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5. 09:34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200일째 12월 5일 토요일.
금연 220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19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엄청 좋았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200일째이다. 나 스스로 뿌듯하고 많이 행복하다. 이제는 금연 2300일을 향해서 또 열심히 달릴 생각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그만큼 엄청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어도 시간은 빨리 지나갔겠지만 그만큼 건강에는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금연 2200일동안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허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았다. 집에서 쉬웠다. 오늘도 게임을 했는데 이긴횟수는 고작 한번 나머지는 다 졌다. 너무 스트레스였다.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했다. 내일은 더 많이 이기도록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너무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오늘은 밤에 게임을 집중적으로 더 많이 했다. 아침 오후에는 바빠서 게임을 할 시간이 없었다. 오후에는 엄마 상가 건물에 가서 열심히 청소하고 왔다. 2주마다 청소를 열심히 하고 와서 그런지 유리창은 그렇게 많이 더럽지가 않았다. 암튼 날씨가 추워진 덕분에 엄마 상가건물 지하창고에서는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고 무엇보다 벌레들이 보이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집에서 엄마 상가 건물 갈때는 택시타고 갓고 엄마 상가 건물에서 집으로 다시 올때는 걸어왔다. 요즘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등하고 그래서 그런지 택시를 많이 타는게 찜찜한것도 있고 그래서 한번은 꼭 걷는다. 걷는것도 하나의 운동이라고 생각이 든다. 걷는것도 정말 살아가는데에 엄청 많이 중요하다. 나는 헬스자전거운동도 즐겁고 재미있지만 많이 걷는것도 재미있다. 많이 걸으면 걸으수록 정말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 뱃살이 빠진 덕분에 나의 걸음걸이도 그만큼 빨라진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살쪘을때는 걸음이 좀 많이 느렸던것 같다. 아무튼 다이어트에 힘들때 뚱뚱한 사람들의 영상들을 보면 절대로 그런 사람들처럼 되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것 같다. 자기관리도 잘해야 사람들도 좋아한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길거리에 뚱뚱한 사람들 보면 기분이 불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 면상보고 기분이 불쾌하다고 대놓고는 말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대놓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고 속으로만 생각한다. 불쾌하다는 혐오스럽다고 말을 뚱뚱한 사람한테 말을 해버리면 기분이 불쾌하고 힘들수가 있기 때문이다. 12월달의 시간도 정말 빠르게 지낙가고 있다. 정말 올해 코로나 사태 때문에 정말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언제가는 코로나 사태가 잠잠하겠지만 코로나가 끝날 조짐이 안보인다. 그래서 너무 힘들다 지친다. 정신적과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가는게 느껴지지만 그나마 금연과 운동 덕분에 잘 버티고 있다. 그나마 내가 감염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다.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으면 우리 온 가족은 다 자가격리를 해야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의 피로감은 아에 없다. 물론 아에 없는것은 아니지만 흡연자 시절때보다는 적은 느낌이 든다. 그런데 게임에서 질때마다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고 스트레스가 쌓인다.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담배를 다시 피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담배를 다시 피운다면 나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고 스트레스가 오히려 더 많이 쌓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금연 2200일째이다보니까 담배를 다시 피우는게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담배를 다시 피운다면 재금연 하는게 더 힘들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담배를 다시 피우지 않는다. 담배를 다시 피운다면 하루에 한갑을 피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재흡연이 무서운 이유중에 하나가 흡연량이 더 많아진다. 정말 무섭다. 나는 딱히 담배를 사거나 피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어떤 힘들 일들을 나 스스로 참고 견뎌내고 있어서 너무 기쁘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어떤 고난이 와도 잘 이겨내지 못했을것 같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나의 정신적과 육체적은 항상 맑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나의 정신적과 육체적이 항상 피폐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진짜 힘들었다. 암튼 오늘이 금연 2200일째이다. 점심 저녁으로 맛있는거를 많이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엄마한테 말씀을 안들렸는데 엄마가 맛있는 음식들을 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금연과 운동 덕분에 어떤 음식들을 먹어도 정말 맛있는 느낌이 든다. 아무튼 내가 사는 전북지역 확진자가 400명이 넘었다. 내가 사는 전주지역의 확진자는 115명이나 된다. 정말 전북지역의 확진자 증가폭이 너무 가파르다. 수도권이 뚫리니까 전국적으로 더 심각해지는것 같다. 확실한것은 제1차 2차 대 유행때보다 더 심각하고 역학조사를 할때도 감염경로를 못 찾는것 같다. 이제 전북지역도 청정지역이 아니고 뚫렸다. 너무 많이 심각하다. 전북 확진자들을 보면 대부분 다른 확진자랑 접촉되어서 감염이 된 모양이다. 그리고 전주에 무슨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잠잠했던 교회 확진자가 이제는 또다시 생겨나고 있다. 내가 말했듯이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그렇니까 너무 힘들고 무엇보다 기도를 드리고 싶고 그러고 싶지만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니까 기도를 못 드리고 있다. 오히려 힘들수록 기도를 더 잘해야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니까 확실히 신앙심이 좀 많이 멀어지는것 같고 포기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나의 신앙심은 여전하지만 잠시 쉴뿐이다.
마음이 편안해야 기도도 잘 드리고 성경책도 잘 보게 되는데 지금은 그럴수가 없다. 전북 확진자가 급등하면 할수록 정말 나의 마음도 불안하고 초조하다. 밖에 나갔다가 혹시나 접촉자랑 접촉할수가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기 때문에 확진자랑 접촉을 하더라도 감염은 되지 않을것 같지만 사람일은 전혀 모르기 때문에 계속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지 않아서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이 매우 적다고 생각이 든다.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항상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1개월이 20일 남았고 금연 2300일이 10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