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221일째

2023. 9. 22. 14:21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3221일째 9월 22일 금요일.

금연 322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불금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간것 같다. 오늘이 금연 3221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도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열심히 했다. 벌써 77회차이다. 정말 곧있으면 100회차 돌파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 하드코어로 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다. 어려운 난이도일수록 확실히 긴장감도 더해지고 그러니까 더 집중하게 되는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한로켓런처와 애슐리 갑옷 그리고 가스마스크 덕분에 확실히 거의 죽지 않는다. 물론 델라고한테 죽지만 오늘 델라고를 2번만에 클리어했다. 첫번째에는 레온이 너무 쉽게 죽었다. 나의 컨 실수였다. 두번째에서는 작살로 델라고 몸에 최대한 많이 명중시켰다. 확실히 초반에 작살로 델라고 몸에 명중을 많이 시키니까 움직임이 둔해지는게 눈에 보인다. 정말 계속 반복적인 연습의 결과를 통해서 얻은 결과물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전보다 내가 델라고 클리어 하는 타이밍이 빨라졌다. 그리고 짧아졌다. 전에 계속 지원모드를 통해서 델라고의 움직임의 파악을 하다보니까 다른 난이도로 했을때에도 다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하드코어에서만 할 생각이다. 프로패셔널 난이도는 너무 빡새다. 물론 프로패셔널 난이도도 무한로켓런처 가스마스크 애슐리갑옷 덕분에 쉽게 클리어 하지만 프로패셔널 난이도는 죽었을때 죽은 장소에서 다시 리셋이 되는게 아니라 최근에 저장된 곳에서 다시 시작하니까 여러므로 많이 번거로운것같다. 하드코어도 프페만큼 재미있다. 무엇보다 적들이 빠르고 쌔다보니까 무한로켓 쏘는맛이 있어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게다가 가스마스크 덕분에 광차부분에서도 거의 죽지 않고 클리어하고 있다. 가스마스크가 하드코어나 프로패셔널 난이도에서도 조준지원을 해주니까 정말 광차부분에서 정말 게임을 수월하게 하고 있다.진짜 더이상 두려운게 없다. 진짜  공포게임이 아니라 액션게임이다. 적들한테는 공포게임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무한로켓 런처는 스플릿 데미지가 엄청 크다. 그래서 나한테도 간혹 영향이 줄때가 있다. 가능한 방탄복을 수리할려고 노력중이다. 그렇지 않으면 적들이 나한테 공격을 했을때 피가 상당히 엄청 달기 시작한다. 진짜 하드코어도 이제는 지원난이도만큼 수월해졌다. 그만큼 적들의 패턴 행동등을 완벽히 이해한 결과라고 생각이 든다. 하드코어 처음했을때에는 진짜 좀 힘들었지만 계속 하다보니까 이제는 적응을 완벽하게 했다. 진짜 뭐든지 반복적인 연습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확실히 난이도가 어렵다보니까 더 긴장감있게하고 그러니까 더 지루하지도 않는것 같다. 솔직히 지원 난이도는 너무 쉽고 적들도 너무 약해서 무한로켓런처 쏘는게 너무 미안했는데 프페나 하드코어에서는 전혀 미안하지가 않다.진짜 무한로켓 런처를 잘  구매한것 같다. 비록 200 페라타 주고 샀지만 후회는 없다. 진짜 챕터당 클리어 하는 시간도 줄어들었고 여러므로 기분이 너무 좋다. 처음에 프로패셔널 난이도를 도전했을때에는 진짜 많이 죽고 그랬다. 아마도 그때는 애슐리갑옷이 없었기 때문에 적들이 애슐리를 납치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무한로켓런처로 애슐리 납치하는 적들을 쏘다보니까 애슐리가 즉사하는 바람에 정말 많이 죽었다. 지금은 애슐리갑옷 덕분에 진짜 게임 자체를 편안하게 하고 있다. 정말 재미있다. 그리고 압박감도 없다보니까 그냥 편안하게 하고 있어서 너무 좋다. 정말 게임하면서 압박감이 생기면 그만큼 실수도 많이 한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아빠께서 드디어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에서 한줄이 나오셨다. 아빠 몸에도 더이상 코로나 바이러스가 없다. 정말 옆에서 아빠를 병간호하면서 정말 아빠가 많이 코로나 때문에 엄청 힘들어하셨는데 그래도 음성이 나와서 다행이다. 그런데 코로나는 무서운게 완치가 되더라도 후유증이라는게 오래가는것 같다. 나도 기침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기침이 거의 나오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아빠는 폐가 하나밖에 없다보니까 버티는게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그래도 내가 늦게까지 아빠를 옆에서 체크하고 안마해드리고 그랬다.진짜 몸과 마음은 힘들고 지쳤지만 그래도 아빠 몸에 코로나가 사라져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문제는 아빠가 후유증이 오래갈수도 있는데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다. 낮에는 덥지만 전보다 그렇게 많이 덥지가 않고 좀시원한 느낌이 엄청 들어서 다행인것같다. 일교차가 있는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 8년11개월이 29일 남았고 금연 3300일이 70일 남았다. 계속화이팅하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