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290일째

2023. 11. 30. 14:3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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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290일째 11월 30일 목요일.

 

금연 329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290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많이 행복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만큼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오늘이 11월의 마지막 목요일이다. 11월달도 이제 끝이 났다. 정말 11월 한달동안에도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보낸것 같아서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이제는 12월달이다. 2023년도 얼마남지 않았다. 내년이면 2024년이 기다리고 있다. 정말 내년이면 금연 10주년이 기다리고 있다. 정말 내년에 금연 10주년을 성공하면 내 자신이 정말 많이 뿌듯하고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3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났지만 그래도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헬스자전거 운동할때 티비보면서 운동하니까 운동도 재미있고 금연도 지루하지도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늘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티비보면서 열정적으로 계속 할 생각이다. 재미있게 운동하니까 확실히 힘든것도 잠시 잊게 되고 그래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니까 한결 나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여전히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완전히 회복될려면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인생이라는게 그런것 같다. 늘 좋은일들만 생기는게 아니고 힘든일들도 살면서 생기는것 같다. 정말 아버지가 돌아가신게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지만 그래도 아빠가 천국에서 편히 잘  쉬고 계시는것 같아서 다행인것 같다. 나중에 나도 죽는다. 천국에 가면 아버지가 기다리고 계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죽으면 천국으로 가는것 같다. 모든 사람이 천국으로 가는게 아니겠지만 그래도 대부분 천국으로 가는것 같다. 경험을 안해봤지만 나중에 내가 죽으면 내 영혼이 어디로 가는지 알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썩어서 해골로 변하지만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엄마가 요즘에 사람들 만나고 그러니까 한편으로 다행인것 같다. 나는 사람들을 만나는것도 좋지만 집에서 그냥 쉬는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오랫동안 아빠 병간호 하느라 마음이 지치고 그래서 나 스스로  쉬워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린다면 나중에 탈이 생겨서 큰 문제가  생길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11월달은 정말 여러므로 힘든 한달이였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잘 이겨냈다. 다음달인 12월달에는 늘 좋은일들만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요즘에 잠을 제대로 잘 자고 있지만 잠을 자고 있으면 아빠가 늘 생각나고 그러니까 잠을 자다가 중간에 깨고 늦게 자거나 그러는것 같다. 솔직히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에도 힘들었지만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다.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몸과 마음이 더 힘들어졌다. 무기력증이 좀 심해지는것 같아서 나 스스로 내 자신이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가능한 많이 움직일려고 노력중이다. 집에만 있으면 오히려 건강에 안좋을수도 있고 면역력오 떨어질수가 있기 때문에 밖에 많이 나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밖에 나가면 확실히 답답한게 좀 사라지는것 같다.오늘 다이소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하나 샀다. 다이소가 정말 가격도 저렴하고 좋아서 괜찮은것 같다. 무조건 비싼게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암튼 이번달에도 신용카드를 많이 쓴것 같다. 아마도 담달에 가보면 11월 신용카드값을 얼마 썼는지 알수 있을것 같다. 아빠가 안계시니까 식비가 은근 많이 나갈것 같지만 그래도 하나도 아깝지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전에도 말했지만 의식주는 나한테 필요하기 때문에 의식주로 나가는 비용은 아빠가 생전에 절대로 아끼지 말라고 하셨다.암튼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냈다. 오늘도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열심히 했다. 곧있으면 140회차이다. 200회차도 얼마남지 않았다. 정말 늘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고 그러니까 우울한 느낌이 덜한다. 물론 우울한 느낌이 여전히 있지만 처음보다는 좀 덜해서 다행인것 같다.리니지 게임도 하고 그렇지만 바이오하자드4 게임에 더 올인하고 있다. 리니지 게임을 하고 있으면 노트북 발열 소리가 너무 시끄럽고 그래서 잘 안하게 된다. 아무튼 막내고모한테 카톡을 보냈는데 할머니 별일 없으시냐고 물어보니까 기운이 없으시다고 하셨고 내가 혹시 아버지 돌아가신거 할머니도 알게 된거 아니겠죠 라고 물어보니까 아직 모른다고 하셧다. 그런데 내가 볼때에는 할머니가 주무실때 꿈에서 아버지가 나왔을것 같고 아버지가 나 죽었다고 할머니한테 말을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할머니가 눈치가 좀 빠르셔서 나중에 아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나중에 알게되더라도 할머니가 충격을 받으실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충격을 받으면 돌아가실지도 모르겠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할머니는 92세이기 때문에 돌아가시더라도 호상이라고 생각이든다. 오래 사셨기 때문이다. 나중에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도 많이 힘들고 눈물이 많이 날것같다.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아빠가 안계시기 때문에 형이랑 내가 상주가 된다. 할머니한테도 꿈에서 몇번 나왔을지도 모른다. 아빠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 정말 고생만 하셨다. 21살때 친할아버지께서 51세 나이로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앞만 보고 달리셨다. 정말 아빠의 노력덕분에 엄마랑 형 내가 잘 살고 있는것 같다. 아빠가 돌아가셔서 상황은 더 악화됬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면 악화된 상황도 다시 좋아질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형이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고 우리가족을 위해서 많이 웃게 해줘서 늘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1개월이 25일 남았고 금연 3300일이 1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도 미세먼지가 없고 깨끗하다. 그런데 이상하게 밖에 나갔다오면 마스크에서 퀘퀘한 냄새가 난다. 아마도 우리집 앞에 고깃집이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고기탄냄새가 바람을 통해서 불어서 그런것 같다. 오늘 날씨가 추웠지만 옷을 따뜻하게 입었더니 그렇게 춥지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몸에 열이 많다보니까 겨울에는 늘 몸이 따뜻해서 추위는 그닥 잘 느끼지 못한다. 확실히 손발이 따뜻하니까 좋은것 같고 덕분에 몸이 늘 따뜻해서 추운 겨울에는 몸이 따뜻하다. 여름에는 몸에 열이 많다보니까 땀도 많이 나고 힘들지만 그래도 무더운 여름에도 더이상 힘들지가 않다. 왜냐하면 계절에 상관없이 음식을 잘 먹으니까 면역력이 그만큼 강해진 덕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식사를 잘 하지 못하고 그러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안좋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를 잘하는것도 중요하고 운동도 꾸준하게 하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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