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9. 01:08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770일째 6월 28일 화요일.
금연 277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운동을 하지 않았고 쉬웠다. 왜냐하면 오늘 아빠랑 서울에 갔다왔다. 아빠 폐CT촬영 하러 서울에 같이 올라왔다. 서울은 조금 시원했다.물론 덥긴 더워도 전주보다 좀 시원한 느낌이 든다. 확실히 전주가 분지지역이라서 날씨가 더 서울보다 더운것 같다. 암튼 오늘 아침 일찍 전주역에서 ktx 기차타고 용산역에서 내렸다. 그리고 택시타고 서울대학교병원에 가서 접수하고 아빠께서 폐CT촬영 하셨다. 폐CT촬영하기전에 조영제를 맞고 CT촬영 하시는데 엄청 많이 힘들어하신다. 아마도 약간의 방사선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것 같다. 서울대학교병원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아픈 사람들도 많았다. 마스크들도 늘 사람들이 잘 쓰고 있었다. 나또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마스크를 늘 잘 쓰고 있다. 전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기전까지 늘 마스크를 잘 쓰고 있었다. 점심때 샌드위치 먹을때에는 마스크를 벗었지만 바로 샌드위치 먹고 바로 마스크를 썼다. 용산역 앞에 뜨거운열이 나오는 기계앞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더니 좀 많이 더웠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그런데 뜨거운 열이 나오는 기계앞에 버젓이 금연구역이라서 써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담배를 태울려고 하니까 아빠가 표정으로 여기서 담배를 왜 피우냐고 말을 했더니 바로 가셨다. 흡연하는것은 본인의 자유지만 제발 흡연구역에 가서 태웠으면 좋겠다. 금연구역에서 버젓이 담배를 태우는 흡연자들을 보고 있으면 역겹고 화도 엄청 많이 난다. 갈수록 흡연구역이 줄어들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솔직히 흡연자들이 흡연부스를 만들어 놔도 그 안에서 거의 피우지 않으니까 좀 짜증도 많이 나고 화도 많이 난다. 암튼 오늘 서울 갔다와서 몸이 엄청 피곤했다. 전주에서 서울로 올라갈때 좀 잤다. 서울에서 전주로 내려올때에는 아빠가 기차안에서 주무셨다. 서울을 왔다갔다 하니까 몸이 엄청 고단해서 더 피곤한것 같다. 만약에 자동차 타고 올라갔더라면 아빠가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계속 이렇게 확진자가 많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지금처럼 늘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갈수가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타고 올라갔다 오면 엄청 힘들것 같다. 물론 나는 차 운전면허증이 없어서 운전할줄 모른다. 솔직히 차가 없어도 큰 불편함이 없다. 물론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여자친구가 차 없다고 무시할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아직까지는 연애랑 결혼은 생각이 없다. 솔직히 그냥 나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친구 생기면 정말 좋겠지만 신경쓸일이 엄청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서울은 비가 좀 내리는것 같다. 물론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그랬는데 비는 서울에 조금 내리고 끝났다. 정말 장마철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장마철이 아니고 그저 마른 장마인것 같다. 정말 기상청 예보를 100퍼센트 믿으면 정말로 안된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상청이 예보하고 맞은적이 거의 없다. 어제는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휴방하는날이라서 방송을 안했는데 오늘은 그녀가 방송을 켰다. 다행히 오늘 그녀가 받은 별풍선이 16000개가 넘었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그녀가 별풍선을 늘 잘 받았으면 좋겠다. 풍게이지 기복이 너무 심하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녀한테 별풍선을 많이 쏴줬으면 좋겠다. 그녀의 풍투데이를 보니까 풍력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정말 회장형이랑 부회장형의 부재가 너무 크다. 내가 볼때에는 회장형이 그냥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싫어져서 안들어오는것 같다. 왠만하면 회장형은 거의 떠나지 않는데 내가 좋아하는 여캠의 회장형은 떠난것 같다. 충분히 이해는 간다. 계속 풍 쏘는게 부담이 될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여캠방송에 많은 큰손들이 들어와서 정말 그녀한테 많이 후원도 해주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이 든다.시청자가 평일날에도 많이 보는편은데 요즘에 200명내외로 보고 있다. 다른 여캠한테 시청자를 뺏긴것 같다.근데 확실한것은 방송시간을 길게 하면 별풍선을 많이 받는다.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오늘 6시간 방송 했는데 그래서 별풍선을 많이 받은것 같다. 만약에 방송을 짧방 했더라면 별풍선을 많이 못 받았을것 같다. 그리고 내가 오늘 그녀한테 방송 채팅으로 오늘 처럼 많이 웃어달라고 부탁을 했다. 물론 별풍선이 많이 안터지고 그럴때에는 멘탈적으로 힘들어서 웃음이 나오지 않을수는 있다. 그렇지만 많이 웃고 방송하다보면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사람들이 별풍선을 많이 쏠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많이 웃었을때 더 방송이 잘되고 별풍선을 많이 받았다. 어쩌면 휴방을 요즘에 많아지다보니까 더 사람들이 내가 좋아하는 여캠방송을 많이 안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는 휴방도 거의 안하고 열심히 달려서 별풍선을 많이 받고 그랬는데 물론 지금도 나름 선방중이지만 작년12월달과 올해 1월달에 비하면 좀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늘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많이 뿌듯하고 사랑스럽다. 힘든일들이 있거나 방송적으로 뭐가 잘 안풀릴때 나한테 쪽지로 많이 물어보고 그랬으면 좋겠다. 마스크를 오래 쓰니까 코가 많이 건조해지는것 같다. 그래도 엄청은 아니지만 전보다 좀 건조해진 느낌이 든다. 그래서 얼굴 피부에 마스크로 인한 트러블이 약간 생기는것같다. 그래도 운동과 금연을 열심히 하다보니까 얼굴에 트러블은 없고 늘 깨끗하고 얼굴에서 빛이난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정말 내 얼굴피부는 정말 어두워보였을것같고 폐인같이 생겼을것 같다. 흡연자들이 정말 많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볼때마다 속으로 나는 금연해서 멋진 삶을 살고 있다고 나 스스로 외치고 있다.흡연하면 멋진 삶을 살수가 없다. 물론 흡연자들중에서도 멋진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만 담배를 끊지 못해서 나중에 건강을 잃으다면 나중에 본인 손해라고 생각이 든다. 담배는 젊었을때 빨리 끊어야 정말 나한테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준다. 내가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경제적으로 많은 손해를 입었을지도 모른다. 금연은 내가 전에도 말했지만 재테크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늘 금연을 열정적으로 해야한다. 만약에 금연통장을 만들지 않고 그랬더라면 나는 금연을 중간에 포기하고 흡연자로 다시 돌아갔을것같다. 정말 금연통장 덕분에 금연을 엄청 오래하고 있어서 나 스스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 밤에 잠을 푹 잘 잘수가 있을것 같다. 아무튼 오늘 서울에 갔을때 드는 생각이 늘 서울은 정말 큰도시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나도 한번쯤은 서울에 가서 살아보고 싶지만 익숙하지가 않아서 많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정말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갔다. 무더운 여름에 마스크를 쓰니까 더위가 배이상으로 덥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나름 견딜만하다. 내가 큰 걱정은 7월달 날씨이다. 7월달에는 6월달보다 더 많이 더울것 같다. 8월달에도 덥긴 덥겠지만 약간 시원했으면 좋겠지만 그럴일은 없을것 같다. 열심히 살다보면 겨울이 다시 돌아올것 같다. 아무튼 올해 카타르 월드컵이 있다. 카타르가 여름에 날씨가 엄청 덥고 그렇다보니까 11월달에 열리기로 결정을 한것 같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정말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오늘도 정말 무더운 하루였다.비가 내리면 뭔가 많이 불쾌하게 사라지는데 정말 비 구경을 하지 못하니까 정말 아쉬운것 같다. 내일은 엄마가 형 이사갈집을 보러 혼자 서울에 기차타고 올라갔다 오신다. 별일 없이 잘 내려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서울날씨는 전주보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모양이다. 아프리카 티비 남캠이 방송을 켰는데 서울에 비가 많이 내리는게 눈에 보였다. 전북지역도 서울처럼 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그래야 하는데 내리더라도 조금 내리고 끝나니까 시원해지는게 아니라 더 많이 덥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어떤팬더티비 남자비제이는 골초인데 나보다 5살이나 어린데 흡연으로 인한 탈모가 진행되는거 보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도 말했지만 흡연은 탈모를 빨리 진행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만이 탈모를 막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 탈모도 막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금연과 운동덕분에 내 머리카락은 늘 건강하고 좋지만 지루성 두피염 때문에 너무 힘들다. 피부과 약을 먹으면 너무 힘들고 멍해서 피부과에 가서 치료받는것도 많이 두렵다. 그래서 나 스스로 나빠지지 않도록 지루성 두피염이 빨리 나을수록 나 스스로 노력만의 살길이라고 생각이 든다. 여름이다보니까 땀이 많이 흘리다보니까 더 두피가 가지러운것 같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머리 두피가 그렇게 많이 가렵지는 않지만 가려울때에는 엄청 가렵다. 암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7년8개월이 25일 남았고 금연 2800일이 3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