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276일째

2023. 11. 17. 00:5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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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276일째 11월 16일 목요일.

 

금연 327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헬스자전거 운동을 오후에 12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날씨가 추워지고 그러니까 땀이 여름에 비해서 적게 나는것 같아서 몸이 덜 힘든것 같다. 땀이 너무 많이 나면 몸이 좀 많이 힘든 느낌이 종종 난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정말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그러니까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살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고 있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27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요즘에도 게임을 하고 있지만 몰아서 하는게 아니라 쉬엄쉬엄하고 있다. 게임을 너무 많이 하다보면 몸도 엄청 피곤하고 그래서 쉬엄쉬엄하고 있다. 바이오하자드4 게임은 잠시 쉬고 있다. 어차피 바이오하자드4 게임으로 이룰것은 다 이뤄서 큰 부담감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리니지 게임을 하고 있는데 렙 45에서 46로 올렸고 앞으로도 계속 쭉쭉 올릴 생각이다. 암튼 오랜만에 리니지 게임을 하는데도 재미있다. 스타도 하고 있지만 솔직히 스타하면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이기 때문에 리니지 게임을 거의 많이 하는것 같다. 그래도 쉬엄쉬엄하고 있다. 그래도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게임중독은 아니라고 생각이든다. 게임중독은 정말 건강에 매우 좋지가 않고 일상생활에도 매우 지장이 주기 때문에 게임을 쉬엄쉬엄 하는게 가장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0-130분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헬스자전거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너무 좋고 더 몸이 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많이 행복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날씨가 제법 많이 추워졌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다. 그래서 오늘 엄마께서 패딩도 사주셨다. 롱패딩이 있지만 좀 활동하기 좀더 편안 패딩을 사주셨는데 정말 너무 좋다. 블랙으로 샀는데 확실히 블랙 패딩이 날 더욱더 멋지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행복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많이 허전하고 그렇지만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니까 좀 한결 나아졌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정말 나도 언제가는 죽는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나의 목표중 하나가 건강하게 살다가 죽는게 나의 목표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건강을잃으면 정말 나 스스로 많이 힘들수가 있기 때문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은 강해졌고 면역력 또한 강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동안 아버지 병간호 하느라 몸과 마음이 엄청 지치고 힘들었지만 이제는 좀 수월해졌고 몸도 더이상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그래도 전에도 말했지만 아버지를 7년 투병하는 동안 정말 엄마랑 형 내가 늘 최선을 다했고 나는 밥도 늘 새밥으로 해드렸고 늘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힘이 되주셨다. 아빠가 잠을 많이 못자고 그래서 더 수명이 단축된것 같다. 아빠는 전부터 잠도 잘 못 주무시고 그래서 엄청 힘들어하셨지만 그래도 나의 안마덕분에 그래도 잠을 나름 잘 주무신것 같아서 다행인것같다. 아빠가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했을때에는 정말 잠을 한순간도 못 주무셨다. 몸이 너무 힘들고 그러니까 잠이 더욱더 안오신것 같다. 여전히 내 머릿속에는 아버지의 돌아가신 모습이 아직도 있지만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고 그러니까 점점 내 머릿속에서 사라지는것 같다. 늘 내 마음속에는 아버지가 있다는것을 늘 나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20대때 돌아가셨더라면 정말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막막했을것 같지만 그래도 30대에 돌아가셔서 좀 다행이라고 생각이든다. 아버지께서 남겨진 유산은 엄마랑 형 내가 골고루 받기로 했고 정말 아빠가 다 준비를 해놓으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요즘에 몸과 마음이 힘들고 그렇지만 그래도 담배를 사지않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고 생각이든다. 만약에 담배에 다시 손을 대거나 그랬더라면 지금까지 쌓은 공든탑이 무너지면서 엄청 나 스스로 많이 후회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을 꼭 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길거리에 가보면 흡연자들이 정말 많다. 여성 흡연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정말 내가 흡연자시절때에는 여성 흡연자들이 섹시하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내가 금연을 하고 있으니까 흡연하는 여성을 보니까 정말 매력이 없어보인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 여성의 입에서도 담배찌든 냄새가 엄청 많이 심하게 날것같다. 나는 여자한테 향수 샴푸 화장품 냄새가 나면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화장품냄새 샴푸냄새 향수 냄새가 날 기분좋게 만든다. 나중에 여자친구 사귀고 그럴때 늘 좋은냄새가 많이 나는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늘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솔직히 지금은 누구 만날 생각이 없다. 사람은 혼자 살수가 없지만 그래도 혼자 살아도 늘 잘 살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대학교때 내가 좋아하던 과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솔직히 고백은 안했지만 그 친구도 내가 좋아하는것을 알고 있었다. 솔직히 표현도 많이 하고 싶었지만 그 과 친구가 혹시나 부담될까봐 표현을 잘 안했다. 같은과 누나는 나한테 그 친구랑 결혼할것 같다고 그러시는데 솔직히 그 친구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결혼이라는게 서로 좋아해야 결혼이라고 생각이 든다. 한쪽만 좋아하면 그것은 짝사랑이라고 생각이 든다. 세상에는 이쁜 여자가 많겠지만 성격이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주년이 9일 남았고 금연 3300일이 2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요즘에 가습기에 물을 잘 넣고 있다. 아빠가 생전에 가습기 관리하는법도 알려주셨고 여러가지를 알려주셨는데 그대로 잘 내가 최선을 다해서 잘하고 있다. 정말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나는 살림꾼이 다 된것 같다. 나중에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하고 살아도 집안일은 내가 도맡아서 하고싶다. 집안일을 많이 하다보니까 이제는 달인이 됬고 재미있다. 힘들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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