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246일째

2021. 1. 20. 15:3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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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246일째 1월 20일 수요일.

 

금연 224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운동을 열심히 했다. 12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니까 기분이 언제나 좋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기분은 항상 힘들고 스트레스가 엄청 많이 쌓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코로나 사태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스스로 잘 버티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1월달도 끝나가고 있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이제는 당분간 큰 추위는 없다. 이제는 미세먼지와 싸워야 한다. 차라리 추운게 낫다. 날씨가 너무 따뜻하면 미세먼지가 그만큼 심각해지니까 여러므로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스트레스 수치는 많이 줄어들고 있다. 게임을 할때 지고 나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이는것 같다. 그래도 담배를 찾지 않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스트레스는 어떤 상황에서이든 찾아오는것 같다.그래도 코로나 확진자가 요즘에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서 마음이 좀 편안해졌다. 그래도 끝까지 방심하면 안된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수요일이 지나면 이번주 한주도 금방 지나가는것 같다. 그리고 오늘이 어느덧 금연 2246일째이다. 금연 2246일째 동안 단 한개피도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정말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도 은행에 갔다왔다.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통장이 줄어드니까 아쉽긴 해도 그래도 전에는 나갔다오면 한시간이 좀 넘게 걸렸는데 지금은 40분정도 걸리는것 같다. 시간이 그만큼 많이 단축되어서 괜찮은것 같다. 덕분에 몸도 덜 피곤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도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좀 많이 보았다. 그들 옆을 지나가면 담배 찌든냄새가 정말 많이 난다. 냄새가 엄청 많이 불쾌하고 힘들지만 가능한 흡연자들을 이해할려고 노력중이다. 나도 과거에 흡연자였기 때문이다. 지금은 당당한 금연자이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있어도 언제든지 담배를 다시 피울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항상 많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7년 가까이 금연중이지만 가끔 담배 생각이 절실할때가 있지만 꾹 참으면 담배 생각이 싹 없어지는것 같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고 오히려 내 몸을 병들고 아프게 만든다.담배를 피우면 피울수록 내 몸은 병들어가고 아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금연을 해야한다. 건강하게 아프지 않게 살려면 정말로 금연이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것도 금연과 운동의 힘인것 같다. 금연과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금연을 하더라도 건강한 몸을 유지할수가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무엇보다 군것질을 하지 않으니까 몸이 덜 피곤한것 같다. 피로감도 모르고 살고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다. 어떤 힘든일들을 하고 나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고 생각이 든다. 나중에 내가 40대가 되도 20대만큼 건강한 몸을 유지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건강함을 유지하면 우울증이나 힘든게 눈 논듯 사라진다. 내가 코로나 사태 때문에 우울증이 약간 있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우울증이 좀 없어진것 같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것들을 할수가 없어서 그게 가장 많이 힘들다. 영화관도 마음편히 갈수가 없고 식당도 갈수가 없다. 정말 코로나 사태 터지고 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외식을 한적이 없다. 앞으로도 외식보다는 지금처럼 집밥을 열정적으로 먹을 생각이다. 요즘에 내가 밥을 잘하고 있어서 엄마랑 아빠가 식사를 정말 맛있게 잘하시고 기분이 좋으시다.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밥을 잘해서 엄마랑 아빠의 기분이 항상 좋았으면 좋겠다. 이제는 밥의 달인이 되어서 물양을 쌀양이 몇컵에 따라서 다르게 하고 있는데 정말 많이 정확하게 잘하고 있어서 정말 내 자신이 기쁘다. 전에도 말했지만 처음에는 밥하는게 어색하고 밥이 잘 되지 않아서 실망감이 컸는데 이제는 밥이 윤기나게 잘 나오고 그래서 정말 기쁘다. 나는 정말 집에서 살림하는게 정말 체질이다. 나에게 살림이란 일이다. 재미있다. 즐겁다. 살림을 하고 나면 뿌듯하다. 살림은 끝이 없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있고 끝까지 마무리를 잘할려고 노력중이다. 내가 살림을 하고 있는 덕분에 가사도우미 아줌마를 쓰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가사도우미에 쓸 돈을 내가 살림을 함으로써 절약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그돈을 내가 받고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엄마가 올해부터는 치과가는날이 일주일에 두번정도 가신다. 어떤 날은 일주일에 한번만 가신다. 그래서 수입이 줄어들어서 아빠한테 돈을 못 드린다고 한다. 아빠한테 돈을 못 드려서 내가 못 받지만 그래도 원망하지 않는다. 계산을 해보니까 전에는 300만원을 좀 넘게 받았는데 이제는 180만원 정도 받는것 같다. 이번달은 230만원을 받는다. 아빠가 월초에 주신 돈이 있다. 이제는 다음달부터는 엄마가 주신 돈으로 저축을 해야한다. 그래도 돈을 적게 줄수 밖에 없는 부모님을 이해를 한다. 짜증나거나 화는 안난다. 이해를 한다. 그래도 내가 따로 모아둔 돈이 있고 정기예금으로 저축해 놓아서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는 통장에 20만원씩 입금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5만원씩만 입금하고 있다. 입금한 금액이 줄어들었지만 5만원도 나름 큰돈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날씨가 맑고 너무 좋았다. 엄마 아빠는 어제 오늘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오셨다. 무엇보다 아빠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셔서 너무 좋다. 밤에는 맛있는 꼬막을 먹었다. 설거지도 아빠가 많이 도와주셨지만 아빠가 설거지 도중에 경련이 오셔서 내가 마무리를 지었다. 나 혼자 설거지 하면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아빠 컨디션이 안좋거나 몸이 힘들면 내가 거의 하고 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다. 어제부터 설거지 할때 앞치마를 하고 한다. 설거지 하고 있으면 내 옷에 너무 물이 많이 튄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6년2개월이 4일 남았고 금연 2300일이 5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요즘에 운동할때 내 노트북으로 미드 보니까 시간도 금방 가고 그래서 너무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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