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295일째

2023. 12. 5. 20:0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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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295일째 12월 5일 화요일.

 

금연 329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은 아침에 헬스자전거 안하고 낮에 했다. 아침에는 아빠 산소에 갔다왔다. 아빠 산소에 엄마랑 같이 갔다왔다. 아빠 산소앞에서 아빠한테 말을 하고 싶었지만 엄마가 대신 말을 해주셨다. 그런데 솔직히 아빠랑 생전에 많은 대화를 나눴더니 산소에 가서 딱히 할말은 없지만 20일날에 가서는 아빠한테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꿈에 나와서 정말 너무 고맙다고 말을 해주고 싶다. 아빠가 돌아가신지 한달이 좀 넘었다. 오늘 아빠 산소갔을때 날씨가 춥지도 않고 딱 좋아서 다행인것 같다. 한달에 한번씩은 엄마랑 같이 갔다올 생각이다. 아빠가 돌아가신지 한달이 좀 넘었고 여전히 힘들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것 같지만 전에도 말했지만 평생 힘들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으로 힘든것도 잠시 잊게 해주는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만약에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나 스스로 힘든것을 버티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정말 힘든것도 잘 이겨내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요즘에 스피또1000 복권을 사서 긁고 있는데 1등은 당첨이 안되고 있지만 그래도 오천원 천원은 나름 당첨이 되고 있다. 가성비 짱인것 같다. 계속 하다보면 1등이 언제가는 당첨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아침에 아빠 산소 들렸다가 집에 오는길에서 칼국수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고 왔다. 저녁은 엄마는 약속있어서 밖에 나가서 드셨고 나는 내가 가는 회전초밥 식당에 배달을 주문했고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배달시킨 초밥이 12개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너무 배부르게 먹는것보다는 약간 적당히 먹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초밥도 은근 칼로리가 있어서 많이 먹으면 금세 배부르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히 많이 먹지 않는게 중요하다. 배달시켜 먹으니까 회전초밥 식당에 가서 먹는 양보다 적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한다. 24개 시켰더라면 엄청 많이 배부르고 밤에 잠을 잘때 속이 엄청 많이 불편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미세먼지가 좀 안좋았다. 그래서 밤에 나가지 않았다.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에 밖에 나가면 내 건강만 해친다고 생각이 든다. 날씨가 추워지고 그래야 미세먼지도 덜 생기고 그러는데 요즘 겨울 날씨가 너무 많이 따뜻하다. 그래서 정말 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하다. 정말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겨울은 더이상 춥지가 않다. 물론 유럽은 지금 눈이 많이 쌓였다. 독일은 눈이 엄청 많이 쌓인게 뉴스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정말 지구 온난화를 쉽게 넘어가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 인간이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서 지구를 많이 아프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개발을 하면 할수록 자연재해가 터졌을때 그만큼 많은 피해를 받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겨울이 따뜻하면 그만큼 미세먼지 수치도 나빠진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은 추워야 정상이라고 생각이 든다. 바람도 많이 불어주고 그래야 되는데 바람이 많이 불지가 않아서 엄청 춥지가 않다. 여름은 매해마다 덥고 힘들지만 겨울은 기복이 정말 심한것 같다. 정말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이제는 따뜻한 겨울이 계속 발생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겨울인에 기온이 12도이다. 정말 이것은 겨울이 아니라 초가을 날씨이다. 어쩌면 지구가 우리 인간들한테 보내는 마지막 신호일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지구온나화가 가속화될수록 우리 인간은 더욱더 힘들어질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아빠 산소에 아침에 엄마랑 같이 갔다오니까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다. 정말 천국에서도 우리를 흐믓하게 바라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아빠가 더이상 우리 곁에 없다고 생각하니까 여전히 마음이 힘들고 울컥하다. 그래도 늘 아빠가 우리를 지켜본다고 생각을 하니까 정말 마음이 놓인다. 62세 나이면 엄청 젊다고 생각이 든다. 암만 걸리지 않았더라면 돌아가시지 않고 살아계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암이 무서운것은 사람의 몸속에 있는 영양분을 다 흡수하기 때문에 더욱더 밥을 못먹게 만든다. 아빠가 입원하는내내 정말 식사 자체를 하지 못했다. 밥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셨다. 정말 게다가 아빠  몸에 암 다 퍼지고 그래서 더욱더 식욕이 0으로 감퇴된것 같다. 아빠가 식사하는게 늘 매순간 힘들어하셨다. 그런데 지난달에 병원에 입원했을때 식사 자체를 아에 하지 못하셨다. 게다가 잠도 못주무셨다. 몸이 너무 힘들면 오히려 더 잠이 잘 오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뇌에서 잠오게 하는 호르몬이 늘 나오는데 몸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면 뇌에서는 더이상 잠오게 하는 호르몬이 나오지 않아서 잠을 못자게 만드는것같다. 게다가 아빠가 심장이 너무 지나치게 빨리 뛰고 그러니까 정말 엄청 더워하셨다. 심장이 너무 지나치게 빨리 뛰면 그만큼 안좋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폐가 하나밖에 없다보니까 심장이 빨리 뛰고 그랬을때 엄청 더 힘들어하셨다. 폐가 두개 다 있었으면 그래도 어느정도 이겨내실것 같았는데 하나밖에 없다보니까 폐렴을 이기지 못했지만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돌아가시기전에 정말 모악산집도 엄마한테 다른사람한테 파르라고 하셨고 자동차도 팔았다. 아빠도 본인 스스로 올해 넘기지 힘들것같다는 예상을 어느정도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계실때에는 정말 몸이 힘들지도 않았는데 아빠가 더이상 내 곁에 없으니까 몸이 힘들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으로 내 몸 상태는 나름 나쁘지는 않아서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아빠가 계실때에는 고생이라는것을 몰랐지만 이제는 고생의 길로 빠졌다. 그래도 그동안 내가 편안하게 살았기 때문에 고생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언제가는 다시 밝은빛을 볼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중에 우리 엄마도 세상을 떠나겠지만 엄마는 그래도 잠을 대체적으로 잘 주무시니까 오래 건강하게 사실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당뇨관리도 잘하고 계시고 그래서 다행이고 마음이 놓인다. 당뇨도 무섭다. 당뇨가 심해지면 정말 눈이 실명되고 여러므로 삶의 행복함이 줄어든다. 나도 당뇨와 암이 걸릴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건강관리에 많이 신경쎠야한다.그래도 나 스스로 건강관리에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래도 몸상태는 나쁘지 않고 늘 좋다. 요즘에 콤부차를 타서 마시는데 정말 맛있다. 콤부차가 복숭아맛과 레몬맛이 있는데 정말 맛있다. 당이 0이다. 그래서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고 오히려 내 몸이 더 가벼워진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다. 무엇보다 피로감도 거의 없다. 콤부차 힘인것 같다. 정말 나이가 들수록 정말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의 피로감이 빨리 쌓인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도 꾸준하게 해아한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이 내 몸을 더욱더 건강하게 만드는것 같다. 콤부차를 물에 타먹으니까 더 맛있다. 그냥 물을 마시면 약간 맛이 없는데 콤부차 복숭아맛과 레몬맛 덕분에 정말 맛있어서 많이 마시게 된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에도 정말 좋다. 늘 피부가 좋음을 유지할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해도 피부는 정말 좋아지는것 같다. 금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운동을 꾸준하게 할수록 피부는 탄력이 생기고 좋음을 유지하게 만든다. 흡연은 피부를 푸석푸석하게 만들고 거칠게 만들고 안좋게 만든다. 만약에 흡연 3295일였으면 내 피부는 정말 안좋았을것 같고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보였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1개월이 20일 남았고 금연 3300일이 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아무튼 아빠가 생전에 나 죽으면 아빠방을 내가 쓰라고 하셨다. 그래서 내가 아빠방을 쓰고 있다. 잠잘때만 아빠방에서 잔다. 다른일들을 할때에는 내방에서 한다. 처음에 아빠방에 잘때 아빠방에서 잠을 잘 잘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아빠방에서 잠을 잘 자고 있다. 일찍 잠이 안와서 늦게 자고 있지만 그래도 전처럼 3시넘어서는 안잔다. 1시 2시 사이에 잔다. 그래도 6-7시간정도 잔다. 아빠 병간호했을때에는 4-5시간 정도밖에 못잤다. 그래도 힘들지는 않았고 늘 뿌듯했다. 그래도 나의 정성스러운 보살핌 덕분에 아빠가 수명이 좀더 연장이 되서 다행이였던것 같다. 보살핌이 없었더라면 아빠는 더 일찍 돌아가셨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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