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484일째

2021. 9. 15. 20:5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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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484일째 9월 15일 수요일.

 

금연 248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0분동안 열심히 했다. 에어컨 틀고 운동하니까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았다. 아침 저녁으로 좀 시원한편인데 낮에는 엄청 덥다. 오늘 오후에는 부모님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왔다. 열심히 청소하고 왔다. 청소하고 나면 정말 뿌듯한것 같다.그래도 요즘에 격주가 아닌 매주 가고 있다. 격주로 가니까 내 마음이 나태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는것 같다. 그리고 오늘이 어느덧 금연 2484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하루 정말 열심히 보낸것 같다. 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보내니까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보낼 생각이다. 부모님 상가건물 갈때는 택시타고 왔고 상가건물에서 시내로 올때는 시내버스 타고 왔다. 마스크를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잘 쓰고 있어서 큰 걱정은 안하고 있다. 물론 잘 쓰지 않거나 아에 노마스코로 활보하는 그런 무개념 사람들이 내 눈에 보일때가 많지만 그런 사람들은 그냥 신경을 쓰지 않으면 내 마음이 더 많이 편안한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서울 확진자가 808명이나 생겼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생긴 확진자 숫자들중에 오늘이 가장 최악이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다소 하루 확진자가 감소추세이지만 추석 연휴 전과 후에 급격하게 전주 확진자가 늘어날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방심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 서울 사람들은 정말 여러므로 하루 확진자가 800명이 넘어갔으니까 정말 많이 무서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은근 서울 확진자들이 전주로 내려온다. 확진자 정보들을 보면 전북확진자가 서울확진자랑 접촉해서 걸리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전북 확진자 3901번(전주1376)이 서울 송파구확진자(가족)과 접촉해서 확진판정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은근 서울 사람들이 전주로 내려와서 코로나를 감염시킨다. 전북확진자들의 접촉경로는 다양하다. 전에도 말했지만 정말 다양해서 어디서 감염이 됬는지 찾을수가 없다. 그래도 나는 밖에 나가더라도 오래 있지 않고 가능한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보니까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매우 적지만 그래도 방심하지않고 항상 조심 또 조심하면서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는 내가 방심하는 순간 코로나에 감염이 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엄청 걱정이 되는것은 수도권사람들이 고향 찾는다고 지방으로 많이 내려오고 그러다보면 최악의 상황이 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은 2000명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더 심각하고 최악의 경우 3000명이상 발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확진자가 심각하게 많아 지면 질수록 더 위험하고 무엇보다 의료진들이 번아웃으로 힘들어 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어쩌면 의료붕괴가 올수가 있고 그렇게 되면 치료 받아야 할 사람들이 못 받고 그냥 죽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일반 환자들도 다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입원해야한다. 전에는 아프면 곧바로 병원 응급실에 가서 입원하고 그랬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면 입원시키는것같다. 전보다 정말 응급실 입원절차가 많이 까다로워졌다. 그런데 이해는 한다. 왜냐하면 입원시켰는데 일반환자가 확진자일수가 있기 때문이다.그나마 다행인것은 내가 살고 있는 전북의 전주지역의 확진자가 많이 줄어든것같다. 그렇다고 안정되거나 그렇지는 않고 일시적인 현상인것같다. 왠지 추석연휴 5일동안 전주에 확진자가 엄청 생길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다. 분명히 추석연휴때 전주에서도 서울로 올라가는 그런 사람들이 있을것 같다. 생각해보면 할아버지 유골함을 성당으로 옮기니까 너무 좋다. 전에는 금산까지 가고 그랬어야 했는데 이장하고 나서부터는 성당에 가서 기도만 드리고 오면 되니까 엄마 아빠 그리고 내가 마음이 정말 편안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추석연휴때 전주확진자가 많이 안생기면 좋겠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정말 확진자가 엄청 늘어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전주지역은 잘 방역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많이 심각하다. 전주지역의 확진자가 1379명으로 전북지역에서 가장 확진자가 많다. 일주일동안 확진판정을 받는 사람이 66명이다. 몇일전에는 93명이였는데 좀 줄어들었다. 그래도 안심할수가 없다. 언제든지 코로나로 인해서 조심하지 않으면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집단감염이 이곳저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서울에 델타변이가 아닌 다른 변이도 유입된것 같다. 예를 들어 람다변이가 유입된게 아닌가 싶다. 워낙 다른 사람들이 많이 우리나라로 입국하니까 본인들도 모르게 다른 변이를 유입해서 들어온게 아닌가 싶다.추석연휴 전 후로 사회적 거리가 조정될것 같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3단계이다. 전에 하루에 확진자가 좀 많이 생겼을때에는 4단계였는데 3단계로 하락되었다. 아무튼 이번 추석연휴가 정말 고비이다. 나야 조심하고 있으니까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지만 조심하지 않는 무개념 사람들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담배를 사거나 피우지 않으니까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그래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앞으로도 나의 강한 의지는 계속 이어진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담배를 사거나 피우지 않을것 같다. 의지가 약했더라면 금연조차 하지 못했을것 같다. 의지가 정말 강해서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잘 이겨내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정말 장기화 되고 있다. 내년 1월달이 되면 코로나 발생한지 어느덧 2년이 된다. 코로나가 끝날 조짐이 안보인다. 마스크가 일상이 되었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제대로 안쓰는 그런 무개념들이 많은게 안타깝다. 특히 마스크를 제대로 안쓰는 연령들을 보면 20~30대들이 정말 많다. 청소년들도 턱마스크로 쓰고 길을 활보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나는 그나마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고 다니니까 정말 다행이다. 마스크만 잘 써도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아진다. 94 마스크가 정말 가장 최고인것 같다. 나는 다른 마스크는 일체 안쓰고 오로지 94 마스크만 쓴다. 94마스크가 숨쉴때 꽉 조이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몸이 적응이 되어서 정말 더이상 힘들지가 않다. 어쩌면 마스크를 평생동안 쓰고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 작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생겼을때 나는 속으로 별일 아니겠지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코로나 바이러스가 내가 살고 있는 한국까지 퍼졌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더 퍼지고 그랬다. 작년에는 그렇게 심각하다고 생각이 안들었는데 올해 돌아보니까 엄청 심각하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더구더나 전파력과 감염력이 빠른 델타변이가 주종이 되어다보니까 정말 방심할수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작년에는 대구에서 신천지 사람때문에 대구 지역이 초토화되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서울이 대구 확진자를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빠르게 더욱더 서울에 확진자가 엄청 퍼지기 시작했다. 지금 서울 누적확진자가 88,364명이다. 거의 9만명이다. 정말 심각하다. 경기도 지역도 심각하지만 서울 지역이 수도권에서 가장 심각하다. 서울에 외삼촌 외숙모외에 자녀들이 있고 서울에 고모2명 경기도에 고모 1명이 계신다. 별탈없이 잘 보냈으면 좋겠다.다행히 고모들도 백신을 맞았지만 백신맞아도 마스크는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백신이 다 막아줄수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나도 6월달에 안셴 백신 맞았다. 우리형이 알려줬는데 우리형이 말 안했으면 몰랐을것 같고 맞지 못했을것 같다. 백신을 맞지 않았더라면 엄청 많이 불안하고 초조했을것 같다.6월달에 백신 잘 맞아서 불안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 불안하다.왜냐하면 백신을 맞아도 돌파감염으로 감염을 시킬수 있거나 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가능한 사람들이 많은곳에 안갈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래서 마음이 놓이지만 나도 모르게 확진자의 동선과 겹칠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서울에서는 연예인들도 코로나에 많이 감염이 된다. 방송때문에 마스크를 쓸수가 없기 때문에 더 코로나에 쉽게 노출이 되는것 같다. 아무튼 아침 저녁으로 시원하니까 잠을 잘때도 푹 잘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10개월이 6일 남았고 금연 2500일이 1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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