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5. 13:37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3081일째 5월 5일 금요일.
금연 308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70분밖에 못했다. 아침에 좀 10시에 일어나다보니까 운동을 오래 할수가 없었고 오후에는 형이랑 예비형수님이 온다고 하셔서 아침에 70분밖에 운동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내일 더 운동을 많이 하면 된다고 생각이 든다. 운동을 매일 하더라도 120분이상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이리저리 바쁘면 운동을 많이 할수가 없기에 오늘은 딱 70분만 했지만 70분을 했어도 날씨가 덥고 그러니까 땀이 배이상으로 많이 나다보니까 운동을 엄청 많이 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것 같다. 오늘 오후에는 형이랑 예비형수님이 전주에 내려오셨고 오후에 잠깐 집에 있다가 할머니집에 들려서 할머니랑 고모랑 같이 대화를 나누고 저녁먹기전에 다시 와서 같이 저녁을 먹었다. 오랜만에 형도 전주에 내려왔고 예비형수님도 같이 전주에 내려와서 식사도 같이 하니까 뭔가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아빠가 오늘은 많이 쉬지를 못했다. 그래서 저녁먹고 나서 형이랑 예비형수님이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가고 나서 아빠가 침대에 가서 피곤했는지 잠들었다. 항암약을 드시고 잠드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잠자기전에 항암약을 드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바이오하자드4 챕터 9 중간까지 왔다. 어제 챕터 7 중간에서 챕터 9까지 왔다. 오늘 형이랑 예비형수님이랑 같이 저녁을 먹고 대화도 많이 나누고 그래서 게임할 시간도 없어서 형이랑 예비형수님이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가시고나서 바이오하자드 게임을 했다. 정말 어제 챕터7 중간에서 열심히 게임하다가 주인공 남자와 같이 있던 여자가 죽는 바람에 게임오버가 됬고 다시 시작을 안하고 오늘 다시 어제 죽었던 챕터 7 부분부터 다시 시작을 했고 무사히 챕터9까지 왔다. 챕터9 중간까지왔고 곧 챕터 10까지 갈것 같다. 최종 챕터가 16이다. 16까지 열심히 가서 깨볼 생각이다. 정말 재미있다. 오늘은 레이싱 게임을 안했다. 레이싱 게임만 하니까 지루한것도 있어서 바이오하자드게임도 같이 병행하고 있다. 오늘 아빠께서 너무 피곤하셔서 잠을 일찍 주무셨고 안마를 낮에 좀 해드리고 저녁때 못해드렸지만 그래도 아빠께서 잠을 잘 주무시고 계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든다. 오늘 형이랑 예비형수님이 집에 계시고 그러다보니까 아빠께서 방에만 있을수가 없기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비형수님을 실제로 보니까 엄청 마르셨고 이쁘시다. 나보다 4살이나 어리지만 그래도 형수님이시다. 예비형수님이 나한테 말 편히 하세요 라고 하시길래 아니에요 편안하게 하세요 라고 내가 말을 했다.아무리 내가 나이가 많고 그래도 형의 아내이자 예비형수님이니까 내가 반말을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예의에도 어긋한 행동이니까 존댓말 쓰는게 낫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잠을 많이 늦게 자고 그래서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이다.오늘은 정선컴퍼니 비친소 2부하는날이다. 그런데 솔직히 2부 보니까 1부보다 임팩트가 적은것 같다. 별풍선은 100만개가 넘었는데 뭔가 임팩트가 없는거 같다. 광우상사 방송에서 큰손분이 지난 수요일날에 오셔서 쏘셨지만 아끼신것 같다. 광우상사 방송에서 큰손분들은 거의 기본 10만개에서~60만개 등 다양하다. 아까보니까 광우상사 방송에서 별풍선을 60만개나 후원해 주신거 보고 헉 나왔다. 솔직히 정선컴퍼니에도 8만4천개 좀 넘게 후원했지만 더 많이 후원해줄수 있었을것 같은데 아낀거 보고 정말 많이 실망했다.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오늘이 불금이다.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갔다. 그리고 오늘 모처럼 예비형수님 덕분에 온가족이 많이 웃었다. 금연 8년6개월이 1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