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2. 12:37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177일째 11월 12일 목요일.
금연 217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15분동안 했는데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오늘이 어느덧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그만큼 나 스스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오늘도 은행에 나갔다 왔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안좋았다. 그래도 마스크 덕분에 미세먼지들이 들어올 틈이 없었을것 같다. 이제는 앞으로 미세먼지가 계속 안좋은날들만 남았다. 정말 코로나 바이러스 미세먼지 이 두가지의 특징은 폐에 매우 좋지가 않다. 미세먼지도 폐에 쌓이면 폐암에 걸리기 때문에 우리는 꼭 마스크가 필수이다. 마스크만 잘 써도 방역이 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미세먼지가 안좋다보니까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에는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고 있다. 미세먼지가 안좋은날 밖에 나갔다오면 내 기분도 안좋아지고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그냥 집에서 쉰다. 마스크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를 쓰더라도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연기들은 못 막는다. 마스크를 쓰고 걸어다녀도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연기가 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는 느낌이 든다. 흡연자들을 볼때마다 화도 나고 그렇지만 그래도 괜찮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에서는 항상 좋은 냄새가 많이 나니까 기분이 좋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항상 담배 찌든 냄새가 엄청 많이 나서 힘들었을것 같다. 흡연자들의 옆에 지나가면 담배 찌든냄새가 정말 많이 진동한다. 암튼 오늘 시내에 가서 은행도 들렸지만 다이소에 가서 컬러링북이라는것을 샀다. 이게 뭐냐면 스케치 된 그림에 색칠만 하면 된다. 집에 오자마자 컬러링북의 포장지를 뜯고 스케치된 그림에 색칠을 해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게임하는것보다 더 재미있는것 같다. 게임하고 나면 정신적 신체적으로 피폐된 느낌이 엄청 많이 들었는데 컬러링북에 있는 그림들을 색칠하니까 더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더 업된 느낌이 든다. 그런데 색칠하느라 오래 앉았더니 좀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거웠고 많이 행복했다. 컬러링북에 있는 그림들에 색칠을 하니까 시간이 더 빨리 가고 더 재미있다. 무엇보다 그림을 다시 하니까 마음이 더 안정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컬러링북에 있는 그림에 색칠을 정말 열정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시내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길에 흡연자들을 많이 보았다. 20대초반으로 보이는 남여들이 정말 많이 모여서 골목길에서 흡연하는 모습들을 보게되었는데 담배 찌든 냄새가 정말 많이 났다. 그들을 얼굴을 보았는데 엄청 애때보였다. 요즘에 청소년 흡연자들이 엄청 늘어나고 있다. 성인 신규 흡연자들도 늘어나고 있지만 청소년 흡연자들도 엄청 많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에는 워낙 나이에 비해서 늙은 애들이 많아서 딱 얼굴만 봐도 정확한 나이를 알수가 없다. 생각해보면 내가 만약에 중 고딩때부터 흡연을 시작했으면 나는 지금까지도 흡연자의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정말 24살때 흡연했다가 바로 금연해서 지금까지 별탈없이 금연을 잘하고 있다. 이번달 25일이 금연 6주년이다. 정말 그때 되면 더 행복할것 같고 너무 좋을것 같다. 6주년을 성공하면 7주년도 성공할것 같고 8주년 9주년도 성공할것 같고 10주년도 성공할것 같다. 금연 10주년이 되면 금연도시에서 나는 최고 등급 신이 된다. 생각해보면 정말 지금까지 금연을 하면서 힘든일들도 중간중간에 있었지만 나의 강한 의지 덕분에 잘 이겨낸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요즘에 다이어트 성공후 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만큼 내 몸에 더 신경을 쓰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다이어트를 성공한 사람들중에서도 요요현상으로 인해서 체중이 더 많이 찌는 경우가 정말 많다. 나는 강한 의지 덕분에 요요현상이 없다. 무엇보다 항상 건강식으로 매끼니를 먹다보니까 내 몸도 항상 건강해지고 그런게 느껴진다. 성욕이 엄청 더 강해지고 그래서 너무 기쁘고 나중에 내 여자친구 될 사람도 엄청 많이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하체근력은 정말 많이 중요하다. 하체근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당뇨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고 더 오래산다. 다리가 얇다고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체중이 빠졌지만 허벅지 근육량은 더 많이 단단해진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만약에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허벅지 근육이 단단하지 않고 말랑했을것 같다.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6주년이 13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2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