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0. 08:10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295일째 3월 10일 수요일.
금연 229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헬스자전거 운동을 오후에 110분동안 정말로 열심히 했다. 헬스자전거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정말 많이 상쾌하고 너무 좋다. 아침에는 엄마랑 같이 에어컨을 보러 갔다왔다. 에어컨이 가격이 비싸다. 정말 잘 몰랐는데 오늘에서야 알았다. 코로나 이전에는 어디를 가든 그냥 들어가도 상관이 없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부터는 어떤 매장이든 출입을 하면 출입자 명단을 작성해야 한다. 왜냐하면 나중에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다. 확진자가 다녀갈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아침에 에어컨 매장을 두군데가 들렸다. 그래서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았다. 엄마랑 같이 아침에 에어컨 매장에 가서 좋았다. 그런데 에어컨이 설치하는것도 문제이지만 가격도 너무 비싸다. 그래서 사는게 참 고민이다. 솔직히 말해서 거실에서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에어컨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물론 날씨가 더워지고 그러면 내방에서 하면 정말 덥지만 그래도 나름 더위를 참아낼수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여름이 곧있으면 돌아온다. 나에게는 지옥이지만 그래도 여름이 와도 체력적으로 그렇게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오늘이 어느덧 금연 2295일째이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2295일째도 성공적으로 해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 나는 정말 의지가 강하다. 그래서 어떤 고난이 와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낼수가 있다.금연을 하면서 정말 많은 고난들을 나 스스로 잘 이겨냈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을 같이 하니까 금연 자체가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만약에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금연하는것 자체가 정말 많이 힘들고 그랬을것 같다. 오늘은 아침에 은행갔다왔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정말 매우 심각하다.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확실히 미세먼지 수치가 더욱더 많이 안좋아지는것 같다. 그래도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기 때문에 미세먼지나 코로나 바이러스들은 그렇게 두렵지가 않다. 담배연기도 두렵지가 않다. 그런데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연기들이 내 마스크들을 뚫고 들어오는것 같아서 너무 많이 불쾌하고 많이 짜증이 난다. 요즘에 운동할때 노트북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운동하는데 정말 재미있다. 운동이 지루하지가 않아서 정말 재미있다. 나에게 운동은 내 삶을 정말 멋있게 변화시켜준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엄마랑 할머니집에 갔다왔다. 할머니가 반찬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고 감사했다. 덕분에 저녁에는 정말 푸짐하게 정말 맛있게 잘 먹어서 기분이 좋은것 같다. 할머니가 항상 맛있는 반찬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올해 할머니께서 연세가 91세이다. 9년뒤면 100세이다. 그래도 할머니께서 연세에 비해서 정말 건강하셔서 너무 기분이 좋다. 전에는 같이 살았지만 이제는 따로 살지만 그래도 내가 가끔 할머니집에 들린다. 할머니가 귀가 잘 안들리셔서 목소리를 크게 해야 할머니께서 말소리를 잘 듣는다. 내 목은 아프지만 그래도 금방 회복되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살면서 가장 무서웠던 적은 어릴적에 아마 초등학생때 그랬던것 같다. 학원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할머니께서 안보이셨다. 자세히 보니까 할머니께서 거실에 누워계셨다. 베란다에서 뭐 하다가 넘어지셔서 허리골절을 당한 바람에 정말 많이 힘들어하셨다. 그래서 나는 119에 전화를 했고 그 다음에는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응급실에 가서 엑스레이도 찍고 그랬다. 결과는 당연히 허리골절. 정말 지금까지 생각해보면 만약에 엄마가 열쇠키로 나뒀으면 정말 할머니는 돌아가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많이 아찔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할머니께서 정말 여러군데에 뼈가 뿌려지셨다. 몇년전에는 대퇴골 골절로 인해서 정말 많이 고생을 하셨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내가 응급실도 구급차를 타고 같이 갔다.정말 나는 집에서 많은 일들을 하는것 같아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할머니께서 대퇴골 골절을 당하셨을때 못 일어나셔서 아빠께서 구급차를 불렀고 구급차가 왔고 들것에 실려서 응급실에 갔다. 나도 많이 당황했지만 엄마랑 아빠도 정말 많이 당황하셨다. 그래도 내가 같이 가줘서 마음이 놓이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날 밤에 아빠친구 부부가 오셔서 할머니 괜찮으시냐고 나에게 물어보셨다. 그래서 괜찮다고 말씀드렸다. 거의 4~5시간동안 병원에 있었더니 너무 힘들었다. 무엇보다 할머니께서 입원복으로 갈아입을때 정말 많이 힘들어하셨다. 그리고 거의 한달동안 입원에 계셨다. 고모들도 오셨고 간병인들도 옆에서 많이 도와드렸다.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만약에 코로나 터졌을때 할머니께서 다쳤더라면 할머니 얼굴도 많이 못봤을것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지금은 코로나 사태 때문에 병문안도 인원 제한이 걸려있다. 전에는 3명이상 가도 상관이 없었지만 지금은 딱 한명만 병문안 갈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가 정말 여러므로 사람들의 삶을 전체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길거리에 가보면 정말 임대 써 있는 건물들이 정말 많다. 그래도 엄마 건물은 한층만 빼고 다 들어와서 임대료도 잘 나오고 있다고 엄마가 말씀해주셨다.나의 오피스텔 임대도 이제 4년이 지나서 끝났지만 그래도 계속 임대할 생각이다. 그래도 잘 준수해서 임대를 해서 정말 벌금같은 것은 내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아직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방송복귀를 하지 않고 있지만 이번달 안으로 할것같다. 기다림이 길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 정말 전에도 말했지만 그녀가 방송복귀하면 정말 사랑표현도 많이 하고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녀도 날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다. 작년에 내가 그녀한테 나 어떤 사람같냐고 물어봤더니 다정다감한 사람같다고 대답해주었다. 나는 모든 여자한테 다정다감한 스타일이 아니라 오직 내 여자한테만 다정다감한 스타일이다.모든 여자한테 다정다감한 스타일이면 매력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는 그녀를 기다리는게 정말 많이 조급하고 초조하고 불안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이런 감정이 안들어서 다행이다. 무엇보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앞으로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그녀를 기다릴 생각이다. 오늘도 게임을 열정적으로 했다. 벌써 509승을 했다. 91승만 더하면 600승을 한다. 요즘에 프로토스로 많이 이기고 있다. 저그로 할때 많이 진다. 저그로 많이 했으니까 프로토스를 이제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계속 하다보니까 프로토스 심시티도 완벽에 가까워졌다. 물량도 잘나온다. 저그를 많이 하니까 너무 질렸다. 저그로만 400승이상 했다. 나의 목표는 프로토스 100승이상 하는게 나의 목표이다. 오늘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4개월이 15일 남았고 금연 2300일이 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