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227일째

2021. 1. 1. 22:0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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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227일째 1월 1일 금요일.

 

금연 222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다. 100분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워킹데드 시즌10을 거의 보았다. 아마 내일이면 워킹데드 시즌10을 다 볼것 같다. 오늘은 은행에 갔다왔다.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오늘이 1월1일 새해 아침이 밝아왔다. 2021년은 신축년 소의해이다. 우리 아버지께서 소띠인데 올해 역시 아빠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작년에도 금연과 운동으로 일년을 정말 열정적으로 보냈듯이 올해 역시 금연과 운동으로 한해를 또 열정적으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사는 전주지역에 눈이 많이 쌓여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물론 눈이 많이 쌓이고 그랬지만 눈이 빨리 녹았다. 엄마가 수요일날에 새신발을 사주셔서 목요일날에 엄마랑 장보러 갈때 신고 갔는데 정말 멋있었다. 약간 느낌이 구두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운동화인데 구두같은 운동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던것 같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다리가 평발이고 그래서 구두를 신으면 발이 더 빨리 피곤하다. 3년전 2018년 12 겨울에 너무 무리한탓에 왼쪽 발등이 골절되는 바람에 거의 한달 가까이 깁스하면서 지낸것 같았다. 너무 불편하고 힘들었다. 그래도 3년전에 발등이 심하게 골절되기전에 병원에 가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전에도 말했지만 안그랬으면 발등에 철심박고 빼는 수술을 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생각만 해도 정말 많이 끔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생각해보면 정말 나는 뼈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초등학교3학년때 잠시 미국으로 유학간적이 있었는데 미국에서 말타다가 말에서 떨어져서 어깨랑 가운데 손가락이 골절 되어서 너무 많이 힘들었다.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때 전일초에서 진북초로 잠시 전학을 갔었는데 야구할려고 전학갔으나 그 꿈은 포기했다. 왜냐하면 훈련하다가 야구공을 세게 더지다가 어깨 밑에 뼈가 뿌려져서 신경이 손상입었다. 지금도 오른손이 많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큰 불편함을 모르고 살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오른손에 힘도 없고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좀 많이 적응이 되어서 불편함이 없다. 오른쪽만 두번 골절 되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골절되었던 순간들이 나에게는 큰 고비였다. 그래도 그런 고비들을 잘 참고 이겨냈다. 생각해보면 말을 타다가 떨어졌을때 잘못 떨어졌으면 하반신이 마비됬을지도 모른다. 다행히 말에서 떨어졌을때 어깨쪽으로 떨어져서 정말 다행이다. 이후부터 말이 정말 무서운 동물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요즘에는 골절이 없다. 물론 3년전에  발등 골절은 있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심하게 다친게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정말 어디를 가든 땅바닥과 정면을 잘 볼수 있도록 항상 많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안그러면 정말 많이 다치고 그렇기 때문이다. 아무튼 2021년 새해가 밝아와서 더욱더 힘이 나고 더 즐겁다. 2020년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보냈듯이 2021년도 항상 최선을 다하면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열정적으로 살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열정적으로 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아마 흡연을 계속 했으면 하루 대부분을 담배피우는 시간으로 보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올해도 정말 빠르게 지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매순간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항상 계획적이고 규칙적으로 살고 있으니까 너무 좋다. 물론 매순간 내 일상이 똑같은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똑같이 보낼려고 노력중이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227일째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금연 2300일도 금방 올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올 겨울 상대적으로 정말 많이 춥지만 나에게 이정도 추위는 아무렇지도 않다. 북극에 있는 빙하들이 빨리 녹을수록 그만큼 겨울에 더 많이 춥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런데 겨울은 많이 추워야 정상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은 눈이 많이 와야 하고 그래야 한다. 올해 겨울은 눈이 엄청 많이 내릴것같다. 아무튼 겨울의 계절은 시작과 끝을 알리는 계절이다. 일년에 두번이 있다. 12월 다음해가 되는 1월 2월 이렇게 있다. 내 생일은 3월생이라서 겨울에 태어난것은 아니지만 3월생은 나쁘지는 않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도 나랑 같은 3월생이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손해를 입었을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러면 한달에 거의 14만원이상 나간다. 하루에 한갑이나 두갑이상 피우는 흡연자들은 대략 한달에 30만원으로 나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한달에 담배값으로 30만원으로 나가면 일년이면 360만원이다. 360만원도 정말 많은돈이다. 나는 금연덕분에 한달에 담배값으로 나가는 돈이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대신 식비나 이거저것으로 많이 나가지만 그렇게 돈이 아깝지가 않다. 확실히 금연만 하고 있을뿐인데 한달에 많은 돈이 절약되니까 그만큼 여유분이 생기는것 같아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금연을 통해서 계속 지금처럼 많이 절약할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지금도 천만원이상 금연덕분에 절약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절약하면 2천만원까지 찍을것 같고 나중에 1억까지 찍을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암튼 오늘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2개월이 23일 남았고 금연 2300일이 73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요즘에도 금연일기를 매일 쓰니까 너무 좋은것 같다. 기록에 남기니까 언제든지 다시 볼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같다. 오늘도 날씨가 추웠지만 그래도 그렇게 많이 춥지가 않아서 외출시 안에 작은 겨울조끼를 입지 않고 나갔는데 안추웠다. 그래도 추운날이 계속 있으니까 겨울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서 좋고 눈이 오니까 겨울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행복하다. 다음주도 눈 예보가 있다. 그래도 내가 사는 전주지역은 폭설수준의 눈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폭설수준의 눈이였으면 밖에 나가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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