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4. 08:56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280일째 2월 23일 화요일(금연6년3개월)
금연 228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 운동을 오후에 했고 헬스자전거 운동을 117분동안 정말로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오늘은 노트북으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다시 보았는데 역시 재미있었다. 티비에서 재방송을 많이 볼수는 있지만 티비를 안보고 이제는 거의 노트북으로 시청하고 있다. 노트북이 티비보다 전기료가 적게 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6년3개월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금연 6년3개월도 거뜬히 성공했다. 이제는 금연 6년4개월(2310일)을 향해서 열심히 또 달릴 생각이다. 정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에게 이런 시간들이 절대로 오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금연 7주년도 거뜬히 성공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무엇보다 하루하루 즐겁게 살려고 엄청 많이 노력중이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하루하루 즐겁게 살고 있는것 같다. 힘든일들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오늘 아빠랑 엄마가 방사선과에 갔다왔다. 아빠 뇌 MRI를 촬영하기 위해서 갔다왔는데 다행히 뇌가 깨끗하다고 한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요 몇일동안 어지럽고 멍하다고 하셔서 혹시나 아빠께서 몸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가 아빠께서 생각을 하셨지만 다행히 별탈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폐암이 뇌로 정말 많이 전이가 된다. 다행히 아빠께서는 뇌로 전이가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요 몇일 아빠가 머리가 좀 멍하고 어지럽다고 하셔서 내가 잠을 푹 못잤다. 그냥 많이 불안하고 그래서 많이 못잤다. 물론 잤긴 잤지만 자다가 새벽 중간에 깨는것 같다. 이제는 마음 편히 잘수 있을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엄마도 정말 많이 불안해하고 초조 하셨다. 한동안 마음 편히 지낼것 같다. 물론 나중에 또 힘든 고비들이 나에게 찾아올것 같다. 힘든 고비들이 찾아와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낼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힘든것들을 잠시 잊게 되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는 힘든것을 이겨낼수 없었을것 같다. 정말 나도 힘들고 지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도 정말 힘들고 지친다. 그래도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마스크를 열정적으로 쓸 생각이다. 방심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코로나에 감염이 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어디를 가든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요즘 시국에는 사람들 만나는것도 정말 많이 무섭다. 지금은 사람들이 많은게 정말 안좋아보인다. 내가 사는 전주지역도 어느순간부터 사람들이 많이 돌아댕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있으면 전에는 기분이 좋고 그랬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사람들이 많은곳을 보면 정말 무섭다. 언제 어디서 코로나가 내 몸을 침투할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그렇기 때문에 마스크도 항상 잘 착용해야 하고 손씻기 사회적 거리도 잘 지켜야한다. 요즘에 확진자가 줄어든 추세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안정단계는 아니다.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사람들의 노력덕분에 코로나가 억제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코로나가 억제될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서로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내 몸이 좀 이상하다. 가슴쪽이 답답하고 힘들때가 있다. 숨쉴때 가끔 힘들때가 많다. 그래도 별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너무 잘 못쉬고 그래서 몸에 무리가 간 모양인것 같다. 그래도 쉴때는 쉰다. 컴퓨터를 많이 해서 목에 무리가 가서 그런것 같다. 그래도 전에 비해서 컴퓨터 시간을 많이 줄이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게임도 전에 비해서 게임시간도 많이 줄어들었다. 게임만 계속 하면 몸의 피로감이 너무 빨리 쌓여서 피곤할때가 너무 많다.물론 여전히 많이 하고 있지만 그래도 쉬엄 쉬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체력이 좋다보니까 오랫동안 하고 있어서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아무튼 전북지역의 확진자가 엄청 늘었다. 안전문자도 하루에 한번은 오는것 같다. 정말 스트레스 받지만 그렇다고 담배를 다시 피울 생각은 없다. 지금까지 쌓아온 공든탑을 무너뜨릴수가 없기 때문이다.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4개월이 30일 남았다. 그리고 금연 2300일이 2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