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185일째

2023. 8. 18. 21:20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3185일째 8월 17일 목요일

금연 318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아빠랑 같이 서울에 갔다왔다. 오후에 서울에 갔기 때문에 아침에는 운동을 했다. 90분정도 운동을 한것 같다. 정말 땀도 많이 나고 그랬지만 그래도 몸은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아무튼 오늘 서울에 가서 서울대학교병원에 가서  아빠께서 폐CT 촬영을 하셨다. 그래도 오늘 형이 회사 끝나고 용산역으로 와서  서울대학교병원에 같이 간 덕분에 수월했다. 형이 안왔으면 택시타고 그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형이 와줘서 너무 고마웠다. 오늘이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그만큼 내가 금연과 운동으로 늘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오늘 서울 갔다와서 몸이 엄청 피곤했지만 기차타고 서울에 올라갔을때 좀 자서 몸이 덜 피곤한것 같아서 다행인것 같다. 다음주 수요일날에는 아침 일찍 기차타고 서울에 올라와야 된다. 내가 또 가기로 했는데 솔직히 아직 코로나 후유증인 기침이 완전히 낫지 않아서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견딜만하는데 한번 기침이 나오면 많이 나올때가 정말 많이 힘든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기침약을 먹으니까 전보다는 덜 나와서 좋은데 기침할때마다 피맛이 느껴지는것 같아서 여러므로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금연 318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정말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나 스스로 뿌듯하고 많이 즐겁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형이 카톡으로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내 표정도 좋아보였다고 한다. 아무튼 전에는 자동차 타고 서울올라가고 그랬는데 기차타고 올라가니까 덜 힘든것 같다. 물론 아빠는 기차타고 올라가도 많이 힘들어 하시지만 그래도 자동차 타고 올라가실때보다는  괜찮아보이시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덥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견딜만하다. 에어컨 덕분에 덥고 힘들어도 시원해서 좋은것 같다. 운동할때 땀이 많이 나긴 나도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다. 평소에 땀나고 그러면 좀 많이 힘들지만 헬스자전거 운동하면서 땀 흘리면 기분이 상쾌하고 몸속에 있는 노폐물들이 몸밖으로 배출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 무엇보다 헬스자전거 운동 덕분에 장운동과 위운동이 잘되고 그래서 배변활동이 잘되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변비는 건강에 적신호라고 생각이 든다. 대장 운동이 활발하지 않으면 나중에 암이 발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대장에 음식물이 쌓이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가 운동을 해야되는 이유가 운동을 하면 위 장 운동이 활발해져서 그만큼 배변활동이 잘된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이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이 금연을 쉽게 못하는 이유가 금연을 하면 체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금연을 하면 체중이 증가하는것은 사실이다. 나또한 금연을 오랫동안 하다보니까 식욕이 너무 좋아지다보니까 이것저것 먹게 되서 살이 약간 쪘지만 최근에 체중을 재보니까 68킬로가 나간다. 그래도 전에 73킬로 나갔을때보다는 살이 안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암튼 오늘은 서울대학교병원에 아빠랑 같이 갔다와서 바쁘고 그랬다. 그래서 게임을 거의 하지 못했고 잠자기전에 좀 했다. 정말 바이오하자드4 게임은 많이 하고 그래도 질리지가 않아서 정말 좋다. 바이오하자드4 게임자체가 정말 잘 만들었고 영화로 제작된 게임이기도 해서 더 재미있는것 같다. 앞으로도 늘 바이오하자드4 게임만 열심히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질리지 않으니까 오랫동안 많이 할것 같다. 벌써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한지도 300시간이 넘었다. 레이싱게임보다 더 많이 했다. 정말 처음에는 레이싱게임을 더 많이 했는데 지금은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더 많이 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원모드로 하니까 게임에 대한 압박감이 없고 그래서 정말 더 좋은것 같다. 무엇보다 적들이 약해서 맞아도 피가 적게 다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 프로패셔널 모드에서는 진짜 적들이 두방만 쳐도 레온 주인공이 그냥 죽는다. 정말 프페해서 수도없이 죽고 그래서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포기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프페 엔딩은 못봐서 아쉽지만 그래도 지원이나 표준으로 엔딩을 많이 봤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다음주 토요일날에 할아버지 제사날이다. 그래서 우리형이 서울에서 내려오기로 했다. 아마 토요일에 내려와서 일요일날에 올라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형이 그래도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전주에 내려올때가 있다. 형 회사일이 바쁘고 여자친구 만나느라 바쁘고 그래서 전주에 많이 못 내려오지만 그래도 지난달에 내려와서 잠깐 봤다. 그리고 이번달에는 오늘 용산역에서 형이 와서 오랜만에 봐서 좋았던것 같다.솔직히 형 결혼준비를 보면서 정말 돈이 엄청 드는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그냥 평생 혼자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나까지 결혼을 하게 되면 부모님 허리가 휠수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냥 나 혼자 살면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고 싶다. 전에는결혼이 필수였지만 요즘 시대에는 결혼이 선택이라고 생각이 든다. 몇일전에 18층 아저씨를 엘레베이터에서 만났는데 18층 아저씨가 하는말이 요즘 젊은 사람들 결혼을 하지 않을려고 한다고  그러시는데 솔직히 지금 시국에 결혼을 하는것은 정말 지옥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결혼한다고 다 힘든것은 아니지만 결혼은 또다른 인생의 시작이라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연예인중에서 보면 김종국 형님도 결혼을 안하셨다. 거의 이제 50대 나이를 바라보시지만 혼자이시다. 혼자라도 잘사는 사람은 잘사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결혼은 남자한테 손해는 아니지만 여자한테 은근 손해인것 같다. 특히 결혼 출산을 하게 되면 경력도 단절되고 그러는것 같다. 물론 모든 여자들이 경력이 단절되는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우리 엄마는 형이랑 나 낳고 나고 나서도 계속 일을 안쉬고 했던 기억이 난다. 60대이시지만 여전히 치과를 하신다.아빠는 6년전에 암선고를 받아서 은퇴를 하셨다. 솔직히 아빠가 정말 20대 초반에 친할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엄청 고생하셨다. 우리가 잘 사는것도 엄마의 노력도 있겠지만 아빠의 노력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그래서 늘 부모님한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 그래도 부모님한테 받은 사랑을 내가 늘 열심히 효도를 통해서 되돌려드리고 있다. 앞으로도 늘 부모님을 위해서 내가 열심히 옆에서 많이 계속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몸은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빠와 서울여행 간다는 느낌으로 가니까 힘들지가 않았다.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9개월이 5일남았고 금연 3200일이 1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날씨가 많이 덥고 그렇지만 그래도 밤에는 약간 시원해서 잠잘때 좀 잠이 잘와서 다행인것 같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