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316일째

금연일기 2316일째 3월31일 수요일.

 

금연 231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 100분동안 열심히 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다. 아무튼 오늘은 나의 31번째 생일이다. 만으로는 만30세이다. 오늘 엄마께서 내 생일을 맞이해서 맛있는 요리들을 많이 해주셨다. 엄마가 해주신 요리들을 맛있게 잘 먹었다. 점심에는 소바와 돈가스 저녁에는 오리고기를 먹었다. 역시 맛있었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의 깊은맛을 전혀 몰랐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은행에 가지 않았고 쉬웠다. 그래도 이번달 내가 은행을 간 횟수가 24번이고 쉿 횟수가 7번이다. 4월달에도 열심히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만 있으면 너무 많이 답답할때가 있다. 그래서 밖에 나간다. 그래도 밖에 나가도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고 다니니까 코로나가 무섭거나 두렵지는 않지만 방심하면 나도 모르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수 있기에 항상 많이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에 전북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가 않다. 어떤날은 하루에 전북 확진자가 20명이상 발생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전에는 하루에 10명 이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10명이상 발생하고 있다. 정말 많이 심각하다. 전북 확진자가 어느덧 1464명이다. 전주가 477명으로 가장 많다. 조만간 전주 확진자가 500명을 돌파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전북에서도 목욕탕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정말 이 시국에 목욕탕에 가는것을 정말로 옳지 못한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사우나랑 목욕탕은 마스크 자체를 쓸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사우나나 목욕탕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기업체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정말 매우 심각하다. 전에도 말했지만 전북지역은 코로나로부터 청정지역은 아니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다른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이 전북으로 많이 놀려오는것 같다. 정말 심각하다. 안전재난문자가 정말 하루에 한번씩은 계속 오고 있다. 문자를 볼때마다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가 쌓여도 담배를 사거나 피울 생각이 없다. 만약에 금연초기였으면 금연을 포기하고 담배를 다시 피웠을것 같다. 하지만 금연 2216일째이다보니까 스트레스 받거나 짜증이 나도 담배를 딱히 피울 생각이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스트레스 받거나 짜증이 나도 나는 나 스스로 해결법을 알기 때문에 수월한것 같다. 스트레스 쌓이거나 짜증이 나면 운동을 정말 열정적으로 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 술과 담배는 스트레스가 해소가 되는게 아니라 쌓이기 때문에 술과 담배는 평생 멀리 하는것이 정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내가 확실히 술을 멀리하니까 금연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술을 멀리 하지 않았으면 나는 금연을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하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이후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내 몸 관리를 정말로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 건강식으로 먹고 있다. 아침에는 닭가슴살과 샐러드를 먹고 있고 점심 저녁은 밥과 여러가지 국과 반찬으로 먹고 있다. 라면도 일체 안먹고 있다. 전에는 라면을 생라면으로도 많이 먹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라면 자체가 땡기지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얼굴이 더욱더 멋있어지고 그러다보니까 인스턴트 식품들을 거의 먹지 않는다. 내가 즐겨 먹던 과자나 아이스크림도 다이어트 이후 단 한번도 먹지 않았다. 덕분에 한달에 간식비가 나가지가 않아서 많은 돈들이 절약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2월달에 쓴 돈이 고작 3만원밖에 안된다. 그만큼 나 스스로 생각할때 불필요한 물건들을 사지 않아서 2월 카드값이 3만원밖에 안된다. 앞으로도 많은 돈을 쓰지 않고 저축만 열정적으로 할 생각이다. 물론 돈을 쓸때는 열심히 쓸 생각이다. 돈을 효율적으로 쓰는것도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너무나 저축만 하면 인생이 약간 지루할수가 있기 때문에 소비도 간혹 해줘야 한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오후에는 엄마랑 아빠랑 울집 강아지와 함께 등산을 하고 왔다. 오늘 날씨가 많이 더웠다. 정말 여름이다. 봄이 사라지고 여름이 빨리 오니까 뭔가 많이 당황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올 여름 얼마나 더울지는 모르겠지만 작년처럼 많이 덥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작년에는 폭염보다 폭우가 정말 많이 발생했고 장마도 거의 두달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살고 있는 전주의 전주천이 넘치는 풍경을 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아무리 비가 많이 와도 전주천이 넘치거나 그렇지가 않았는데 작년에는 전주천이 넘치는 광경을 티비를 통해서 보게 되었다. 정말 내가 가장 싫어하는 계절이 여름이 왔다. 물론 시기상 아직 봄이지만 봄은 완전히 사라졌다. 우리나라가 이제는 두 계절만 존재한다. 여름과 겨울 그런데 여름이 정말 생각외로 정말 길다. 겨울은 해가 가면 갈수록 많이 짧아진다. 정말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지구의 기후가 많이 변화되는게 느껴진다. 우리 인간들이 협조를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는 자연재해들이 정말 크게 많이 발생할수가 있다. 작년에는 많은 태풍들이 우리나라로 와서 많은 피해를 줬다. 올해도 왠지 많은 태풍들이 정말 많이 발생해서 우리 대한민국에 큰 피해를 줄것 같은 불안감이든다. 6월~8월달이 되봐야 된다고 생각이 든다. 해가 가면 갈수록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가 되고 있다는것을 실감하고 있다. 정말 우리 인간들이 지구 온난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야 하는데 협조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산을 깎고 그러다보니까 비가 엄청 왔을때 정말 많은 피해를 받는것 같다. 우리에게 산은 정말 중요하다. 산을 깎게 되면 산의 기능을 잃게 된다. 

올해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이 되지 않을것 같다. 솔직히 요즘에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다보니까 너무 몸이 힘들다. 정말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때가 있다. 하지만 죽지 않을 생각이다. 왜냐하면 내가 하고 싶은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지금 죽기에는 너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나중에 나이들어서 건강하게 죽는게 나의 목표이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과 운동을 정말로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정말로 열정적으로 하니까 더욱더 삶이 즐겁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아침에 닭가슴살과 샐러드를 먹으니까 확실히 아침에 몸이 가볍다. 전에는 샌드위치를 먹어서 몸이 무겁고 힘들었는데 샐러드와 닭가슴살을 먹으니까 정말 기분이 좋고 많이 행복하다. 무엇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다보니까 자존감과 자신감이 정말 업이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다이어트 전에는 자존감이 정말 많이 낮고 그랬는데 지금은 자존감이 정말 많이 높아진 덕분에 사람들과 대화하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거울을 볼때마다 나 스스로 내 얼굴이 잘생겼다고 생각이 든다. 살이 빠지니까 눈 코입의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무엇보다 얼굴 턱선이 살아나서 더욱더 기분이 좋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렇게 멋진 모습을 유지할수가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더욱더 멋진 모습을 계속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도 정말 알차고 즐겁게 보냈다. 내일도 알차게 즐겁게 보내자. 금연 6년5개월이 24일 남았고 금연 2400일이 84일 남았다. 오늘 내 생일 덕분에 부모님한테 50만원 형한테 30만원을 받았다. 기분이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부모님께 더 잘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형한테도 항상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형한테 내가 잘하고 있지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이 우리 곁을 나중에 떠나면 형한테 의지할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오늘 날씨가 매우 맑고 좋았다. 햇빛도 너무 강해서 너무 좋았다. 모악산에 가서 등산도 했지만 텃밭에 가서 상추랑 양상추에 물을 열심히 주었다. 아빠랑 엄마가 허리를 숙이지 못하고 그렇니까 내가 더욱더 신경써서 텃발을 열정적으로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텃밭에서 시간보내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