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840일째

2022. 9. 6. 22:1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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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840일째 9월 6일 화요일.

금연일기 2840일째 9월 6일 화요일.
 
금연 284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엄마랑 아빠랑 같이 서울에 왔다. 전주에서 서울에 있는 형집까지 3시간 걸렸다. 장거리 이동했더니 몸이 피곤해서 차에서 좀 잤더니 피로감이 덜한거 같아서 다행인거 같다. 물론 나보다는 엄마랑 아빠가 운전을 오래하고 그래서 더 많이 피곤했을거 같다. 모처럼 형을 봐서 너무 좋았다. 추석연휴때 형이 연휴가 짧다고해서 안내려온다고 했으니까 내가 올라온거 같다. 형이랑 저녁은 같이 안먹었다. 형이 독서모임이 있어서 그 사람들과 같이 저녁 먹어야되서 같이 못 먹었다.
저녁때 집에서 요리한 갈비찜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이렇게 갈비찜의 깊은맛을 전혀 몰랐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음식의 깊은맛을 늘 느끼고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음식의 깊은맛을 느낄수 있을거 같아싀 기분이 너무 좋다.
모처럼 서울 올라와서 바람쐐고 그래서 답답한것이 사라진거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전주가 좋긴 좋지만 전주에만 있으니까 뭔가 많이 답답한 느낌이 많이든다. 솔직히 나 혼자 서울 올라갈수도 있지만
아빠 엄마가 집안일을 두배이상 해야되니까 내가 마음놓고 서울에 놀려올수가 없다. 그래도 가끔 이렇게 서울 올라가는것도 좋다고 생각이 든다.
형이 전에는 용산에 살았는데 지난달에 송파구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직접 와서 보니까 집이 좋아보였다.형이 확실히 전자담배를 끊는거 같다. 냄새도 안난다. 그래도 재흡연을 할수 있기 때문에 형이 지금처럼 계속 금연 유지했으면 좋겠다.금연만 하면 확실히 어떤 일이든지 잘 풀린다고 생각이 든다. 고난과 역경이 와도 잘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형이 내 금연일수 따라올려면 아직 멀었지만 참다보면 시간이 빨리 간다고 생각이 든다. 두달뒤면 금연 8주년이다. 열심히 살다보면 금연 10주년도 거뜬히 빨리 올거 같다.정말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내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뉴스보니까 이번 태풍으로 엄청 많은 피해를 본 지역들이 많았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그렇게 큰 피해를 가져다주지 않았는데 다른 지역은 그렇게 큰 피해를 입었다. 여러므로 태풍이 지나간 지역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정말 갈수록 태풍의 위력이 엄청 강해졌다. 당분간 비소식은 없지만 가을태풍은 또 생길수가 있기 때문에 늘 대비하는것도 중요한거 같다.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심각하고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32만명이 넘었고 320명이 코로나로 사망했다. 전주지역이 전북지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다. 그래서 늘 어디를 가든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방송을 켰는데 짧방했다. 핸드폰으로 음악듣다가 샤워하다가 핸드폰을 떨어트려서 액정 나가서 멘탈 나갔다고 한다. 그래서 새로 폰을 교체한거 같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폰케이스를 유리케이스를 쓰다보니까 폰을 떨어트렸을때 완전 망가진거 같다.케이스는 튼튼한것을 쓰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다. 나는 단단한 가죽케이스를 쓰는데 확실히 멋있고 너무 좋다.암튼 요즘에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채팅도 많이 안올라오니까 힘들어하는거 같다. 멘탈적으로도 힘들어하는거 보니까 내마음이 아프다. 모레 목요일날에는 로그인해서 채팅도 많이 하고 별풍선도 많이 받게끔 해야겠다. 추석당일날에는 휴방이고 추석전날도 왠지 짧방할거 같다.진짜 내가 좋아하는 여캠한테 늘 잘해야겠다. 충분히 잘하고 있지만 가끔 상처주는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다. 금연 7년10개월이 15일 남았고 금연 2900일이 6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 하늘을 보니까 구름없는 맑은 날씨이니까 기분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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