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3. 08:55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492일째 9월 23일 목요일.
금연 249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헬스자전거 운동을 아침에 했고 103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정말 너무 좋았다. 언제나 말했듯이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언제나 기분이 좋고 많이 행복하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492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 오후에는 부모님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왔다. 낮에는 덥고 그래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엄청 덥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덥긴 더워도 완전 엄청 더운것은 아니라서 그렇게 힘들지가 않다. 전에는 부모님 소유의 상가건물에 있으면 땀이 비오듯이 흘리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땀이 흘려도 비오듯이 흘리지 않고 있다. 땀이 나더라도 조금씩 나고 있다. 확실히 날씨가 좀 시원해져서 좀 살것 같다. 날씨가 너무 덥고 그러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고 피곤하고 그렇지만 날씨가 시원해지니까 몸의 컨디션이 항상 좋은것 같다. 물론 엄청 더울때에도 내 몸 컨디션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좋았던것 같다. 아무튼 정말 9월달의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있다. 추석연휴는 끝났다. 올해는 더이상 평일에 연휴가 없다. 그래도 주말이 있기 때문에 너무 좋은것 같다. 주말에도 평일처럼 똑같이 보내는것 같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고 쉴때는 쉬지만 내가 맡은일은 나 스스로 잘 해내고 있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나서 오늘 확진자가 정말 많이 발생했다. 내일 2000명이 넘을것 같다. 전북에서 확진자가 34명이 발생했다. 어제는 40명이나 발생했다. 어제 오늘 74명이나 발생했다. 전주에서 74이면 정말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생각이 든다. 아마도 추석연휴동안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많아서 지금 그 댓가를 치르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도 사람들이 많은곳에 가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오늘 부모님 상가건물에 갔을때에는 택시타고 왔고 상가건물에서 집으로 왔을때에는 시내버스 타고 왔다. 시내버스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그랬지만 마스크를 다 제대로 잘 쓰고 있어서 큰 걱정을 안하고 있다. 확실히 부모님 소유의 상가건물을 격주가 아닌 매주 청소하러 갔다오니까 깨끗함을 유지하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유리창도 정말 깨끗하다.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주 가서 청소할 생각이다. 확실히 청소를 깨끗히 하니까 옆건물보다 부모님 상가건물이 더욱더 깨끗해보인다. 정말 상가건물을 청소하고 오면 나 스스로 뿌듯하고 깨끗해진 건물 유리창을 보면 정말 내 기분이 정말 좋은것 같다. 상가건물 청소하는게 나의 일이다. 또 내 오피스텔로 월세를 받고 있는데 임대사업도 하나의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일이면 내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세입자가 내통장으로 월세를 입금한다. 매월 24일마다 내 통장에 세입자가 월세를 입금하는게 확인이 되면 정말 기분이 좋고 많이 행복하다. 나는 회사를 다니지 않지만 그래도 부모님 상가건물 관리인으로 일을 하고 있고 내 오피스텔로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전주에 형이 있을때에는 내 오피스텔에 살고 있었는데 형이 서울로 이사가고 나서부터는 다른 세입자가 살고 있다. 그래도 지금까지 내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세입자한테 총 월세를 240만원을 받았고 이번달에 세입자한테 월세를 받으면 지금까지 합친 월세 금액이 280만원이다. 정말 월세로도 수입이 좋다. 나중에 지금 살고 있는 세입자가 나가더라도 다른 사람이 금방 들어올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나마 내 오피스텔에 가서 청소하지 않아도 되니까 좀더 나은것 같다. 전에는 형이 있을때에는 내가 청소해주고 그랬는데 이제는 형이 서울에 있고 그래서 그리고 다른 세입자가 내 오피스텔에 살고 있어서 내가 신경쓸 필요가 없다. 그 세입자가 본인이 나가기전까지 정말 깨끗하게 잘 쓰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내 오피스텔에 가서 내가 살면 좋지만 나에게 이득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세를 내놓으면 그만큼 세입자한테 월세를 받을수 있기 때문에 나한테 큰 이득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상가건물 관리인과 임대사업은 끝까지 할 생각이다. 나한테 하나의 일이고 하나만의 직장이라고 생각이 든다. 회사를 다니지 않아도 정말 돈은 다양하게 벌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그렇기 때문에 나는 건물관리인과 임대사업으로 충분히 소득을 벌고 있다. 물론 돈을 더 벌수는 있지만 지금 삶이 나한테는 더욱더 만족스럽다.욕심을 너무 부리게 되면 나중에 좋지가 않기 때문이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다.과유불급 (過猶不及)이란? 뜻과 해석, 한자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지나친 것은 부족함과 다를 바가 없다는 뜻으로 지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상태, 즉 중용 (中庸)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번달부터 엄마께 돈을 50만원씩 드릴 생각이다. 많이 버는만큼 더 드릴 생각이다. 부모님께 들어가는 비용은 하나도 아깝지가 않다.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언제나 든다. 정말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부모님을 원망한적이 없다.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 노력덕분에 형과 내가 잘 살수가 있어서 너무 기쁘고 무엇보다 돈이 쫓기지 않아도 되니까 삶의 여유가 정말 많이 생기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무엇보다 이번 추석연휴 전에 할머니께 20만원을 드렸다. 정말 내 자신이 뿌듯하다. 할머니께서는 나한테 너 쓰라고 말씀해주셨지만 거절했다. 할머니께 내가 나 돈 많이 받으니까 너무 걱정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다. 할머니께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하는 이유가 나 엄청 어릴때 부모님이 치과일이 너무 바쁘고 아이 돌볼 시간이 없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날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내가 힘들면 할머니께서 날 많이 업어주셨다.생각해보면 할머니가 나한테 주는 사랑을 내가 다시 돌려드리고 있다. 나 초등학교 4학년때에 집에 왔는데 할머니께서 안보이셔서 집안을 두리번 거렸는데 할머니께서 부엌에 누워계셨다. 할머니가 베란다에서 일을 하시다가 의지가 미끄러지면서 떨어지셨는데 허리골절이 되셔서 기어서 부엌까지 오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문여는 열쇠가 번호키가 아닌 열쇠였으면 할머니께서는 돌아가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번호키라서 비밀번호 눌러서 정말 내가 할머니를 살렸다. 처음에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그 다음에는 119로 전화했다. 할머니께서 지금까지 뼈 골절이 많이 됬다. 내가 실수로 화장실에 물을 뿌리고 닦지 않아서 할머니 무릎이 골절이 되어서 정말 힘들어하셨다. 2년전에는 할머니 다리 대퇴골이 위쪽이 골절이 되어서 병원에 입원을 했다가 경기도에 사는 고모네집에 잠시 계시다가 오셨다. 할머니께서 대퇴골이 골절 되었을때 할머니께서 나를 부르셨는데 느낌이 뭔가 많이 이상했다. 그래서 할머니께 가보니까 할머니께서 못 일어나셨고 허리를 숙으리고 있었다. 아빠께서 119로 전화해서 구급대원들이 오셔서 할머니를 구급차에 실려가셨는데 나도 따라 갔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구급차 문 사이에 머리를 쾅 쩍다. 약간 아팠지만 아파할 시간이 없었다. 전북대학교병원에 입원하셨을때 내가 입원 절차를 다 했다. 정말 나는 집에 있어야 할것 같다. 정말 중요할때마다 내가 집에 있어서 내가 많이 도와줄수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지금은 할머니랑 따로 살지만 그래도 내가 일주일에 한두번은 할머니집에 간다. 고모3명이 서울2명 경기도 1명 사시는데 워낙 코로나 사태가 수도권 지역이 매우 심각하다보니까 전주로 못 내려와서 내가 수고를 하고 있다. 할머니집에 가는것은 힘들지는 않지만 할머니가 귀가 잘 안들려서 말을 크게 해야 되서 그게 더 힘들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할머니한테 큰 소리로 말을 해도 그렇게 힘들지가 않고 적응이 되어서 괜찮다.할머니집에 가는게 힘들지가 않다. 그저 내가 해야할일은 하고 있을뿐이다. 할머니 연세가 91세이다. 곧 100살이시다. 정말 지금 연세에 비해서 잘 걸으시고 허리도 건강하시다. 할머니께서 정말 많이 걷는다. 걷는것도 하나의 운동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갔다가 시내에 들려서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통장에 많은 돈들이 저축되어 있지만 정말 돈을 출금 입금하는게 정말 많이 재미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앞으로도 나는 저축을 계속 할 생각이다. 그래도 요즘에는 돈을 쓸때는 쓴다. 그래도 참 신기한것은 신용카드값이 한달에 10만원 밑으로 나온다. 물론 더 쓸수는 있지만 필요한것 외에는 잘 안사기 때문에 더욱더 10만원 이하로 신용카드값으로 나오는것 같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한달에 10만원이상 담배값으로 지출을 많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코로나 확진자가 7월달 이후 줄어들지가않는다. 정말 매우 심각하다. 이제는 겨울이 되면 독감과 코로나가 같이 발생할텐데 더 걱정이 된다. 그래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까 큰 걱정을 안하고 있다. 여름에는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너무 덥고 힘들지만 겨울에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정말 많이 따뜻해서 좋은것 같다. 얼른 겨울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정말 2021년도 얼마남지 않았다. 코로나 사태를 계속 주시하다보니까 올해 얼마남았는지 생각을 잘안하게 된다. 겨울이 되면 더 지금보다 심각해질텐데 걱정이 된다. 겨울이 되면 실내활동이 더욱더 활발해지고 그럴텐데 그렇게 되면 코로나가 좋아하는 환경이 된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평생동안 마스크를 쓰다가 죽을것 같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그나마 다행인것은 내가 흡연자가 아니고 금연을 하고 있어서 코로나19 고위험군자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흡연자들은 대부분 코로나19 고위험군자이다. 담배연기속에서도 코로나가 존재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 6년11개월이 28일 남았고 금연 2500일이 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