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1. 14:05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3291일째 12월1일 금요일.
금연 329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금연 3291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불금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그러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이렇게까지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살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12월1일이다. 12월의 첫날이다. 12월 한달동안에도 금연과 운동으로 늘 열심히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은 운동을 아침 저녁으로 두번했다. 아침에는 130분 했고 저녁에는 78분 했다. 확실히 추운 겨울이다보니까 헬스자전거 운동을 두번해도 체력소모 덜해서 덜 힘든것 같다. 여름에 헬스자전거 두번을 하지 않았지만 여름에는 더 덥고 그래서 만약에 여름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두번했으면 진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웠다. 밖에 나가면 퀘퀘한 냄새가 많이 나고 그러다보니까 솔직히 매일 나가는것보다는 내가 나가고 싶을때 나가고 있다. 집에서 바이오하자드4 게임도 하고 열정적으로 보낸것 같다. 정말 스피드런으로 하고 있다보니까 2시간30분 전후로 클리어 하고 있다. 정말 시간이 그만큼 단축되다보니까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는것 같다. 4시간 전후로 클리어했을때에는 솔직히 좀 많이 지루했었던것 같다. 아무튼 금연 3300일도 얼마남지 않았다. 방심하지 않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금연을 계속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방심하는 순간 흡연자로 다시 돌아갈수가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2023년도 이제 한달이 남았다. 정말 2023년을 돌아보면 금연과 운동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열심히 보내고 있어서 내 자신이 뿌듯하다. 내년이면 2024년이 된다. 내년에 나이가 34살이다. 만나이로는 만33세이다. 나도 30대중반을 향해서 가고 있다. 정말 세월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엊그제 20살이였던것 같은데 어느덧 34살이 된다. 열심히 살다보면 40대가 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들수록 책임감도 더 커지고 어떤 말을 할때 생각을 하면서 말을 하는것 같다. 지난달에 아빠께서 급성폐렴으로 돌아가셨다. 아빠가 돌아가셔서 정말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좀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지는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더 안좋은 생각을 많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안좋은 생각은 하지 않고 있고 늘 긍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다. 오늘 오랜만에 낮잠을 잤다. 3시간 잤다. 그동안 낮잠을 안잔 이유도 마음이 여전히 불안하고 그래서 더욱더 잠이 안왔던것같다.아빠 계실때에는 낮잠도 내가 잘 자고 그랬는데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는 낮잠을 자고 싶어도 잠이 바로 오지 않았다. 아마도 불안한 마음과 초조한 마음이 커서 그런것 같다.종종 낮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집에 혼자 있으면 정말 마음이 더 불안하다. 물론 전보다 불안한 마음은 좀 사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안한 마음이 있다. 아빠가 없으니가 더욱더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든다. 불안한 마음과 초조한 마음은 완전히 사라질려면 솔직히 시간이 엄청 많이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어쩌면 평생 안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항불안제 약을 안먹고 있다. 지난달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마음이 엄청 불안하고 그래서 항불안제 약을 몇번 먹었는데 이제는 안먹는다. 그래도 한 3일정도 먹고 안먹었다. 아빠가 생전에 항불안제 약을 왜 드시는지 이유를 알것 같다. 항불안제 약을 먹으니까 불안한 마음이 좀 사라진 느낌이 엄청 들었다. 암튼 아빠방에서 잠을 자니까 확실히 불안한 마음이 좀 사라지는것 같다.게다가 아빠방에서 자니까 엄마방이 코앞이다보니까 다행인것 같다. 종종 내방에서 잠을 자긴 자는데 아빠방에서 잠을 더 많이 자는것 같다. 오늘 낮잠은 내방에서 잤다. 오랜만에 낮잠을 잤더니 몸이 덜 피곤한것 같다. 그동안 밤에 잠을 잘때 중간에 깨고 그러고 있다.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인해서 잠이 중간에 깬다. 안깨고 자고싶지만 어쩔수가 없는것 같다. 그래도 중간에 깨고 그래도 바로 잠을 다시 잔다. 그래도 아빠가 안계시니까 쉬고싶을때 언제든지 쉴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아빠가 계셨을때에는 쉴수가 없었다. 그래도 아빠와의 7년 시간동안 전에도 말했지만 정말 나 스스로 열정적으로 아빠를 위해서 정말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 후회가 있었더라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죽으면 천국으로 가겠지만 천국이 어떤곳인지 정말 많이 궁금하다고 생각이 든다.나중에 죽으면 천국이 어떤곳인지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엄마랑 내가 늘 많이 힘들어 하고 있지만 그래도 내가 늘 엄마가 힘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늘 열심히 도와주고 있다. 그래도 엄마랑 내가 같이 있으니까 서로 의지하고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엄마 혼자였거나 내가 혼자였으면 정말 배이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그래도 엄마가 오늘 많은 사람들 만나서 식사도 하고 그래서 다행인것 같다. 힘들때나 즐거울때 사람들을 만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도 게임을 통해서 힘든것을 잊게 되는것 같다. 물론 나도 밖에 나가는것을 좋아하고 그렇지만 집에만 있어도 그닥 힘들지가 않다. 전에는 매일 나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내가 나가고 싶을때만 나간다. 솔직히 오랜 병간호로 몸과 마음이 지쳤지만 그래도 이제는 내가 쉬고 싶을때 쉴수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예전처럼 100퍼센트 몸상태로 돌아오는것은 정말 많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병간호가 정말 많이 힘들다. 물론 아빠도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정말 아빠가 7년이상 살아서 다행이였던것 같다. 만약에 엄마랑 형 내가 아빠를 위해서 노력하지 않았더라면 오래 살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내가 매일 나가지 않는 이유가 대기가 전보다 많이 오염이 많이 됬고 미세먼지 수치가 좋더라도 우리집 앞에 있는 오원집 식당에서 고기 탄 냄새가 정말 많이 난다. 고기 탄 냄새도 폐암을 일으킨다. 폐암은 흡연으로 인해서 가장 생기지만 요리할때 타는 연기 라돈 미세먼지 등 정말 많다. 전에는 대기가 엄청 깨끗하고 그랬지만 어느 순간부터 미세먼지가 안좋아지면서 대기가 엄청 오염이 심해졌다. 정말 마스크 없는 일상은 더이상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세먼지가 요즘에는 아직 수치가 좋지만 미세먼지 수치가 좋아도 고깃집에서 타는 냄새등이 정말 많이 심하다. 환경오염이 심해지면 정말 우리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 갈수록 암으로 인한 사망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정말 젊은 사람들도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암은 유전이 될수가 있기에 늘 조심할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암에 걸리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암에 걸리지 않고 싶어도 요즘 환경오염이 정말 심해서 여러므로 많이 걱정이 된다. 솔직히 100세 시대이지만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그러니까 100세 이전 훨씬 더 빨리 죽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쿠팡으로 건강 도시락 등을 주문했다. 건강식 도시락으로 시켰다. 냉장고를 보니까 먹을게 거의 없다. 맨날 배달시켜서 먹을수가 있기에 내꺼 건강 도시락을 시켰고 내일 오후쯤으로 도착할것 같다. 전에는 냉장고에 꽉 차고 그랬는데 아빠가 안계시니까 냉장고가 텅 비어있다. 텅빈 냉장고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식사는 여전히 잘하고 있다. 다이어트도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나는 한순간에 무너지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쿠팡에 식품목록등을 보니까 정말 먹을게 많다. 그래서 종종 쿠팡으로 먹을것도 많이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 9년1개월이 24일 남았고 금연 3300일이 9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생각해보면 아빠 계실때에는 뭔가 마음이 안정되고 그랬는데 아빠가 더이상 없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불안정되고 있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으로 내 자신을 컨트롤 하고 있다. 그나마 금연과 운동덕분에 내 자신을 잘 컨트롤을 할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내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