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5. 22:58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494일째 9월 25일 토요일.
금연 249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헬스자전거 운동을 아침에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9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정말 너무 좋았다. 원래 100분 하지만 오늘은 90분동안 열심히 했다. 그래도 헬스자전거 운동 90분도 많이 한편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벌써 주말이다. 이번주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주말연휴가 금방 돌아왔다. 추석연휴가 있어서 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것 같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확진자가 폭등하고 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273명이나 발생했다. 정말 많이 심각하다고 생각이 든다. 서울에서 1222명 경기도에서 1102명이나 발생을 했다. 전북에서는 67명이나 발생했다. 정말 심각하다. 수도권 지역이 가장 많이 심각하지만 비수도권 지역도 정말 많이 심각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많이 받은 영향으로 인해서 그만큼 확진자도 엄청 많이 증가한것 같다. 코로나 사태 이후 하루 확진자가 3000명 넘는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정부에서도 3000명 확진자가 좀더 늦게 나타날것이라고 예상을 했는데 그 예상을 뒤엎었다. 정말 인생이라는게 그런것 같다. 한치의 앞도 어떤 일이 발생할지 정말 모르는것 같다. 정말 올해 코로나 사태 상황들이 작년에 비해서 너무 심각해졌다. 델타변이가 우리나라로 상륙을 했고 정말 델타변이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것은 꼭 좀비바이러스 같다. 물리면 감염이 되고 그러는것같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접촉만 살짝만 해도 감염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사람들과 접촉을 하지 않을려고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나마 내가 살고 있는 전북지역은 나름 선방중이라고 생각이 들지만그렇다고 안전지역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알게모르게 전북지역에서도 소규모 집단감염들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말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고 다니고 있다. 방심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 정말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니까 확실히 내 몸과 마음이 엄청 지쳐가는게 느껴진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의 힘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는것 같다.그나마 내가 감염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다. 감염이 됬더라면 지금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부모님과 같이 살다보니까 코로나에 걸리면 정말 노답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마스크를 잘 쓰고 있고 엄청 조심하고 있다. 내가 조심하지 않으면 내가 감염자가 될수가 있다. 내가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 고스란히 부모님도 감염이 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어제 안경을 맞췄고 어제 맞춘 안경을 오늘 사왔다. 보통 안경을 맞추면 하루걸린다. 안경을 맞추면 하루만에 되는게 아니다. 하루를 기다려야한다. 그래서 안경을 사면 그 다음날에 찾으러 와야된다. 오늘 오후 3시좀 넘어서 나갔다가 4시 좀 넘어서 집으로 왔다. 새 안경을 쓰니까 정말 기분이 좋고 더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 썼던 안경이 일년이 좀 넘었다. 땀도 많고 그렇다보니까 안경 테두리가 다 땀에 녹슨다. 안경원에 가서 어제 맞춘 안경 오늘 찾아왔고 그리고 시내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오늘 주말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런데 추석연휴때보다 주말연휴인 지금이 더 시내에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다. 아마 추석연휴때에는 전주사람들이 다른지역으로 갔다온것 같다. 추석연휴때에는 시내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았는데 거참 신기한것같다.오늘이 어느덧 금연 2494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조만간 금연 2500일을 성공적으로 해낸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2494일이라는 숫자는 나한테 오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앞으로도 내가 달성해야 할 금연일수가 정말 많다.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많이 달성했다. 그래도 지금처럼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릴 생각이다. 뒤를 절대로 안돌아볼 생각이다. 평일날에 부모님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오니까 주말에 쉴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 주말에 상가건물 청소하러 갈려면 좀 힘들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평일날에 부모님 상가건물 청소하러 갈 생각이다. 오늘 엄마께서 상가건물 관리인 월급 100만원을 입금해주셨다. 통장을 확인해보니까 100만원이 찍혀서 기분이 너무 좋다. 무엇보다 상가건물을 격주가 아닌 매주로 가니까 더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격주로 갈때에는 내 자신이 나태해지고 그랬는데 매주 가니까 나태해지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앞으로도 내가 주어진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달에 200만원 받아도 부족하지가않고 오히려 많이 남는다. 지출이 거의 없다. 저축용 보험이 있지만 저축용이니까 지출이 아니다. 물론 매달 얼마씩 빠져나가지만 나중에 내가 연금으로 받을수 있기 때문에 정말 좋은것 같다.한달에 얼마씩 빠져가나가는게 아깝지가 않다. 그 돈들이 한달에 지출이 되도 부족함이 없다. 한달 저축용 보험료로 거의 100만원이 나가지만 100만원 가까이 나가도 들어오는 돈이 더 많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까지 100만원 이상 저축용 보험료가 매월 나가지만 그렇게 아깝지가 않고 좋은것 같다. 만약에 100만원 이상 저축용 보험료가 나가는게 아까웠더라면 중도해제 했을것 같지만 아깝지 않고 나중에 다 연금형식으로 돌려받을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좋은것 같고 필요한것같다. 나는 중도해제를 절대로 하지 않을 생각이다. 중도해제하면 나만 손해이기 때문이다. 저녁에는 할머니집에 가서 할머니랑 많은 대화를 나눴다. 할머니가 귀가 잘 안들리니까 말을 크게 해야 할머니가 잘 들리시기 때문에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많이 힘들지가 않다. 할머니랑 많은 대화를 나누고 큰 목소리로 말을 하니까 목이 좀 아프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나아질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오늘 하루종일 많이 걸었더니 몸이 피곤하지만 그래도 뿌듯하다. 이번달에 할머니집을 많이 왔다갔다 했다. 매일은 못갔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왔다갔다 한것같다. 할머니께서 오기 싫으면 오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할머니집에 가면서 가기 싫다는 마음이 전혀 들지가않는다. 당연히 내가 해야할일은 하고 있다. 할머니집에 가서 할머니랑 많은 대화를 나누면 재미있다. 비록 큰소리로 말을 해야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이제는 할머니한테 큰 소리로 말을 해야하는게 익숙해져서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내일 일요일날에도 시내에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내일은 상황보고 시내에 가든지 쉬든지 해야겠다. 그래도 이번달 보면 은행간날이 더 많다. 물론 계속 지금까지 은행간날이 더 많다. 그런데 어떤 달은 은행간날과 쉰날의 비율이 비슷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고 더욱더 심각해지니까 매일 나가는게 무서워서 매일은 안나간다. 물론 매일 나가는편이지만 한달 내내 매일 나가는것은 아니다.매일 나가다보면 코로나에 걸린 확진자와 접촉할수가 있기 때문에 엄청 조심하고 있다. 오늘 마스크를 새로 뜯고 새로 썼는데 오늘 쓴 마스크를 오랫동안 쓰다보니까 마스크 내부에서 쾌쾌한 냄새가 정말 많이 나서 바로 버렸다. 밖에 오래 있으면 미세먼지나 각종 먼지들이 마스크들을 습격한다. 그래서 마스크가 금방 더러워진다. 그래도 나는 마스크를 하루 혹은 이틀 쓰고 바로 버린다. 작년만 해도 마스크를 6번 쓰고 버렸지만 지금은 1번 혹은 2번쓰고 버린다.왜냐하면 마스크가 많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고 온라인에서도 판매되고 있어서 마음놓고 나중에 살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 큰 부담이 없다. 마스크는 오래 쓴다고 좋은게아니라 자주 교체해주는게 정말 중요한것같다. 우리가 마스크 쓰면 들숨과 날숨을 여러번 낸다. 그렇게 되면 마스크 내부에 각종 물질들이 묻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한 마스크를 오래쓰면 마스크 내부에 이산화탄소가 쌓이면 호흡이 더 힘들어진다. 요즘에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으면 이상하게 호흡이 더 빨라지고 힘들때가 종종 있다. 아마도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다보니까 마스크 내부에 들숨과 날숨으로 인해서 이산화타소가 쌓이는게 이것은 건강을 해치는것 같다.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산소가 부족해지는게 사실이다. 그래도 지금 시국에 마스크를 안쓰고 다닌다는것은 미친짓이라고 생각이다. 오늘도 정말 알차게 보냈고 내일도 알차게 보내자. 금연 6년11개월이 26일 남았고 금연 2500일이 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 마스크 쓰고 오랫동안 밖에 볼일들을 보고 나니까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마스크 오래 쓰니까 뇌에서도 산소부족인것 같다. 가끔 어지럽고 힘드때가 종종 있지만 그래도 견딜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