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5. 11:46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453일째 8월 15일 일요일.
금연 245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고 102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다. 60분은 에어컨을 안틀고 했는데 너무 더워서 바로 틀었다. 운동을 할때는 에어컨을 틀고 해야겠다. 아침에 안더워서 안틀어서 했는데 안틀고 운동하니까 땀이 비오듯이 오고 심장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어서 에어컨을 열심히 틀어서 운동끝날때까지 에어컨을 끄지 않았다. 에어컨을 틀고 운동해도 땀이 엄청 많이 났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전에도 말했듯이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언제나 기분이 좋고 많이 행복하다. 오늘이 금연 2453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일요일이다. 이번주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보냈고 이제는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시간도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이렇게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살지 않았는데 금연이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정적으로 살고 있다. 오늘도 은행에 갔다왔다. 낮에 갔다왔다. 날씨가 더웠지만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집에 와서 샤워를 열심히 했다. 전에도 말했듯이 샤워를 땀이 엄청 흘리다보니까 2번 하는것 같다. 3번 샤워를 하루에 한적이 종종 있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시원하다.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그래도 34도 이상까지 올라가지 않으니까 그렇게 많이 안덥다. 덥긴 더워도 엄청 덥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 요즘에 외출옷을 세탁기에 넣고 돌려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외출반팔 옷을 모았다가 빨래를 하니까 빨래를 하고 나도 옷에서 냄새가 나는것같다. 엄청 심한 냄새는 아니지만 내 땀냄새가 축적되어서 빨아도 빨아도 안 사라지는 옷들이 있는데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나는 빨래를 몰아서 한다. 바로바로 빨래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자주 빨아도 전기료가 많이 들고 수도세도 많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전기세랑 수도세를 아끼기 위해서 몰아서 빨래하고 있다. 대부분 빨래들이 내꺼가 많아서 내가 빨래를 하고 싶을때 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빨래 전체가 내꺼 빨래이다. 아무튼 빨래를 돌리고 나서 빨래감의 냄새를 맡아보면 빨래 세제랑 섬유유연제 덕분에 빨래감에서 항상 좋은 냄새가 많이 나니까 내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니까 너무 많이 행복하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빨래를 돌려도 섬유유연제랑 빨래세제 냄새가 오래가지 못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내 옷에서 정말 항상 좋은 냄새가 나니까 기분이 정말 좋다. 덕분에 사람들과 만나도 자신감이 엄청 많이 생긴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금연과 금주는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이 든다. 술담배 안해도 충분히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나서부터 교회를 가지 못하니까 사람들과 대화를 할수가 없다. 그래도 그동안 교회를 열심히 다녔으니까 쉬는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우리 교회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개인방역들을 잘하고 있어서 큰 걱정이 되지 않는다. 끝까지 우리 교회에서도 개인방역을 잘해서 확진자가 발생하지가 않았으면 좋겠다.다른지역에서는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정말 여러번 본적이 많다. 우리 교회에서는 확진자가 생기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어제부터 광복절 연휴기간이다. 내일 월요일까지 광복절 연휴이고 이제는 연휴가 추석전에는 없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에 많인 관광객들이 한옥마을에 와 있다. 나는 시내권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한옥마을에 가지 않는다. 사람들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 많은곳은 최대한 많이 피할려고 노력중이다. 괜히 사람들 많은곳에 갔다가 확진자랑 동선이 겹칠수가 있고 확진자가 갔던곳에 내가 갈수가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정말 많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타지역 사람이 전주에 놀려오는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고 다니면 크게 걱정이 안되지만 마스크를 제대로 안쓰고 타지역 사람들이 전주로 놀려오면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코로나에 감염을 시킬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많이 조심해야한다. 전북 확진자 상황들을 보면 서울 확진자랑 접촉해서 감염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서울 사람들이 전주로 많이 내려온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도 나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지 않으니까 코로나에 감염이 될 확률이 매우 적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고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 안됬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에 감염은 언제든지 될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한다. 오늘도 밖에 나갔다왔을때 카페를 밖에서 보았는데 사람들이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화를 하고 있다. 음료수를 마실때는 어쩔수가 없다고 하지만 음료수를 마시지 않는데도 마스크를 제대로 안쓰고 있으면 본인도 모르게 코로나에 감염이 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카페에서도 마스크를 제대로 잘 써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카페나 식당에 일체 안가는 이유도 괜히 식당이나 카페에 갔다가 확진자가 갔던곳에 내가 가면 선별진료소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집단감염은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왜냐하면 밀집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이다.오늘 대탈출 시즌4 6화 하는 날이다. 본방은 못보기 때문에 다시보기로 다시 볼 생각이다. 정말 요즘에 대탈출을 보느라 하루가 시간이 금방간다. 내가 맡은 할일을 하면서 열심히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8월달도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그만큼 나 스스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금연일기를 매일 쓰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죽을때까지 정말 금연일기도 열정적으로 쓰다가 죽을 생각이다. 아무튼 요즘에 재미있는 예능프로그램이 있으니까 이것저것 볼수가 있어서 정말 즐겁다.요즘에 내 주변사람들이 하나둘씩 결혼하고 있다. 나도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만나서 결혼도 하고 싶고 가정도 꾸미고 싶다. 나의 목표중 하나가 좋은아빠 남편이 되는게 나의 꿈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에는 나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나 스스로 노력할 생각이다.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 나는 내가 생각해도 좋은 남자라고 생각이 든다.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겨도 술담배 때문에 싸울일은 없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여자친구가 술담배 하는 여자라면 약간의 다툼이 있을것 같지만 그럴때에는 내가 져줄생각이다. 요즘에 여성흡연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게 정말 많이 안타깝다. 여전히 남성 흡연자들이 정말 많지만 그래도 여성흡연자도 전에 비해서 많이 늘어났다. 아무리 얼굴이 이쁘고 섹시해도 흡연하면 매력이 뚝 떨어지는것 같다. 내 나이때에는 대부분 금연보다 흡연을 한다. 나는 24살때 금연을 시작해서 어느덧 7년 가까이 금연중이다. 31살이다. 무엇보다 7년 가까이 금연하면서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나의 모습에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자신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무엇보다 금연을오랫동안 하고 있으니까 얼굴 피부가 정말 많이 좋아진게 느껴진다. 금연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 7년이였더라면 내 얼굴피부는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고 푸석푸석해지는것 같다. 아프리카 티비에서 방송하는 비제이들을 보면 흡연자들이 은근 많다. 내 또래 흡연자들이 정말 많다. 어떤 비제이는 담배를 많이 피우는것 같다. 골초 비제이는 나랑 동갑이다. 찾아보았다. 중요한것은 담배를 많이 피우면 피울수록 얼굴 피부는 빨리 늙는다. 물론 흡연자들마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 흡연자들은 얼굴이 빨리 늙는다. 나는 금연과 운동 덕분에 정말 동안이 된것 같다. 면도안하면 어리게 안보이는데 면도하고 나면 얼굴이 어리게 보인다. 내가 수염을 기르고 싶어서 기르는게 아니다. 너무 자주 면도하면 얼굴 피부가 상할수가 있기 때문에 수염을 많이 기르고 면도한다. 그래야 상처가 많이 나지 않는다.내 또래 흡연자들은 나보다 몸이 빨리 늙을것 같다. 그리고 흡연자들의 생활습관을 보면 거의 좋지가 않다. 술 많이 마시고 담배 많이 피우고 그러는것같다. 나는 그래도 금연덕분에 술담배를 하지 않아도 되고 운동은 정말 열정적으로 하루하루 안빠지고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흡연하는 20~30대들은 나중에 시간이 들어서 더 나이가 들면 온몸이 곳곳이 아플것이다. 내가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 피우고 그랬더라면 온몸이 아프고 힘들었을것 같다.아무튼 대탈출에 나오는 세트장을 보면 정말 잘 만들어 놓은것 같고 시리즈가 거듭나면 날수록 퀼리티가 정말 업그레이드 되는것 같다. 시리즈는 4에서 끝내는것보다 5,6,7,8,9,10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대탈출 보면서 정말 많이 웃게 되고 재미있다. 덕분에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어서 힘든것도 잠시 잊게 되는것 같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9개월이 7일 남았고 금연 2500일이 47일 남았다. 오늘도 금연일기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규칙적인 생활이 내 기분을 더욱더 좋게 만들어서 많이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못했을것 같다. 무엇보다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금연덕분에 항상 상쾌하다. 운동이랑 금연을 같이 하니까 아침에 일어나는게 상쾌하고 너무 많이 행복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아침에 항상 상쾌함을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