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4. 15:59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250일째 1월 24일 일요일(금연 6년2개월)
금연 225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6분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는데 기분이 정말 상쾌했다. 아침에 운동할때 노트북으로 프리즌 브레이크 미드 드라마를 보았는데 역시 재미있다. 티비보면서 운동하는것보다 노트북에서 미드 보면서 운동하는게 정말 재미있다. 티비에서는 볼게 많이 없는데 미국 드라마는 정말 볼게 많이 있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250일째이고 금연 6년2개월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자신이 허무하고 자괴감에 많이 빠져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하루종일 흡연하느라 시간을 낭비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시간도 정말 효율적이면서도 알차게 보내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1월달도 거의 끝나가고 있다. 정말 올해 역시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그래도 아직 1월달이 끝나지 않았다. 1월달을 정말 금연과 운동으로 잘 마무리 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그리고 무엇보다 금연도시 출석부에 1월달 개근을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 그래도 1월1일부터 24일까지 출석부에 빼먹지 않고 열심히 출석하고 있다. 1월 31일까지 출석부에 빠짐없이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도 말했지만 올해 목표가 1년 금연도시 출석부 만근이 나의 목표이다. 그래도 첫 시작부터 잘하고 있어서 1년 만근은 거뜬히 잘 해낼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뭐든지 목표를 정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금연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목표없이 금연을 그냥 했더라면 정말 금연 자체가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낮에는 점심먹고 엄마랑 아빠랑 우리집 강아지랑 내가 모악산에 갔다왔는데 모악산을 오랜만에 갔다와서 좋았다. 신선한 산 공기를 마시니까 정말 기분이 상쾌하고 너무 좋은것 같았다. 모악산에 등반하고 있었는데 어떤 강아지가 우리를 계속 따라다녔다. 가라고 해도 가지 않았다. 아마도 우리집 강아지를 보면서 따라온것 같았다. 참으로 순하고 귀여워 보였다. 사람의 손길을 무서워하지 않는거 보면 사람이 잘 키우고 있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의 손에 길들어있지 않으면 사람을 무서워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 뒤를 따라다니는 강아지가 그렇게 싫지는 않았다. 우리집 강아지 만큼 다른 강아지도 정말 귀엽다. 나는 강아지를 어릴적부터 키워서 그런지 어떤 강아지들인지 너무 귀엽다. 강아지를 키우니까 좋은점은 우울증 같은게 사라지는게 참 좋은점이다. 하지만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너무 많이 슬프고 우울하다. 지금 키우는 강아지는 두번째 강아지이다. 첫번째 강아지는 13년 키우다가 아파서 죽었다. 그래도 너무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한것은 13년동안 책임감 있게 키운게 정말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 못된 인간들은 강아지를 그냥 버리는 경우가 정말 많다. 강아지도 하나의 생명체이다. 이유없이 버리는것은 범죄이다. 처음부터 유기할 생각이였더라면 애초부터 키우지 않는게 정답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강아지를 사랑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더 많은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산에서 본 강아지도 사람의 손에서 깃들어져 있어서 순했고 내가 손짓을 하니까 내 옆으로 다가왔다. 한번 안아보고 싶었지만 몸 주위에 있던 털들이 약간 지저분해 보여서 안지는 못했다. 그리고 사과과수원을 관리하는 어떤 아저씨가 키우는 큰 진돗개를 보았다. 그런데 오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큰 진돗개가 풀밭에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강아지들도 햇빛이 좋거나 그러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아무튼 아침에 운동하고 오후에 등산을 연달아 가니까 좀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집에 와서 설거지를 정말 많이 했다. 저녁먹기 전과 후에 내가 다 했는데 설거지를 다하고 나니까 팔꿈치가 많이 아팠다. 그래도 참고 견딜만하다. 집안일을 혼자 하니까 팔꿈치에 무리가 가는것 같지만 아직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집안일도 하나의 노동이다. 가사노동이다. 그래도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그렇지는 않는다. 내가 팔꿈치가 아픈것은 집안일을 그만큼 많이 하니까 뼈에 무리가 가니까 아픈것 같다. 그렇다고 집에서 마음 편히 쉴수는 없다. 그래도 내가 옆에서 엄마를 많이 도와드리고 있어서 엄마가 손목이 그렇게 덜 아프다고 하신다. 올해 엄마께서 치과를 일주일에 한번 혹은 두번 나가신다. 30년이상 치과 일을 열심히 하셨으니까 올해는 쉬엄쉬엄 하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다. 엄마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좋다. 아빠도 엄마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기분이 좋으신것같다. 엄마를 찾는 환자분들이 여전히 많으시다. 아무튼 요즘에 계속 밥을 내가 잘하고 있다. 덕분에 아빠도 잘 드시고 엄마도 잘 드신다. 정말 밥의 달인이 되었다. 나 스스로 기분이 좋고 많이 행복하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밥의 달인으로써 항상 엄마 아빠를 위해서 맛있는 밥을 계속 지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기밥솥이 있어서 너무 편안하다. 무엇보다 엄마가 주문하시는 쌀들이 정말 최고라서 밥도 잘 되는것 같다. 무엇보다 몇달전에 새로 전기밥솥을 샀는데 새로 사고 나서 부터 밥을 더 잘되고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어느 순간부터 계속 밥할때 물양을 정확히 잰다. 나 스스로 많이 신기하다. 밥도 계속 하다보니까 이제는 능숙해졌다. 너무 기쁘다. 오늘 어떤 유투버가 방송을 틀었는데 레이싱모델 여성 두분과 방송을 같이 하는데 좀 안좋아보였다. 말을 하는거 들어보면 질문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질문을 하고 그래서 정말 보기가 안좋았다. 말이라는것은 해도 되는말이 있고 하면 안되는말이 있는데 그 유투버는 구분을 잘 못하는게 참으로 많이 안타깝다. 나이가 먹어도 나이값을 못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다. 그리고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것 같다. 말을 조심해야 한다. 함부로 말을 하면 실수하기 마련이다. 그래도 나는 지금까지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있어서 실수를 하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오늘 하루 정말 등산도 가고 귀여운 강아지를 보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다음번에도 산에 갔을때 그 강아지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이제는 금연 6년3개월을 향해서 열심히 달리자. 금연 6년3개월이 30일 남았고 금연 2300일이 5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