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170일째
2023. 8. 3. 00:21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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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170일째 8월2일 수요일
금연 317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금연 3170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코로나 확진된지 4일째이다. 식욕이 돌아왔다. 밥맛이 돌아와서 정말 다행인거 같다. 엄마께서도 밥잘먹는 아들이 못먹으면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하셨다. 나도 코로나 확진으로 식욕이 떨어졌을때 내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이제는 식욕이 완전히 돌아와서 좋다. 근데 후각이랑 미각이 좀 이상하다. 맛과 냄새를 잘 느껴지고 있지만 전보다 강하지가 않다. 후각과 미각이 되돌아오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코로나에 걸리면 미각 후각 상실이 사실인게 느껴진다. 오늘부터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딱 헬스자전거 한시간 운동만했다. 오래하면 몸에 무리가 갈수가 있어서 딱 한시간만 했다. 모악산집에 있는 헬스자전거 운동의 강도를 7로 해놓으니까 자전거 페달이 너무 빽빽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견딜만했다. 내일은 4로 강도를 줄여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수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진짜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하지 못하니까 답답하고 짜증나지만 그래도 나름 잘 버티고있다. 본집으로 돌아가면 열심히 지금까지 못했던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열심히 달릴 생각이다. 챕터 11 에서 중간에 마저 못했던 부분을 이어가기로 하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그래도 엄마랑 나는 코로나 확진을 받았지만 자가격리를 충실히 하고 있다. 자가격리 의무가 사라져서 자가격리 안하고 밖에 돌아댕기는 코로나 확진자들이 정말 많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코로나에 걸리니까 정말 여러므로 몸이 많이 힘들다. 나중에 코로나 완치가 되더라도 후유증이 오래 갈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그나마 금연덕분에 다행인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내 몸상태는 더 많이 나빠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정말 코로나에 재감염이 되지 않도록 정말 나 스스로 엄청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코로나에 걸려보니 정말 감기보다 더 독한것 같다. 감기도 걸리면 힘들지만 코로나보다 덜 힘들었는데 코로나에 걸리니까 정말 무기력증도 심해지고 여러므로 몸이 많이 힘들고 지친다.무엇보다 코로나 걸리고 나서부터 후각과 미각이 상실이 됬다. 전에는 냄새를 잘 맡고 그랬는데 코로나 확진이후 후각과 미각이 상실이 됬다. 어떤 음식들의 냄새들이 나지 않는다. 정말 후각과 미각이 늘 좋았는데 코로나에 걸린 이후부터 뭔가 정말 안좋아졌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좋아지고 그렇겠지만 그래도 많이 아쉽다. 코로나에 걸린것은 어쩔수가 없겠지만 정말 그래도 늘 더욱더 건강관리에 많이 힘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9개월이 20일 남았고 금연 3200일이 3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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