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528일째

금연일기 2528일째 10월 29일 금요일.

 

금연 252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헬스자전거 운동을 밤에 했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9분했다. 땀도엄청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다. 이번주도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다했더니 후딱 지나간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52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정말 많이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자신이 많이 한심하고 그랬을것 같다. 오늘도 밖에 나갔다왔다. 오후에 나갔다왔는데 사람들이 은근 많았다. 곧있으면 할로원데이이다. 나랑 아무런 상관이 없다. 아무튼 요즘에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엄청 증가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 많은 확진자가 엄청 늘어나고 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전북지역의 확진자 확산세도 엄청 늘어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도 엄청 늘어나고 있지만 어떤날은 엄청 늘어났다가 어떤 날은 많이 줄어들고 있다. 한마디로 롤러콜스터 같다. 하루는 증가했다가 하루는 감소했다가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나는 마스크를 늘 나갈때 잘쓰고 다니고 나가서 집에 들어오기전까지 마스크를 절대로 벗지 않는다. 밖에 있어도 코로나에 감염이 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는 현재 변이와 변종이 강해서 되어서 이제는 거의 죽지 않는다. 앞으로도 계속 변이와 변종을 통해서 엄청 강해질것 같다. 물론 지금도 충분히 강하지만 더 강해질것 같다. 11월초에 우리 대한민국도 위드코로나를 한다고 하지만 여러므로 많이 불안하다. 지금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엄청 늘어나고 있고 줄어들지가 않다. 아마도 사람들이 위드코로나를 한다고 하니까 경각심이 좀 풀린것 같다. 그나마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안정세는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언제든지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도 정말 엄청 늘어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내가 전주에 살고 있어서 마음놓고 밖에 나갔다 오는것 같다. 서울에 살고 그랬더라면 확진자가 너무 많아서 밖에 나가는게 정말 많이 힘들고 그랬을것 같다. 서울에 살고 있었더라면 밖에 나가지 않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을것같다. 나는 서울보다는 전주가 더 좋은것 같다. 전주에 오래 살고 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전주가 뭔가 많이 익숙하니까 더 좋다. 물론 서울에 한번도 안것은 아니지만 서울에 한번 갈때마다 뭔가 익숙하지가 않다. 그래도 나는 서울에 살고 그랬어도 지하철이나 시내버스 등을 잘 타고 다녔을것 같다. 오늘도 은행을 갔다왔고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그리고 길거리를 유심히 보았는데 여성 흡연자들이 정말 많았다. 날이 갈수록 여성흡연자들이 엄청 많이 증가하고 있다. 물론 여전히 남성 흡연자들이 정말 많고 그렇지만 여성 흡연자들도 은근 많이 증가하고 있다. 나중에 여자친구가 흡연자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화도 내고 그럴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여성 흡연자 대해서 거부감이 없었다. 왜냐하면 나 또한 흡연을 했고 그래서 여성 흡연자 대해서 싫지는 않았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여성 흡연자들을 보면 뭔가 아무리 얼굴이 이뻐도 여성이 흡연을 하면 뭔가 거부감이 있고 싫어지는것 같다. 나는 흡연여성보다는 비흡연자가 더 좋다. 비흡연자 여성은 뭔가 좋은냄새가 나니까 기분이 좋은것 같다. 어떤 이쁜 여성분이 내 곁을 지나갈때 좋은 냄새가 정말 많이 나면 내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그런데 흡연여성이 내 옆을 지나가면 내 얼굴이 찌그러지고 안좋다. 왜냐하면 담배냄새가 나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피하게 되는것 같다. 금연이후 내 후각과 미각은 정말 최고조다. 그래서 어떤 음식을 먹어도 맛있고 어떤 냄새도 잘 맡고 있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점심때에는 연어초밥을 먹었고 저녁에는 돼지목살 삼겹살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어떤 음식을 먹어도 맛있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어떤 음식을 먹어도 그 음식의 깊은맛을 전혀 모르고 그랬을것 같다. 오늘도 게임을 열심히 했지만 연패를 너무 많이 했다. 그래서 오늘 게임 자체를 삭제했다. 게임을 그냥 접을 생각이다. 요즘에 사람들이 너무 잘한다. 아마도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게임하는 시간이 엄청 많은것같다. 나도 게임을 엄청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정말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버패가 있는 사람들도 은근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것같다. 계속 게임을 하고 연패를 하니까 스트레스가 쌓이고 너무 짜증이 난다. 그래서 게임 삭제를 했다. 게임을 계속했다가는 나도 모르게 소리지르고 화도 낼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게임을 삭제했다. 재설치를 할 생각이 없다.어제 오늘 게임을 4시간씩 연속으로 하니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고 잠을 잘때도 너무 늦게 자다보니까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것 같다. 그래도 게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겁게 살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게임을 잘한다고 좋은것은 아니다. 실질적인것들 잘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암튼 오늘 아침에 엄마랑 같이 저축은행에 갔다왔다. 가서 저축예금 통장을 만들어서 매달 50만원씩 저축하기로 했다. 원래 50만원을 엄마한테 드리고 있었지만 엄마가 나 저축하라고 저축예금 통장을 만들어 주셨다. 매달 50만원씩 저축하면 일년이면 600만원이다. 2년이면 1200만원이다. 형은 1년했고 나는 2년했다. 그래서 2년후에 저축예금 기간이 끝나면 다시 가서 연장할 생각이다. 정말 통장이 4개 있는데 합친 금액이 정말 많다. 정말 금연덕분에 나 스스로 엄청 부자가 된것 같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부자가 될수가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많은돈이 담배세로 나갔을것 같고 그렇게 됬더라면 많은돈들을 저축할수가 없었을것 같다. 앞으로도 금연을 통해서 더욱더 많은 돈이 모일수 있도록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 지금은 목돈수준 이상으로 모였고 내가 원하는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해서 정말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릴 생각이다. 그 목표를 향해서 달리기 위해서는 정말 포기하지 말아야겠다.정말 담배는 우리 몸에 안좋다. 흡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내 몸이 서서히 병들어 간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이 필수이다. 정말 내가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있어서 내 몸은 늘 최상이라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몸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담배는 우리 몸을 곳곳을 아프게 만드는 나쁜 존재라고 생각이 든다. 미세먼지가 오늘은 괜찮았다. 앞으로도 미세먼지가 계속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다.사람은 쓰레기처럼 살면 안된다. 그래도 나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다른 사람들한테 큰 도움이 되도록 늘 최선을 다해야겠다. 오늘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7주년이 27일 남았고 금연 2600일이 7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이제는 게임을 접었으니까 금연일기가 밀릴일이 없다. 게임을 하지 않으니까 이제는 스트레스가 적게 쌓일것 같다. 게임하면서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엄청 쌓인다. 정말 내팀이 못하는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좀 짜증도 나고 화도 엄청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