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356일째

2021. 5. 11. 11:0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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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356일째 5월10일 월요일.

 

금연 235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1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정말 많이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운동을 하더라도 상쾌함이 오래 유지 못갔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하든다. 확실히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있으니까 운동을 오래해도 거의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왠지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같다.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아고 집에서 쉬웠다. 비도 좀 오고 그래서 집에서 쉬웠다. 전에는 매일 나가려는 압박감이 좀 있었는데 요즘에는 매일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 통장에 많은 돈들이 저축하고 있어서 그렇게 힘들지가 않다. 뿌듯하다. 오늘 오랜만에  핸드폰으로 오목게임을 했다. 오랜만에 오목게임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오목도 은근 두뇌싸움이다. 어떻게 바둑알을 놓아야 이길수가 있는 방법을 터득할수가 있다. 그래도 나는 오랫동안 해보았기 때문에 이기는법을 안다. 모바일이라서 좀 목이 아프고 뻐근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확실한것은 스타크래프트 게임보다 오목게임이 더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하고 나면 내 자신이 많이 피폐해지고 많이 힘들어지는데 오목을 하고 나면 많이 건강함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좋고 스트레스가 덜 쌓이니까 정말 괜찮은것같다. 앞으로도 오목게임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함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참 좋은것 같다. 아무튼 내가 살고 있는 전북 지역의 누적 확진자가 2000명이 넘어섰다. 2014명이나 된다. 정말 많이 심각하다. 그래서 더욱더 밖에 나가기가 두렵다. 물론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고 다니지만 코로나가 워낙 변종이 강하게 되다보니까 쉽게 죽지가 않는다. 시간이 갈수록 코로나의 변종이 엄청 강해졌고 전파력과 감염력도 그만큼 빨라졌다. 정말 마스크를 제대로 쓰는것만이 코로나 감염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는것 같다. 이제는 날씨가 계속 더워질것이다. 더워지다보면 사람들도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정말 마스크를 제대로 쓰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에도 말했듯이 턱마스크나 입마스크를 쓰고 돌아댕기는 무개념 사람들이 정말 많다. 마음같아서는 뒷통수를 한대 치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어서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비가 내렸다. 많이 내리는 않았지만 그래도 좀 내렸다. 날씨가 흐린날이면 정말 내 몸이 많이 쳐지고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의 힘 덕분에 그렇게 많이 몸이 쳐지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해가 된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렇게 비오는날에 더 몸이 많이 힘들고 엄청 피곤했을지도 모른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어떤 음식들을 먹어도 그 음식들의 깊은맛을 알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담배 피우기 위해서 음식을 먹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음식의 깊은맛을 더 잘 알기 위해서 열심히 잘 먹는것 같다. 오늘이 금연 235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정말 의지가 정말 강하다보니까 담배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것 같다. 만약에 의지가 매우 약하고 그랬더라면 담배 한개피를 정말 피웠을것 같다. 금연도중에 담배 피우는것은 금연이 아니라 재흡연이다. 한개피라도 그것은 재흡연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내가 재흡연을 하게 된다면 하루에 한갑정도 매일 피울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하다가 담배를 다시 피우면 전에 피웠던 담배량보다 더 많아진다. 금연덕분에 재흡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많이 다행이다. 금연을 너무 쉽게 생각했더라면 재흡연도 쉽게 했을지도 모른다. 금연을 절대로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 금연을 쉽게 생각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담배를 사서 재흡연을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금연을 쉽게 생각하지 않는다. 쉽게 생각했더라면 나는 재흡연을 밥먹듯이 했을것 같다. 언제나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긴장의 끈을 놓치는 순간 정말 다시 흡연자의 삶으로 살수가 있기 때문이다. 담배는 정말 우리 몸에 좋지가 않다. 그런데 담배를 끊지 못하는 흡연자들은 니코틴에 중독이 되어 있어서 금연하는게 힘들어한다. 내가 만약에 니코틴에 중독이 되었더라면 금연 자체가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같다. 다행히 나는 니코틴에 중독되기전에 금연을 했고 지금까지 별탈없이 잘 하고 있다. 고비가 또 나에게 오겠지만 고비와 고난이 와도 나 스스로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고난과 고비가 와도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더욱더 이겨냈다. 나는 의지가 매우 강해서 두렵지가 않다. 하지만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긴장하면서 살고 있다. 방심과 교만의 마음을 갖는 순간 돌이킬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6개월이 14일 남았고 금연 2400일이 4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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