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065일째

2023. 4. 20. 02:3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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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065일째 4월 19일 수요일.

금연 306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은 운동을 쉬웠다. 왜냐하면 서울에 갔다왔기 때문에 오늘 하루는 운동을 쉬웠다. 전주역에서 기차타고 서울 용산역에 내려서 형 만나서 서울대학교 병원에 가서 형이 아빠 모시고 서울대학교병원에 갔다왔고 나는 차에서 쉬고  있었다. 차에서 쉬는동안 큰고모랑 둘째고모 막내고모한테 전화를 했고 우리형이 내년에 결혼한다고 다 알려주셨다. 용산역에서 전주역으로 안가고 익산역에서 내렸다. 익산역쪽에 엄마가 오셔서 나랑 아빠를 픽업하셨다. 엄마께서 전주에서 익산올때 시내쪽에 차가 엄청 많이 밀려서 40분정도 밀렸다고 한다. 전주시내가 은근 5시~7시 사이가 밀리는 시간이다. 퇴근시간이고 하기 때문이다. 암튼 익산역에서 내리니까 내가 익산에 있는 원광대학교를 졸업했는데 익산에 올때마다 내가 졸업한 원광대학교가 생각이 난다. 대학교 4년동안 정말 많은 추억이 있었고 아직도 내 머릿속에 남아있다. 정말 좋은 추억들도 내 머릿속에 남아있고 힘든 추억들도 내 머릿속에 남아 있다. 암튼 오늘은 미세먼지가 나름 괜찮아서 다행인것같다. 지난주에는 정말 미세먼지가 안좋아서 엄청 많이 힘들었다. 요즘에 날씨가 덥고 그러니까 마스크를 하루에 3번정도 바꾼다. 정말 많이 교체하는것 같다. 많이 교체하니까 위생적으로 너무 좋은것 같다. 정말 내가 산 새부리형 마스크가 호흡도 편안하고 그래서 정말 좋은것 같다. 그동안 다양한 새부리형 마스크나 일반 94마스크를 써봤지만 새부리형 마스크가 호흡할때도 여러므로 많이 편안하고 그래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그래서 이제는 한가지 종류의 마스크만 구매하고 있다. 정말 지금까지 쓴 새부리형 마스크중에서 가장 좋은것같다. 무엇보다 마스크 고정끈이 어떤것은 엄청 강하게 고정되서 많이 아프고 그러는데 작년 12월달에 산 새부리형 마스크는 고정끈이 넉넉해서 좋은것 같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떨어지고 그러면 작년 12월달에 산 새부리형 마스크를 재구매하고 그러고 있다. 마스크를 자주 바꾸니까 마스크도 금방 줄어들고 있지만 언제든지 살수가 있기 때문에 마음이 초조하거나 불안하지 않으니까 정말 다행이다. 오늘 기차안에 사람들을 보니까 전주에서 용산올라갈때도 용산에서 익산으로 내려갈때도 사람들이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았다. 쓴 사람들도 있었지만 안쓴 사람들이 더 많았던것같다. 날씨가 더워지고 그러니까 앞으로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더 쓰지 않을것같다.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가 됬으니까 뭐라고 할수가 없지만 한명이 코로나확진자이면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기차안에서 퍼지는것은 한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랑 아빠는 마스크를 기차안에서 잘 쓰고 그러니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솔직히 코로나 아직 끝나지도 않았고 기차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타는것은 그만큼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가 무서운 이유가 유증상으로 감염이 되면 다른 사람들이 볼때 알수가 있지만 무증상으로 감염이 되면 모르기 때문에 더 무섭다. 무증상으로 감염이 되면 본인이 감염이 된것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을 감염을 시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도 무섭지만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도 무섭다. 기차안에서 뉴스를 보니까 원숭이두창에 걸린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어났다. 다행히 전북지역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원숭이두창에 걸린 사람들이 증상을 숨기고 돌아댕길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마스크를 사람들이 쓰지 않고 다니면 그만큼 코로나가 아닌 다른 변종 전염병 바이러스가 발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시내버스 안에서도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모습들이 내 눈에 보인다. 서울에서 형차안에서 시내버스를 보니까 시내버스안에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도 내 눈에 엄청 보였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위험할수가 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버스나 기차 비행기 등에서 탄다면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그 확진자 한 사람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앞으로도 날씨가 많이 덥고 힘들겠지만 어디를 가든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늘 할 생각이다. 정말 지금까지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것도 정말 다행인것 같다.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하고 그러니까 코로나가 내 몸속으로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올 틈이 없는것 같다.확실히 꾸준하게 금연과 운동하는 습관이 정말 많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몸이 엄청 많이 피곤하다고 생각이 든다. 이번달은 서울에 이제 안가고 다음달인 5월달에 가야된다. 5월달에도 내가 아빠 모시고 같이 갔다올 생각이다. 그래도 형이 회사가 수요일날에 쉬니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병원일정이 거의 수요일날에 잡혀있다. 아무튼 오늘 서울 날씨가 더웠다. 이제는 완전히 여름이다. 아직 시기상 여름이 아닌데 올해 여름도 왠지 엄청 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겨울이 엄청 짧아진게 느껴진다. 앞으로는 여름이 엄청 많이 지금처럼 늘 길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올해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는데 적당히 내렸으면 좋겠다. 비가 너무 내리면 과일들의 단맛이 덜 느껴진다. 암튼 오늘 서울 갔다오느라 피곤했지만 그래도 형집을 안들리고 오니까  몸이 덜 피곤하다. 무엇보다 전에는 자동차타고 올라갔는데 아빠께서 걷는게 전보다 많이 좋아지셔서 이제는 기차타신다. 아빠께서 나랑 같이 서울 가니까마음이 놓인다고 한다.암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5개월이 5일 남았고 금연 3100일이 3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아빠 왼쪽 폐에 있던 암세포가 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항암약이 몸에 잘 듣는것 같아서 다행이다.내성이 생기지 않고 오래 드셨으면 좋겠다. 그래도 페 CT결과가 좋아서 마음이 놓였다. 신기하게도 기대하지 않고 서울가면 결과가 좋고 기대하고 서울가면 결과가 안좋았다. 지금까지 그랬다. 그래도 아빠는 계속 잘 이겨내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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