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442일째

금연일기 2442일째 8월 4일 수요일.

 

금연 244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4분 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언제나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는것 같다. 오늘은 은행에 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전북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무서워서 오늘 하루는 은행에 가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은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서 가서 점심도 먹었고 저녁도 먹었다. 엄마랑 같이가서 식사를 했다.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니까 엄마가 덜 힘들어 하셨다.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있다. 요리는 못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설거지를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엄마가 그렇게 많이 힘들어 하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집안일을 거의 하고 있다. 설거지 빨래 청소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분리수거 하기 등을 하고 있다.요리는 내가 못한다. 왜냐하면 초등학교때 야구하다가 팔이 뿌려졌는데 신경이 손상을 입어서 오른손이 많이 불편하다. 엄청 불편한것은 아니지만 오른손은 힘이 없다. 물론 전에 비해서 오른손의 힘이 생겼지만 왼손보다 힘이 덜 들어가는것 같다.오늘이 금연 2442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만약에 흡연 2442일째였더라면 내 몸은 정말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고 병들어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금연을 젊을때부터 하고 있으니까 확실히 경제적으로도 많은 이득을 보고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피우고 그랬더라면 경제적으로 많은 손해를 받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금연을 계속 하니까 경제적으로도 많은 이득을 볼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확진자 숫자가 1700명이 넘어갔다. 수도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비수도권에서도 많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오늘 전북 확진자가 33명이나 발생했다. 정말 많이 증가했다. 전북 확진자 정보들을 보면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서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회사내에서 감염이 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가족간의 접촉을 통해서 감염이 되는경우가 정말 많다.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전북 확진자가 감염이 되고 있다.정말 많이 무섭다.나는 밖에 나가더라도 되도록이면 사람들이 많은 곳에 최대한 가지 않을려고 엄청 노력중이다. 괜히 사람들 많은곳에 갔다가 전북 확진자랑 접촉하면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검사를 받는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양성이라도 나오면 정말 나 때문에 우리 엄마 아빠는 다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그런 최악의 상황이 되지 않을려고 사람들이 많은곳에 가지 않고 있다. 내가 밖에 나가면 거의 은행만 들렸다가 집으로 다시 온다. 다이소도 가긴 가지만 거의 말일날에 간다. 매일 가지 않는다. 다이소는 평일 주말 상관없이 사람들이 많이 들린다. 물건 가격도 저렴하고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 같다.코로나는 어디서 든지 감염이 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녀야한다. 솔직히 요즘에 길거리에 가보면 노마스크로 활보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아지고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솔직히 뒷통수를 한대 치고 싶고 길빵하는 흡연자나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욕하고 싶은데 꾹 참게 된다. 요즘에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고 장기화 되다보니까 사람들이 마스크를 잘 쓰고 있는지 아닌지 다 보게 되는것 같다. 요즘에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있어서 더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전북지역도 델타변이가 확산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 비해서 전북 확진자 증가속도가 그만큼 빨라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델타변이의 특징은 기존의 코로나보다 전파력 감염력이 2배이상 되다보니까 감염이 엄청 빠르게 된다. 그리고 델타변이는 바이러스의 양이 1200배 많다.정말 코로나가 날이 갈수록 변이가 강해졌고 쉽게 죽지 않는다. 잠복기간도 2일이다. 2일 지나면 감염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는필수이다. 마스크를제대로 쓰지 않으면 델타변이에 쉽게 감염이 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정말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정말 이러다가 조만간 하루 확진자가 총합 2000명이 발생할것 같다. 솔직히 지금도 거의 2000명 가까이 확진판정을 받고 있다. 정말 무엇보다 더 무서운 것은 휴가 시즌이 끝나면 확진자가 지금보다 더 많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다른지역으로 최대한 이동을 하지 않을려고 정말 많이 노력중이다. 그래도 집에서 에어컨 쌔고 쉬는게 하나의 피서라고 생각이 든다. 전북지역도 정말 매우 심각하다. 물론 하루에 100명이상 확진판정을 받는것은 아니지만 하루에 30명이상 받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하루하루 합친 확진자 숫자만 해도 좀 많다. 아마도 전북지역에도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보니까 좀더 빠르게 코로나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것 같다. 정말 전북의 방역도 거의 뚫렸다고 보면 된다. 이제는 더욱더 최대한 퍼지지 않도록 서로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뉴스를 보면 20~30대 들이 사회생활을 많이 하다보니까 더욱더 무서운것 같다. 그리고 40퍼센트 이상이 20~30대들이 확진판정을 받고 있다. 젊을수록 활동성이 강하다보니까 코로나에 쉽게 더 빠르게 감염이 될수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20~30대들중에서도 백신을 아직 안맞는 사람들도 있다.그나마 나는 6월달에 형이 이 백신 맞으면 좋을것 같다고 해서 맞았는데 좋은것 같다. 내가 맞은 백신은 안센 백신이다. 백신맞고 나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잘 이겨냈다. 그래도 백신 맞으니까 마음이 안정이 되어서 너무 좋다. 그래도 마스크는 제대로 잘 쓰고 있다. 백신 맞아도 마스크는 필수이다. 백신 맞았다고 마스크 잘 안쓰면 델타 변이에 감염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코로나 사태가 정말 평생 끝나지 않을것 같다. 정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이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이렇게까지 잘 버틸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이 무더운 날씨에 방호복 입고 코로나에 감염이 됬는지 안됬는지 검사하는 의료진들한테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이 들고 한편으로는 미안하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도 개인방역을 지금까지 철저하게 잘 지키고 있다. 그런데 개인방역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은근 많아지고 있다. 그나마 내가 살고 있는 전북지역의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고 다닌다. 물론 노마스크로 활보하는 사람들도 내 눈에 보이지만 그냥 그런 사람들은 신경 안쓴다. 오늘도 게임을 했다. 799승을 했다. 1승만 더하면 800승이다.. 그런데 800승하기까지 너무 힘들다. 그래도 내일은 800승을 거뜬히 성공할것 같다. 금연 6년9개월이 18일 남았고 금연 2500일이 5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