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150일째

2023. 7. 14. 02:2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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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150일째 7월 13일 목요일.

금연 315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아침에 운동을 쉬웠다. 오후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90분동안 열심히 했다. 원래 더 할수는 있었지만 비도 많이 오고 습도가 너무 높아서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90분도 운동을 많이 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금연 3150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정말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열심히 했다. 무한로켓런처 200만원을 구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가다를 하고 있지만 코앞으로 다가왔다. 열심히 하다보면 200만원까지 채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열심히 하다보니까 이제는 챕터 클리어 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그랬지만 꼼꼼히 체크하고 그럴때에는 한시간 정도 넘는것 같다. 미션 클리어 시간에 압박감을 갖지 않고 그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있다.아무튼 곧있으면 주말연휴이다. 정말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고 있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운동도 꾸준하게 열심히 하고 있다. 오늘은 오후에 운동을 한 이유가 밤에 더 잠이 잘오는것 같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 잠자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좀 잠을 바로 못자고 그러는데 오후에 운동하니까 잠을 잘 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밤에 운동하는것은 몸 자체가 좀 많이 힘들기 때문에 가능한 밤에는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지 않고 있다. 오후에 운동하니까 앉아서 게임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오히려 더 좋은것 같다. 게임을 너무 많이 하다보면 몸도 피곤하고 건강에도 안좋기 때문에 최대한 게임시간을 좀 전보다 줄일 생각이다. 그렇다고 확 줄이는것보다는 그래도 전보다 했던 게임시간보다 좀 줄여진것같다. 점심먹고 운동하고 나도 몸은 개운하고 그렇지만 아침에 운동할때보다는 몸이 좀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엄청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몸이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흡연자시절때에는 몸이 엄청 피곤하고 무기력증이 심하고 그래서 엄청 힘들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몸이 피곤하지가 않다. 물론 피곤하긴 해도 흡연자시절때보다는 덜한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정말 이번주내내 날씨가 흐리고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그래도 습도가 높아지고 그래서 너무 많이 힘들지만 좀 덜 더운것같다. 물론 습도가 높고 그러니까 더 덥고 그렇지만 그래도 견딜만하다. 기상청이 7월달 일기예보를 예측했는데 어느정도 맞았다. 정말 처음에는 안믿었는데 정말 기상청은 대단한것 같다. 기상청이 날씨를 예측을 잘 못한 경우도 많지만 그래도 예측을 잘할때에는 잘하는것 같다.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정말 비가 더 많이 내리는것 같다. 아마도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수증기가 잘 만들어져서 그만큼 비구름이 잘 만들어지는것 같다. 그래서 비도 많이 내리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도 은근 비가 많이 내린다. 비피해도 그만큼 있겠지만 그나마 전주지역은 양호한것같다. 물론 같은 전주지역이라도 피해가 입지는 않겠지만 어떤 곳은 피해를 많이 입는곳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의 하수구는 그래도 쓰레기가 덜 있는것 같다. 물론 하수구에 담배꽁초들이 정말 많고 그렇지만 그래도 뭔가 적은것 같다. 그런데 전에도 말했지만 하수구에 담배꽁초들이 많이 있으면 비가 엄청 내리고 그럴때 역류해서 하수구에 있는 더러운 물들이 땅으로 솟아오를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하수구에는 쓰레기 특히 담배꽁초들을 버리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금연덕분에 밖에 나가더라도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천만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담배꽁초들을 밖으로 버렸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오늘은 오랜만에 엄마랑 아빠랑 같이 모악산집에서 점심먹고 왔다. 솔직히 쉬고 싶었지만 울집 강아지가 내가 가지않으면 엄청 많이 불안해한다. 정말 울집 강아지가 나한테도 엄청 의지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강아지를 키우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지만 단점은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때 정말 많이 힘들다. 그래도 첫번째강아지를 13년 키우고 떠나보냈을때 1년뒤에 지금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지금 두번째 강아지도 어느덧 11년이 됬다. 노견이 됬다. 그래도 아직은 건강하지만 나중에 더 시간이 지나면 건강이 악화될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다. 그래도 강아지가 아프고 그래도 책임감있게 끝까지 키우는게 정말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잘 키우다가 강아지가 아프고 그러면 버리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정말 화가 난다. 애초부터 버릴려면 키우지 않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강아지들도 감정 다 있다. 사람들처럼 감정표현을 다 한다. 울집 강아지도 기분이 좋으면 얼굴에서 많이 웃고 기분이 안좋거나 화가 나있으면 얼굴에서 다 보인다. 강아지를 오래 키우다보니까 어느정도 딱 강아지를 봤을때 알수가 있다.오늘도 정말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8개월이 10일 남았고 금연 3200일이 50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장마철이지만 정말 이렇게 비오는날에 나가서 금연덕분에 흡연구역을 찾을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다. 요즘에 밖에 거의 나가지 않는다. 집에서 게임하는게 훨 더 재미있고 즐겁다. 전에는 매일 나갔지만 ps5 생긴이후에는 내가 나가고 싶을때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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