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4. 15:47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189일째 11월 24일 화요일.
금연 218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아침에 11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로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정말 많이 좋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기분이 정말로 상쾌하지 않았을것 같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도 밖에 나갔다 왔다.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그리고 엄마께 돈 30만원을 드렸다. 30일날에 30만원을 더 드릴 생각이다. 전에는 엄마께 돈을 60만원씩 한달에 드렸지만 지금은 90만원씩 한달에 드리고 있다. 엄마 건물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는데 월급으로 100만원씩 나에게 주시고 계신다.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셨다. 30만원이 증가한만큼 나도 30만원씩 더 드리고 있다. 한달에 90만원이 나가지만 그래도 하나도 아깝지가 않다. 기분이 너무 좋다. 확실히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많은 돈이 나가지 않으니까 너무 좋다. 물론 각종 보험료랑 이것저것이 많이 나가지만 그래도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지출의 느낌이 그렇게 많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시내에 들린 다음 마트에 가서 볼일이 있어서 갔다왔는데 계산대 앞에 내 앞에 있던 젊은 사람이 흡연자인것 같았다. 물건을 엄청 많이 사고 그랬고 그분은 담배갑을 6갑이나 사셨다. 참으로 불쌍해보였다. 담배만 끊어도 한달에 나가는 돈이 적어질텐데 어쩔수 없이 흡연자들은 습관적으로 담배를 많이 사러 가는것 같다. 나는 금연덕분에 담배를 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확실히 뭐를 사도 담배를 사지 않으니까 돈이 많이 나가지 않아서 정말 좋다. 지금까지 금연덕분에 절약한 금액이 천만원이 넘는다. 내가 통장에 있는돈은 훨씬 더 많다. 부자가 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확실히 금연을 하고 있어서 부자가 됬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항상 돈이 많이 부족해서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였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돈의 여유가 많이 있어서 스트레스가 적어서 너무 좋은것 같다. 11월달도 이제 거의 끝나간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오늘이 어느덧 금연 2189일째이다. 내일이면 금연 6주년이다. 무엇보다 금연 2189일동안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많이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무엇보다 담배값이 2000원이 올라가니까 확실히 부담도 되고 무엇보다 담배갑에 있는 혐오사진들이 금연을 더 열정적으로 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만약에 담배값이 2000원으로 인상되지 않거나 혐오사진이 없었으면 금연을 일찍 하지 못하고 담배를 계속 많이 피웠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은 혐오사진들을 안보이게 하기 위해서 담배케이스를 많이 사서 쓰는 경우가 정말 많은것 같다. 암튼 길거리에 가보면 흡연자들이 피우고 버린 담배꽁초들이 정말 많다. 그로 인해서 길거리들이 담배꽁초로 인해서 정말 많이 더러워져 있어서 너무나 안타깝다. 만약에 나도 흡연자로 계속 살고 있었으면 길거리에 담배꽁초들을 정말 많이 버렸을지도 모른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니까 길거리에 버린 담배꽁초들의 냄새가 덜나는것 같다. 더운 여름에는 길거리에 걷다보면 흡연자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에서 냄새가 정말 많이 난다. 여름에는 냄새 분자들의 활동이 더 많이 활발하기 때문에 어떤 냄새이든 강하게 난다. 하지만 겨울에는 냄새 분자들의 활동이 느리거나 그래서 냄새가 덜 나는것 같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와도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것 같다. 여름에는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면 공동으로 버리는 음식물쓰레기통에서 음식물이 썩은 냄새가 내 코를 정말 많이 자극해서 불쾌감을 주는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오늘도 게임을 했다. 어느덧 242승를 했다. 220승에서 20연승을 했다. 한꺼번에 20연승을 한게 아니라 이기고 지고 이런식으로 해서 20연승을 했다. 코리아 서버에서 할때보다 웨스트 서버에서 이기는 횟수도 더 많아졌다. 그래서 더 자신감이 생겼다. 너무 기쁘고 즐겁다. 지금은 이기는게 더 많다. 물론 질때도 있지만 연패가 그렇게 많이 길지가 않는다. 지난주 토요일부터 계속 웨스트 서버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 너무 기분이 좋다. 내가 주로 하는 전이 저그대 저그전을 하고 있다. 전에도 말했듯이 저저전이 다른 전보다 확실히 승률이 좋다. 의외로 저그를 많이 못하는 사람들이 좀 많은것 같다. 때론 상대의 많은 저글링으로 인해서 내가 져서 나가는 경우가 좀 많은것 같다. 의외로 초반에 저글링을 많이 쓰는 경우가 정말 많다. 나는 저글링을 안쓰고 바로 히드라로 가는 이유가 저글링을 많이 쓰면 그만큼 돈이 더 많이 나가고 나중에 자원이 많이 못 모일수가 있기 때문이다. 암튼 내가 이기는 게임을 보면 히드라 물량으로 상대 저그진영을 초토화시킨다. 해처리를 많이 지는것도 중요하지만 물량을 더 잘 뽑아야 한다. 해처리를 많이 지으면 물량이 더 많이 잘 나오지만 상대방들은 해처리를 많이 지느라 유닛을 많이 생산못하고 내 200 가까운 히드라 물량에 넉다운 되어서 나가버린다. 해처리를 많이 짓게 되면 해처리 짓는 시간 때문에 유닛 생산력이 느려진다. 그래서 유닛 생산에 신경을 쓸수가 없다. 나도 해처리를 많이 짓고 그렇지만 적당하게 지어졌다고 생각하면 곧바로 히드라를 200 가까이 찍는다. 확실히 상대방보다 내가 더 물량이 많이 나오고 내가 초토화 시킨다. 내가 졌던 경기들은 내가 상대보다 물량이 적게 나와서 지는 경우가 있다. 내가 지는 경기들은 상대가 많은 저글링으로 내 본진을 초토화시키는 경우와 내 히드라 물량보다 상대 히드라 물량이 많아서 초토화 되는 경우 지는것 같다. 내가 이긴 경기들은 커널을 뚫어서 내 히드라를 옮긴 경우와 상대 히드라보다 내 히드라가 많은 경우가 이긴 경우이다. 그리고 상대가 초반에 뮤탈을 뽑으면 내 히드라 물량으로 뮤탈을 다 전멸시킨다. 초반의 뮤탈은 정말 좋지 않다. 히드라가 모이면 뮤탈보다 더 쌔다.앞으로도 웨스트 서버에서만 게임 할 생각이다. 웨스트 서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요즘에 게임을 한시간 하면 쉬고 몇시간뒤 한시간하고 쉬는 패턴으로 하고 있다. 그래도 한시간동안 많은 게임을 이기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정말 이렇게 이기는 경기가 많으면 조만간 300승을 찍을것 같다. 패가 승보다 엄청 많지만 그래도 242승이나 이겼다는것에 항상 자신감이 있다. 암튼 대부분 저그로 해서 이겼다. 프로토스나 테란보다 확실히 저그로 플레이하니까 더 재미있고 물량도 엄청 잘 나오고 있어서 너무 즐겁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6주년이 하루 남았고 금연 2200일이 11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앞으로 저그로만 해서 지금처럼 많이 이겨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저그가 제일 편하고 즐겁고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