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286일째

2023. 11. 27. 00:0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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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286일째 11월 26일 일요일.

 

금연 328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3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오늘이 어느덧 금연 328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정말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암튼 오늘이 11월달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11월달도 거의 끝이 났다. 정말 11월 한달동안에도 금연과 운동으로 늘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낸것 같아서기분이 너무 좋다.담달이면 12월달이다. 2023년도 정말 끝을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 정말  금연과 운동으로 늘 최선을 다하고 그러니까 후회하지 않는다. 늘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고 많이 행복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오후에 오랜만에 영화보러 갔다왔다. 메가박스 영화관에 가서 영화보고 왔다. 서울의 봄 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는데 재미있었다. 여기에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들이 정말 잘하는것 같다. 무엇보다 황정민이라는 배우분이 전두광으로 나오는데 전두환 모습을 그대로 모습을 재현했다. 분장만 4시간이상 걸렸다고 한다. 아무튼 서울의 봄 영화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과거에 쿠테타때 모습이 떠올랐다. 화도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는 화가 나거나 그러면 내 감정 컨트롤을 잘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제는 나 스스로 감정컨트롤을 잘하고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화가 잘 나지 않는다. 나 스스로 감정 컨트롤을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안추워서 코트 입고 영화보고 왔다. 올 겨울 춥다가 안춥다가 그런다고 한다. 확실한것은 전처럼 겨울내내 엄청 추운것은 아닌것같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정말 지구의 기후가 변화됬고 그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계절도 정말 여름과 겨울만 존재하는것 같다. 전에는 4계절이 뚜렷했는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정말 두 계절만 존재하는것 같다.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그만큼 짧아지는것 같다. 아무튼 담달이 되면 날씨가 어떻게 추워질지 모르겠지만 전보다는 확실히 추운 겨울이 아니고 따뜻한 겨울이지만 늘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북극의 빙하가 상당히 녹았고 그 영향이 겨울에 찬바람이 불었을때 직빵으로 우리나라로 남하하기 때문에 늘 미리 대비하는것도 좋다고 생각이든다. 정말 올해 비가 많이 내렸고 정말 여러므로 날씨가 좋은날보다 비가 많이 내린날을 더 본것 같다. 겨울에는 어쩌면 눈이 많이 내릴수도 있겠지만 예전 겨울보다 눈이 그렇게 많이 내리지 않을것같다. 내리더라도 금방 끝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겨울에 날씨가 안추우면 그만큼 미세먼지가 심각해진다. 그래도 올해는 그래도 미세먼지가 나름 좋은날이 많았다. 안좋은날도 있었지만 좋은날이 좀더 많았던 기억이 난다. 담달 12월달이 되야 알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겨울만 돌아오면 미세먼지가 유독 심해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엄청 심하지가 않다. 몇일전에는 미세먼지 수치가 핑크색이였다. 그만큼 최악이였던것 같다. 미세먼지가 최악이였을때 나가지 않고 집에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점심때에는 떡 만두국을 먹었고 저녁에는 조기요리를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영화볼때 팝콘 같은것을 사지 않았다. 팝콘은 열량이 높고 건강에도 안좋고 그렇기 때문에 팝콘 자체를 사지 않았다. 예전에 2011년때부터 2014년 영화보러 갈때마다  팝콘 라지와 사이다 라지를 수도없이 먹었다. 그런데 2014년에는 졸업작품 하느라 정말 많이 바쁘고 그래서 영화볼 시간이 없었던것 같다. 정말 2014년때를 생각해보면 흡연을 호기심으로 했고 7개월만 피우고 바로 금연을 도전했고 지금까지 별탈없이 금연이 잘 하고 있어서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고 생각이 든다.어제가 금연 9주년이였다. 정말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만약에 흡연 9주년이였더라면 정말 내 몸 건강상태는 몹시 좋지 않았을것 같고 내 폐는 엄청 검게 물들어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잘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은 폐를 병들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이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의 폐를 보면 검게 물들어있다. 검게 물들어 있다는것은 다 암세포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만 해도 폐는 좋아진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금연덕분에 가래가 나오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가래도 많이 나오고 여러므로 힘들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가래가 나오지 않으니까 나 스스로 깔끔함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태우고 그랬더라면 가래도 많이 나왔을것 같고 가래를 아무데서나 뱉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은 기관지를 병들게 만들고 좁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이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기관지가 좁아지면 나중에 호흡곤란이 오고 심하면 죽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흡연자들은 폐암에 많이 걸리지만 만쇄성폐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정말 많다. 정말 폐기능이 망가지면 삶의 질도 떨어지고 여러므로 많이 힘들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도 폐기능이 폐암으로 인해서 힘들어져서 정말 고생을 했고 폐렴에 걸리셔서 정말 극복하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전에도 말했지만 아버지께서 타세바 약이 내성이 생기는 바람에 폐에 있던 암세포가 커져있었고 그로 인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폐렴균들이 아버지의 망가진 왼쪽폐에 들어가서 폐기능을 급격하게 나빠지게 만들었다. 아빠가 생전에 산소포화도가 너무 떨어지는것 같다고 그랬는데 정말 산소포화도가 점점 안좋아진게 눈에 보였다. 아빠가 폐가 두개다 있었으면 극복할수가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오른쪽 폐는 절제를 다 해버려서 하나박에 없었다. 그래도 아빠가 폐 하나 가지고 7년이상 살았다. 전에도 말했지만 폐암환자가 5년이상 생존할 확률이 낮지만 아빠는 7년이상 사셨다가 돌아가셨다. 아빠가 폐렴에 걸린 이유가 기차를 타고 그랬을때 사람들이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고 그러니까 그만큼 폐렴 바이러스등이 기차안에 많이 있었을것 같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들은 솔직히 크게 상관이 없지만 아빠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폐렴균들이 폐로 침투했을때 몸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그로 인해서 호흡곤란이 오고 그래서 죽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든다.아빠께서 그동안 수술과 방사선 항암  그리고 재발 수술 항암약 등으로 인해서 몸이 많이 쇠약해졌다. 특히 정말 올해 아빠가 엄청 힘들어하셨고 거의 방에만 계셨고 많이 움직이지 않으셨다. 그만큼 아빠께서 몸이 힘들고 그래서 많이 못 걸었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아프지 않고 몸이 덜 힘들었으면 많이 걷고 그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유투브를 통해서 알게된것은 사람이 죽기전에 나타나는 현상중 하나가 잠이 많아진다는것 식욕이 떨어진다는점 그러고보면 아빠께서 올해 식사하는게 정말 많이 힘들어하셨다. 그리고 잠도 작년에 비해서 엄청 많이 주무셨다. 몰아서 자는 경우도 정말 많았는데 정말 아침에 자서 밤 10에 일어난 경우도 정말 많았다. 중간에 깨서 점심 드시고 또 자고 저녁 늦게 드시고 자는 경우도 정말 많았다.정말 여러므로 잠이 많이 안주무시던 아빠가 올해 다른때보다 많이 자고 그래서 좀 많이 의아했다. 그런데 잠이 많이 안자던 사람이 많이 자는것은 정말 그만큼 몸에 이상이 생겨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아빠가 올해 다른때보다 힘들어하시고 뭔가 느낌이 쌔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에도 말했지만 아빠가 갑자기 허리 오른쪽이 많이 아프시다고 하고 다리도 더 많이 아프시다고 하고 그랬다. 타세바 항암약이 내성이 생기면서 폐암이 있던 암세포가 커지면서 암세포가 엉덩이 위쪽으로 퍼지면서 더 많이 아파했던것 같다. 정말 모든암은 전이가 빨리 된다. 그래서 더 무섭다. 암에 걸리지 않는게 최고의 방법이겠지만 솔직히 요즘에 대기오염도 안좋아지고 그러니까 암에 걸리는 사람들도 그만큼 증가하는것 같다. 우리 이모도 몇달전에 암에  걸리셨다. 혈액암에 걸리셨다. 다행히 지금은 암세포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이모가 항암치료로 인해서 많이 힘들어하시지만 그래도 엄마가 큰 위로를 해주시고 대화도 많이 한다. 나도 이모가 힘든 생각이 안들도록 대화도 많이 하고 그러고 있다. 엄마랑 이모가 자매이고 그러는데 웃을때 정말 똑같다. 암튼 암이 정말 무섭다. 암만 아빠가 걸리지 않았어도 지금도 내 옆에 있었을것 같은데 암으로 인해서 정말 아빠 수명을 단축시킨것 같다. 생각해보면 아빠가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일찍 가장이 됬고 책임감으로 인해서 앞만 보고 달리셨다. 쉴때 쉬고 그래야 하는데 아빠는 쉴때 못쉬고 너무 앞만 보고 달리시다보니까 건강을 잃었던것 같다. 그래도 아빠한테 늘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아빠의 노력 덕분에 엄마랑 형 그리고 내가 잘 살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큰고모가 엄마랑 나를 걱정 많이 해주시고 울었다고 하시는데 정말 나 혼자였더라면 이겨내지 못했을것 같지만 그래도 엄마가 있기에 정말 잘 이겨내고 있다. 엄마는 그래도 잠을 잘 자고 그래서 전에도 말했듯이 오래 잘 살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큰 걱정을 안하고 있다. 엄마를 힘들지 않기 위해서는 정말 짜증내지 않고 화도 내지 않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형이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생각이 든다. 형 여자친구 덕분에 정말 늘 많이 웃을수가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무엇보다 아빠가 꿈에서 나왔을때 정말 좋았다. 18일 19일 여수여행 갔다오고 나서 아빠가 꿈에서 나왔을때 정말 좋았다. 아빠가 꿈에서 내가 식사대접하는 꿈을 꿨고 대화도 나눴다. 정말 꿈을 꿨을때 아빠가 돌아가신게 아니라 살아계시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고 아빠 모습이 아프지 않았던 건강했던 모습이였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1개월이 29일 남았고 금연 3300일이 14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요즘에 미세먼지가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밖에 나가더라도 공기가 좋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마스크를 오래 쓰고 그래도 호흡할때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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