 우리 몸에 들어가면 폐암을 발생시키는데 마스크를 안쓴 사람들을 볼때마다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내가 볼때에는 폐암이 흡연으로 인한 암이 더이상 아니다. 물론 흡연으로 인해서 생기는게 폐암이지만 요즘에는 다른 원인으로도 폐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진짜 모든암은 다 무섭지만 폐암이 무서운이유가 숨을 쉴수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폐암이 심해지면 손을 쓸수 없게 되면 폐기능이 완전히 떨어지고 제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죽는다. 미세먼지로 인해서 폐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것이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평생동안 마스크를 벗을수가 없을것같다. 솔직히 마스크를 안쓴 사람들을 보면 그냥 무섭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는데 그냥 마스크를 안쓴 사람들을 보면 피하게 된다. 방심하는 순간 코로나는 집중공격을 하게된다. 마스크만 잘 써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다. 물론 올해 7월말에 엄마랑 내가 코로나에 확진이 됬지만 그래도 잘 이겨냈다. 이때 내가 마스크를 평소에도 쓰고 다닌 덕분에 아빠는 감염이 안됬지만 9월초에 아빠가 코로나에 걸렸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코로나가 폐까지 공격을 했으면 아빠는 버티지 못했을것 같다. 아빠는 답답한것을 엄청 싫어하시는데 아빠가 9월달에 코로나에 걸렸을때 엄청 답답해하셨다. 코로나로 사망하면 무조건 화장을 하고 장례식을 한다. 순서가 바뀐다.코로나로 사망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질수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화장을 한다. 그래도 아빠는 코로나는 극복하셨다. 나는 아빠가 코로나 걸렸을때 너무 힘들어하셔서 극복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히 극복하셔서 다행이였다.유투브로 코로나로 죽은 사람의 장지하는 모습을 보니까 비닐로 돌돌 쌔매고 장지를 한다. 그런데 전보다 코로나로 사망을 해도 화장을 안하고 매장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것 같다. 만약에 아빠가 코로나로 돌아가셨더라면 제대로 된 임종을 못봤을지도 모른다. 정말 아빠가 코로나는 극복을 해서 다행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폐렴은 이기지 못해서 정말 마음이 아프고 슬프다. 그래도 7년 넘게 투병생활을 하셨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폐암환자들은 5년이내 사망을 하는데 아빠는 7년 넘게 사셨다. 정말 엄마랑 형 그리고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더라면 아빠는 더 일찍 돌아가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카톡으로 아빠 산소 비석 사진을 보내줬는데 비석이 잘 세워져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호정공원 관리하시는분이 사진을 찍어서 엄마한테 보내신 모양인것 같다. 아빠 산소를 볼때마다 아빠와의 추억이 정말 많이 떠오른다. 그렇기 때문에 늘 슬프다. 그래도 내가 가장 다행이였던것은 아빠랑 밤 늦게까지 대화를 한게 정말 다행인것 같다. 아빠와 대화를 수도없이 해서 다행이였던것같다. 아빠가 꿈에서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유투브를 보니까 돌아가신 아빠가 이런 꿈을 꾸면 안좋다고 하는데 돌아가신 아빠가 나한테 오라고 하는 꿈은 흉뭉이라고 한다. 해석을 하자면 돌아가신 아빠가 이승의 자녀한테 나한테 오라는 하는 꿈의 의미는 자녀가 죽는다 라는 의미이기도 한다. 그래서 좋지 않는 꿈이다. 그래도 아빠가 세번 나온 나왔는데 다 좋은꿈이였는데 딱 하나 아빠가 다리가 아파하는 꿈을 꿨는데 이 꿈은 약간 안좋은꿈이였지만 그래도 별일이 없어서 다행인것 같다. 요즘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엄마가 밥준비할때 내가 도와주지 않고 있다. 아빠 계실때에는 엄청 엄마를 많이 도와드리고 그랬는데 몸과 마음이 지치다보니까 무기력해지고 엄마가 밥할때 내가 안도와주는것 같다. 늘 미안했다. 내일부터는 정말 많이 도와드리고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지치고 힘들다보니까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것 같다. 그래도 차차 나아질것이라고 생각이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이제는 금연 3400일을 향해서 또 열심히 달리자!!! 금연 9년1개월이 15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100일 남았다. 열심히 살다보면 금연 3400일도 금방 올것 같다. 방심하지 않도록 늘 긴장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