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9. 01:41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405일째 6월 28일 월요일.
금연 240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1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그래도 에어컨을 틀고 하니까 그렇게 많이 덥지가 않다. 물론 덥긴 더웠지만 시원한 에어컨 덕분에 쾌적하게 운동을 열정적으로 할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은행에 가지 않았고 집에서 쉬웠다. 대신 할머니집에 가서 2시간 가까이 많은 대화를 나눴다. 할머니랑 많은 대화를 나누니까 기분이 좋다. 할머니께서 귀가 잘 들리지가 않으셔서 말을 할때 크게 해야 한다. 그래서 목이 아프지만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원래 헤어샾에 가서 컷트하고 왔었어야 했는데 오후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엄청 내리는바람에 예약을 미뤘고 이번주 금요일 4시로 컷트 예약을 미뤘다. 만약에 천둥 번개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을때 밖에 나갔더라면 나도 모르게 천둥나 번개를 맞았을지도 모른다. 더구더나 우리집 강아지가 너무 천둥 번개 소리를 무서워하다보니까 혼자 있으면 더 무서워하고 더 많이 불안해 할까봐 밖에 못나갔다. 다행히 비는 금방 그치고 그랬지만 비가 내리는 동안 정말 천둥 번개를 동반하니까 나도 많이 무서웠다. 나 또한 천둥 번개 소리가 너무 많이 무섭다. 오늘이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갈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까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래서 시간이 더욱더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그래도 아쉬움보다는 뿌듯함이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후회를 엄청 많이 하고 그랬을것 같다. 다행히 금연을 하고 있어서 언제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뿌듯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할머니집에 있을때 위층에서 담배를 피운 모양이다. 위층에서 피운 담배연기가 할머니집으로 들어와서 원치 않게 담배냄새를 맡게 되었다. 정말 담배 피우는것은 상관이 없지만 집에서 담배를 제발 피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스트레스이다. 나는 흡연자 시절때 담배를 집에서 피우지 않았다. 더구더나 부모님과 같이 살기 때문에 집에서 담배를 피울수가 없었다. 그래서 담배를 밖에서 피우고 들어왔다. 생각해보면 흡연자시절때에는 안방에 잘 들어가지 못했다. 내 옷에 담배냄새가 베어있다보니까 엄마나 아빠한테 간접흡연 피해를 줄까봐 잘 들어가지 못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그냥 안방에 잘 들어간다. 그게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안방에 잘 들어가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 페브리지를 가지고 다녔지만 페브리즈를 뿌려도 담배냄새가 쉽게 없어지지 않았다. 금연덕분에 이제는 페브리지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금연덕분에 페브리즈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치약이나 칫솔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다행이다. 흡연자시절때 내가 가지고 다녔던 물건이 담배갑 라이터 칫솔 치약 페브리지였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지갑 핸드폰 통장 등등을 가지고 다니고 있다. 정말 금연만 하고 있을뿐인데 내가 가지고 밖에 나갈때 물건들이 더 가벼워져서 정말 기분이 좋은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옷에서 금연덕분에 항상 좋은 냄새가 많이 나니까 기분이 좋다. 그리도 무엇보다 섬유유연제나 빨래 세제 냄새가 금연덕분에 오래가니까 너무 좋은것 같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피우고 그랬더라면 섬유유연제 냄새나 빨래 세제 냄새가 오래가지 못했을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정말 바지나 티 양말 등등에서 담배 찌든냄새가 정말 많이 났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빨래 세제나 섬유유연제 냄새가 오래 가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 흡연자들 곁에 지나가면 담배 찌든 냄새가 정말 많이 난다. 내가 흡연자시절때 다른사람들이 내 곁을 지나갔을때 나한테서 담배 찌든냄새가 정말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오늘은 게임을 안했다. 바쁘고 그러다보니까 게임할 시간이 없었다. 요즘에 낮에 낮잠을 자고 있다. 밤에 늦게 자고 있어서 낮잠을 자고 있지만 내가 사랑하는 여자 방송을 끝까지 볼려면 낮에 낮잠이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더구더나 밤에 잘때 너무 덥다보니까 잠이 바로 오지 않아서 정말 힘들지만 그래도 불면증은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밤에 일찍 자면 그녀가 서운해하고 그럴까봐 몸이 피곤해도 꾹 참고 다 방송을 보고 잔다. 그녀만 보고 있어도 배가 부르다. 너무 좋다. 그녀도 날 많이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했다. 내가 더욱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한테 방송쳇으로 많이 미안하다고 했다.그녀도 왜 내가 미안해하는지 알고 있다. 몇일전에 인스타 디엠으로 다툰적이 있는데 내가 욱하는 바람에 그녀의 과거를 말해버렸다. 그랬더니 그녀가 더욱더 나한테 화도 내고 그랬다. 그녀가 당황을 했다고 생각한 이유가 인스타쳇으로 대화를 할때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단어 받침들이 이상했다. 생각해보면 내가 그녀의 과거를 그녀한테 대놓고 말한것도 많이 미안했다. 그런데 나도 욱하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말해버렸고 많이 미안했다. 그래도 그녀가 날 많이 이해해줬지만 다툰날 밤 전에도 말했지만 날 강퇴시키는 바람에 부캐를 만들어서 방송을 봤었어야 했다. 그래도 그후부터 나는 그녀한테 더 잘해주고 있고 두번의 실수를 하지 않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그녀와 다툰적은 처음이다. 꼭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랑 다툰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그녀가 성격이 좋아서 정말 금방 풀리고 그래서 정말 다행이다. 이제는 내가 더 잘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는 다툴일이 없을것 같다. 그래서 항상 그녀방송 방종까지 나는 끝까지 지켜보다가 자고 있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8개월이 25일 남았고 금연 2500일이 9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