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6. 07:51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961일째 1월5일 목요일
금연 296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내일이면 전주로 내려간다. 형집에 10일정도 있었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고 지쳤지만 금연덕분에 힘들지가 않았다. 운동을 거의 못했지만 전주에 내려가서 열심히 하면 된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961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오늘 내 오피스텔 세입자가 월세를 입금했다 벌써 월세로 160만원 벌었다 담달이면 월세가 누적 200만원이다. 정말 시간이 후딱 가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월세로 돈버는것도 꿀잼인거 같아서 행복하다.암튼 형집에서 나름 잠을 푹 잘잤다. 덕분에 피로감이 적다. 지난주만해도 잠을 푹 못자고 그래서 머리가 많이 아팠지만 이번주는 잠을 푹 자고 그래서 머리가 그렇게 많이 아프지가 않아서 다행이였다. 앞으로도 형집에 와도 잠을 푹 잘수 있을거 같다.형집에서도 엄마랑 아빠를 위해서 안마를 많이 해드렸다. 덕분에 부모님께서 잠을 푹 잘 주무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암튼 내 오피스텔 세입자분이 월세를 밀리지 않고 입금해줘서 고마웠다. 솔직히 처음에 세입자분을 봤을때 말투에서 좀 예의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히 월세를 제때 잘 입금해줘서 다행이다. 까칠한 성격이 나름 일들을 잘하는거 같다. 그래도 지금까지 내 오피스텔 세입자분과 별탈없이 갈등도 없어서 다행이다. 암튼 세입자분이 내 오피스텔에 2년 산다고 하니까 2년동안 받을 월세 총 금액은 960만원이다. 거의 천만원 가까이 된다. 내년에 지금 두번째 세입자가 나가도 바로 다른 세입자가 들어올거 같다. 내 오피스텔이 은근 넒어서 사람들이 월세로 많이 들어올려고 기다리고 있다.암튼 형집 주변에 반찬가게가 있는데 정말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이 많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금연 2961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서울에서 오래있다보니까 정말 몸이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잘 견디고 있다. 그래도 형집에서 설거지도 하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집안일을 정말 많이 했다. 그래도 집이 그렇게 넓지가 않고 적당해서 청소할때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암튼 서울에 이렇게 오래있는적은 처음이다. 그래도 형을 많이 보고 그래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았다. 16일날에도 서울에 올라오지만 이때에는 서울에 몇일까지 있는지 아직도 모른다. 아빠의 치료약이 이제 거의 다 떨어져서 더 이상 쓸수가 없는 상황이 코앞으로 다가온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법이라고 생각이 든다.아빠께서 방사선 치료로 인해서 통증이 엄청 많이 아프다고 한다. 그리고 힘들게 걷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최악의 경우 나중에 더 이상 못 걷을 상황이 올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엄마도 멘탈적으로 약해서 나중에 아빠께서 우리 곁을 떠난다면 정말 엄마도 정말 많이 힘들어 하실것 같다. 정말 아빠가 우리 곁을 떠난다면 엄마랑 늘 함께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솔직히 가끔 말다툼도 하고 그렇지만 한순간에 서로 풀리고 그렇고 있다. 솔직히 내가 가장 두려운것은 아빠께서 나중에 우리 곁을 떠날때가 두렵고 나중에 엄마도 내 곁을 떠난다면 두려울것 같다. 그래도 목발에 의지한채 걸을려고 노력을 엄청 하고 있다. 안마도 많이 해드리고 그러고 있지만 그래도 많이 힘들지가 않고 오히려 체력적으로 더 좋아지는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내 건강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늘 신경쓰면서 건강관리에 소홀히 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솔직히 요즘에 몸이 너무 힘들다. 쉴때 쉬고 그래야 하는데 쉴수가 없어서 더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잘 버티고 있다. 서울 형집에서도 늘 마스크를 잘 쓰고 있다. 많이 썼다 싶으면 바로 버리고 새 마스크로 교체한다. 마스크를 몇일전에 쿠팡으로 주문했고 잘 받았고 잘 쓰고 있는데 금방 빨리 줄어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마스크를 오래 쓰고 그러니까 입에서 냄새가 좀 나지만 그나마 담배나 술을 마시고 마스크를 쓰고 그랬더라면 시쿵창 냄새가 정말 많이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정말 마스크를 늘 잘 쓰고 있다. 집에서도 쓰고 있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지만 미리 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아도 생각이 든다. 암튼 형도 엄청 고생했고 엄마도 고생도 엄청 하셨다. 온가족이 다 힘들었던것 같다. 무엇보다 아빠께서 걸으실때마다 많이 아파하니까 더 많이 마음이 아프다. 몇달전만 해도 정말 잘 걷고 그랬는데 정말 암세포가 다리로 전이시켜서 아빠 다리에 큰 고통을 가져다주는것 같아서 정말 내 마음이 더 많이 아프다.암튼 요즘에 뉴스에서 중국에서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많이 입국한다. 중국에서 치료를 못 받고 엄청 최악의 상황이다보니까 우리 나라로 들어오는것 같은데 정말 우리 나라 사람들이 중국인 상대로 PCR 검사를 해서 엄청 걸어냈으면 좋겠다. 솔직히 요즘에 계속 PCR 검사를 통해서 양성을 받는 중국인들을 걸려내고 있다. 그리고 몇일전에 격리 시설에 가기전에 도망간 40대 중국 국적 남자가 붙잡혔다. 다행히 빨리 붙잡혀서 다행이다. 안그랬으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엄청 퍼지고 그래서 더 심각했을것 같다. 마스크를 잘 쓰고 그래도 코로나에 걸릴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마스크를 쓰더라도 제대로 잘 쓰는게 가장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요즘에 마스크를 제대로 안쓰는 사람들이 전보다 늘어나고 있다. 그나마 나는 마스크를 잘 쓰는편이다. 코까지 완벽하게 가려서 잘 쓰고 다닌다.그나마 다행인것은 서울 형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나름 마스크를 대체적으로 잘 쓰는편이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 아파트도 마스크를 잘 쓰고 그렇지만 제대로 안쓴 사람들도 종종 내 눈에 많이 보인다.암튼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오늘 방송을 했다. 솔직히 요즘에 몸이 고단하고 그래서 너무 피곤하고 그렇지만 그래도 나름 잘 버티고 있다. 흡연이랑 음주를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정말 버티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과 음주는 내 얼굴을 어둡게 만들고 피폐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과 금주가 필수이다. 광우상사에 나오는 비제이들을 보면 술을 정말 너무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것 같다. 나중에 건강에 엄청 안좋을텐데 걱정이 되는것은 아니지만 안타깝다고 생각이든다. 나중에 돈을 많이 벌었는데 몸이 어디 아프고 그러면 병원비로 엄청 많이 나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오늘도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는 만명이 넘었다. 평일이다보니까 사람들이 검사건수도 주말에 비해서 많이 받는다. 전에는 줄 서가면서 검사를 받고 그랬는데 요즘에 줄 서가면서 검사를 하지 않는것 같다. 그만큼 검사받는 사람들도 코로나 초장기때보다 덜 검사를 받는것 같다. 그래도 늘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너무 좋았다. 그런데 서울은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물론 전주가 더 심각한 상황이 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날씨가 많이 춥지가 않아서 미세먼지가 활개를 피고 있다.아무튼 중국인들이 우리나라로 많이 입국하는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지금 중국 코로나 상황을 볼때 우리나라보다 더 심각해진 상황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 8년2개월이 19일 남았고 금연 3000일이 3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미세먼지가 안좋았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서 미세먼지가 내 몸속으로 들어올 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