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489일째

2021. 9. 20. 12:1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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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489일째 9월 20일 월요일.

 

금연 248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헬스자전거 운동을 오후에 90분동안 열심히 했다. 원래 100분 하는편이지만 오늘은 90분 했다. 중간방에서 운동했더니 더워서 힘들었다. 형이 오늘 서울에서 내려왔다. 8월말에 형이 내려오고 이번 9월달에 봤다. 형이 서울에 계속 있다보니까 바쁘고 그러다보니까 전주로 많이 못 내려온다. 그래도 아빠랑 형이 통화를 많이 하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추석연휴이다. 오늘도 밖에 나갔다왔다. 밖에 나가서 핸드폰케이스를 사왔다. 쿠팡에서도 핸드폰케이스를 주문했고 핸드폰케이스를 시내에 가서 또 사왔다. 지금까지 총 4개가 있다. 하나는 가죽케이스이고 나머지 세개는 플라스틱 케이스이다. 그래도 나름 디자인들이 맘에 들고 그래서 너무 좋다. 이제는 더이상 케이스를 살 생각이 없고 4개의 핸드폰 케이스로 돌아가면서 쓸 생각이다. 노트5를 오래 쓰긴 썼지만 핸드폰이 잘 작동되고 그래서 바꿀 생각이 없다. 엄청 오래 쓰고 바꿀 생각이지만 엄청 오래 써도 바꾸지 않고 계속 노트5를 계속 쓸 생각이다. 아직까지도 작동도 잘 되고 큰 문제가 없어서 잘 쓰고 있다. 물론 최신폰들이 정말 많지만 그래도 노트5도 깨끗하게 쓰고 있으니까 정말 오래 써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489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정말 하루하루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행복하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하루하루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지 않았을것같다. 그리고 하루종일 흡연으로 많은 시간을 버렸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 덕분에 밖에 나가서 담배 피울일도 없으니까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형이 전주로 내려와서 나는 중간방에서 잔다. 그런데 핸드폰 충전기를 중간방에 꽂아놓으니까 충전이 더 빠르게 잘 되는것 같다. 끝방에서는 충전하고 있으면 오래 걸리고 그랬는데 중간방에서는 오래 걸리지가 않는다. 그래서 형이 서울로 올라가도 노트북이나 핸드폰 충전기나 그런것들을 그냥 중간방에 놓고 써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형은 여전히 전자담배 흡연자이다. 형도 하루 빨리 끊어야 하는데 의지가 약해서 금연을 할 생각이 없는것 같다. 금연만 하면 인생이 정말 더욱더 멋있게 바껴지고 그러는데 형은 아직 금연할 생각이 없는것 같다. 형이 흡연을 19살때부터 했으니까 15년이 넘었다. 형의 폐는 정말 많이 안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흡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폐의 기능을 계속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금연을 해야 한다. 물론 흡연으로 망가진 폐는 회복이 불가능하지만 금연을 하면 그나마 더 안좋아지는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것 같다. 그래도 나는 흡연기간이 정말 7개월밖에 안되어서 금연하는데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형도 흡연을 하면서 금연을 안하는것은 아니지만 금연이 정말 짧게 하고 재흡연하는것을 반복했다. 아까 우리 아빠께서 저녁먹기전에 형이 흡연하러 나갔을때 아빠가 왜 담배를 못 끊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그랬다. 형이 나중에 담배를 끊기 끊겠지만 그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릴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형은 15년 흡연기간이 있고 나는 금연 7년이다. 같은 형제이지만 형은 여전히 흡연자의 삶을 살고 있고 나는 금연을 하고 있다. 이것도 작은차이지만 이 작은차이가 정말 나중에 큰 차이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만약에 내가 형처럼 담배를 끊지 못하고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의 몸 상태는 정말 매우 최악이였을것 같고 병들어 갔을것 같다. 무엇보다 흡연자들 옆에만 지나가면 정말 담배 찌든냄새가 정말 많이 난다. 내가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내 몸에서는 담배 찌든 냄새가 정말 많이 났을지도 모른다. 담배 찌든냄새가 많이 났더라면 정말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께 정말 많은 피해를 줬을지도 모른다. 흡연은 내 건강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건강까지 나빠지게 만드는 그런 나쁜 존재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이 착각하는것 중에 하나가 냄새를 밖에서 없애고 들어와도 냄새가 조금씩 난다.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들까지 큰 피해를 받는다. 나는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겼고 혹은 내가 사랑하는 아내가 생겨도 술 담배 때문에 싸울일은 전혀 없을것 같다. 아마도 내 여자친구나 혹은 내 미래의 아내가 엄청 많이 나를 이뻐해주고 그럴것 같다는생각이 많이 든다.내가 가장 이해가 안가는게 결혼을 했는데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남자들 보면 정말 많이 안타깝다. 물론 요즘에는 여성흡연자들도 엄청 많이 증가하고 있다. 전에는 여성흡연자가 증가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여성 흡연자들이 정말 많이 증가하고 있다. 만약에 내 여자친구나 미래의 아내가 흡연자라면 설득해서 금연을 하도록 도와줄 생각이다. 확실한것은 금연을 하고 있으니까 내 자신이 많이 당당하고 너무 좋은것 같다. 어디 가든 큰 소리를 낼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흡연이 무서운것은 담배를 끊지 못하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중년 이후부터 서서히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나이가 많고 오랜 기간 담배를 피운 사람에게 잘 발생합니다. 이 질환의 특징은 숨이 차는 증상이 서둘러 걷거나 비탈길을 오를 때 심하고, 평상시에 이 증상이 덜한 것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침, 기침 발작 후 소량의 끈끈한 객담 배출,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점차 악화하는 호흡 곤란, 천명음과 흉부 압박감 등이 있습니다. 이 질환의 약어인 COPD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의 영문 표기의 앞머리 글자만을 따온 용어입니다.그렇기 때문에 금연이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 형이 담배를 끊지 못하면 정말 고통속에서 살다가 죽을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금연을 꼭 해야한다. 내가 만약에 흡연 7년이였더라면 정말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걸려서 죽을수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호흡하는게 정말 힘들어지고 그러면 정말 사는것 자체가 큰 고통이라고 생각이 든다.정말 나는 금연을 오랫동안 잘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더욱더 건강하게 사는게 나의 목표이다. 나는 금연과 운동 덕분에 지금보다 더 나이가 들어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을것 같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정말 내 몸 상태는 언제나 좋고 많이 행복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오늘이 벌써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왠지 시간이 후딱 빠르게 지나갈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100km이상 속력으로 달리는것 같다. 금연은 마라톤과 비슷하다.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달리는게 공통점이다. 하나의 차이가 있다면 금연은 목표가 있어도 포기하면 다시 시작하는데 마라톤은 목표가 딱 정해져있다. 물론 마라톤도 목표가 정해져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성공할수가 없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것 같다. 9월달도 끝을 향해서 달리고 있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나면 더욱더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고 그러면 10월달이 후딱 올것 같다. 추석연휴에도 확진자가 엄청 증가했다. 그나마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안심할수가 없다. 롤러콜스터처럼 전주 확진자 숫자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반복한다. 정말 가능한 사람들이 많은곳에 가지 않을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는 엄마랑 같이 장보고 엄마가 요리배운 선생님한테 가서 엄마가 요리선생님한테 주문하신 요리들을 받아갔다. 집에 와서 저녁에 먹어봤는데 정말 꿀맛처럼 맛있었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어떤 음식들을 먹어도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나는 잠은 포기할수가 있지만 먹는것은 절대로 포기할수가 없다.집안일이 평소보다 두배로 하고 있지만 그래도 힘들지는 않다. 힘든것도 잘 이겨내고 있다. 집안일은 나한테 일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열정적으로 잘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오늘 저녁에 바람이 많이 불고 그렇고 있다. 아마 내일이 되면 비가 좀 내릴것 같다. 이제 서서히 가을이 올려는게 내 눈에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계속 잘 쓰고 다녔으면 좋겠다. 힘들다고 마스크 안쓰고 다니다가 본인도 모르게 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10개월이 1일 남았고 금연 2500일이 11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그래도 다행인것은 미세먼지가 없이 깨끗한날이 계속 되니까 내 기분도 덩달아 좋다. 전에도 말했듯이 코로나가 꼭 단점만 있는게 아니다. 장점도 있다. 정말 코로나 이후 지구가 정화된 느낌이 많이 든다. 코로나가 없었으면 정말 지구가 많이 아팠을것 같다. 이런 말을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다. 정말 이 상황에서 잘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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