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155일째

2023. 7. 20. 01:5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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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155일째 7월 18일 화요일.

금연 315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98분동안 열심히 했다. 새로운 헬스자전거 기구로 운동을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무엇보다 운동할때 소리가 안나고 조용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이 벌써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다. 아직 화요일이지만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열심히 했다. 프로패셔널 모드로 하고 있지만 정말 많이 힘들다. 많이 죽고 그렇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최종까지는 못가고 중간에 포기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하면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이번이 처음이다. 무한로켓런처가 있어서 든든하지만 때론 여자주인공을 맞아서 죽는 경우가 많다보니까 늘 미안한것 같다. 진짜 프로패셔널 모드로 해보니까 정말 적들이 빠르고 갑자기 돌격하고 그러는데 정말 많이 무섭다. 무엇보다 더 무서운것은 적들이 한방 치면 반절이상 데미지가 사라진다. 그래서 중간에 회복 스프레이를 먹지 않으면 죽을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다.물론 적들이 빨리 치니까 내가 종종 죽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래서 더 무섭다. 지원모드에서는 한방 맞아도 거의 달지는 않았는데 프로패셔널 모드는  거의 다 단다. 그래서 정말 깜짝 놀라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회복약 없이 쉽게 깨는 고수분들이 정말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런데 고수분들의 영상을봐도 내가 직접 잘 해도 많이 힘들때가 많다.프로패셔널 모드로 가장 힘들때가 상인한테 물건을 살때 지원모드에서는 회복 스프레이를 언제든지 많이 축적할수가 있는데 프로패셔널모드는 회복 스프레이를 하나씩밖에 못산다. 그래서 더 힘들다. 새로운 고난이도로 게임하고 그러니까 때론 긴장감있게 하고있지만 많이 죽고 그러니까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이는것 같다.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담배를 사거나 피우지 않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스트레스가 쌓여도 운동을 더 많이 하고 그러니까 스트레스가 건강하게 풀리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레이싱게임을 하고 나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 많이 들지만 요즘에는 바이오하자드4 게임에만 몰두하다보니까 좀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지금까지 지원모드로 많은 엔딩을 보았다. 비록 프로패셔널 모드에서는 불가능하겠지만 꾸역꾸역 해서 최종까지 가고싶지만 최종전에 포기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왠만하면 포기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프로패셔널 난이도는 나한테 너무 어렵고 힘들다. 적들의 명중률도 지원모드때와 다르게 너무 정확하다. 그래서 더 무섭다. 그래서 내 피가 빨리 달고 그래서 회복 스프레이를 많이 먹게 되는것 같다. 챕터7에서 정말 많이 힘들었고 많이 뒤졌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다. 챕터10까지 왔고 챕터10는 내일 할 생각이다. 진짜 지원모드에서는 게임을 편안하게 하고 그랬는데 프로패셔널 모드로 게임하니까 편안하게 할수가 없고 압박감이 너무 시달리고 있다. 정말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하고 나면 정말 많이 힘이 빠진다. 팔꿈치가 너무 아프다. 무리하면 안되는데 나도 모르게 무리하게되는것같다. 레이싱게임을 해야되는데 게임틀면 바이오하자드4를 하고 있다. 그만큼 바이오하자드4의 중독성이 더 강해서 빨려드는 느낌이 든다.어떻게든 프로패셔널 모드를 끝내고 싶지만 솔직히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하는대까지 하고 중도포기할 생각이다. 그래서 전에 했던 게임에서 돈을 다시 200까지 모아서 무한로켓을 다시 살  생각이다. 물론 기존게임에서 무한로켓이 있지만 프로패셔널 모드에서 학살을 하고 있지만 지원모드때보다는 더 많이 힘든것 같다. 물론 마을 챕터1에서 내가 학살을 하고 그렇지만 이 이후에는 내가 더 많이 적들한테 죽는 느낌이 든다.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하면  할수록 더 바보가 되는 느낌이 드는것 같다. 방법은 다 알고 그렇지만 때론 기억이 잘 안날때가 종종 많다. 아무튼 정말 16 챕터까지 갈려면 많이 걸리겠지만 방금 말한것처럼 중도 포기할 생각이다. 그래도 최종보스까지 여러번 갔기 때문에 큰 후회는 없다. 계속 하다가는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하는대까지 열심히 하겠지만 정말 더이상 안된다면 포기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아빠가 몸 컨디션이 많이 힘들어보이신다. 잠을 설치고 그래서 많이 힘들어보이시지만 체중이 전보다 급격하게 빨리 빠지고 그래서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암환자들이 살이 빠진다는것은 그만큼 적신호라고 생각이 들고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생각이 든다. 암환자들은 식사를 잘 하지 못하니까 체중이 급격하게 빠지는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더 밥을 잘 먹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 팔이 전보다 많이 얇아진거 보고 정말 울컥했다. 아빠와의 시간도 얼마남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사람은 누구나 이별을 한다. 어떤 이별이든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아빠의 마지막 순간까지 늘 내가 최선을 다해서 후회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들어 아빠의 야윈모습들을 보면 정말 더이상 시간이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담달에 서울가서 시티 찍고 결과들으러 갔을때 이상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담당교수님께서 몸이 이상이 있다고 말을 할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아무튼 여러므로 생각때문에 잠도 늦게 자고 있다. 잠을 푹 자고 싶어도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시고 체중도 많이 빠지신거 보고 정말 잠을 푹 잘수가 없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8개월이 5일 남았고 금연 3200일이 45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오늘도 비가 많이 내렸다. 습도가 너무 높아서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의 힘덕분에 불쾌지수가 높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불쾌지수가 엄청 높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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