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175일째

2020. 11. 10. 09:5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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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175일째 11월 10일 화요일.

 

금연 217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118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래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언제나 상쾌하다. 오늘도 은행에 갔다왔다. 요즘에 밖에 자주 나간다. 집에만 있으면 뭔가 답답하고 컴퓨터게임만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것같아서 밖에 나가서 은행 들리고 시내 한바퀴 걷고 있다. 집이랑 시내랑 너무 가까워서 너무 편하고 좋다. 전에 살던 아파트는 약간 멀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가까워서 너무 좋다. 집에서 헬스자전거 운동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걷는것도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걷기 운동도 정말 헬스자전거운동만큼 효과가 좋은것 같다. 무엇보다 체중이 빠지고 나서 좋은점은 무릎에 무리가 안가서 너무 좋다. 살이 쪘을때에는 무릎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힘들었고 잘못하다가는 무릎관절이 젊은 나이에 다칠수가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살이 찌면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무릎 관절에도 좋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들은 체중감량이 필요하다. 나도 만약에 살을 빼지 않았으면 무릎 관절에 엄청 좋지 않았을것같다. 살이 빠지니까 확실히 여러므로 좋은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어떤 옷을 입어도 멋있다. 옷 스타일이 산다. 그래서 우리가 살을 빼야 하는 이유이다. 길가다보면 정말 뚱뚱한 사람들을 많이 본다. 그런 사람들을 보게 되더라도 나는 그냥 지나친다. 쳐다보고 그러면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오늘도 게임을 했는데 한판만 이기고 거의 졌다. 10판이상 졌다. 정말 상대방의 매너없는 플레이에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당분간 게임을 쉴 생각이다. 쉰다고 해놓고 할수는 있겠지만 무엇보다 평소에는 괜찮지만 손가락이 5개가 다 아프다. 그만큼 게임하면서 마우스를 많이 쓰다보니까 손에 무리가 가는것 같다. 이러다가 손가락 골절이 생길것 같다는 불안감 때문에 내일부터 게임을 쉴 생각이다. 맨날 지거나 그래서 쉬는게 아니라 휴식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게임을 많이 하다보면 몸이 더 피곤하기 때문에 나에게 쉼이 필요하다. 게임을 하면서 지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이는게 내가 느껴진다.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면 그만큼 건강에 좋지 않다. 게임만 안하면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것 같다. 내 스타 게임전적이 209승 868패이다. 엄청 좋지가 않지만 그래도 209승이나 했다. 내가 가장 스트레스인게 뭐냐면 게임하다가 연결이 끊겨서 경우가 정말 많다. 노트북의 와이파이 문제인가 라고 생각이 들때가 정말 많다. 그래도 계속 그렇지는 않지만 자주 연결이 끊기고 무엇보다 렉이 너무 심할때가 많다. 요즘에 코로나 사태 때문에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쌓였는데 게임하면서 질때 더 쌓이는것 같다. 그리고 내 방에 승률이 좋은분들이 올때가 정말 많은데 그때마다 너무 짜증이 난다. 그래서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강퇴를 시킨다. 해봤자 내가 질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랑 대결을  했는데 졌다. 근데 상대 손빠르기가 300이 넘었다. 화가 났다. 승률이 좋지 않는 사람들도 손빠르기가 빠른 사람이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때가 많다. 아무튼 게임하면서 비매너 플레이들이 정말 많다. 그럴때마다 그냥 나가버린다. 그러면 상대는 이겨도 찜찜할것 같다. 나도 비매너이다. 욕을 상대한테 정말 많이 한다. 좋은말을 할수는 있지만 좋은말이 나오지 않는다. 비매너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비매너로 욕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 게임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 더 많이 난다. 게임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데 게임만 하면 스트레스가 쌓이는 느낌이 든다.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면 분노까지 이어지고 정신적 육체적까지 피폐해지는게 느껴져서 당분간 게임을 쉬고 게임없는 일주일을 한번 보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게임없이 일주일을 보내면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건강해질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게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일주일을 보낼수가 있을것 같다. 일주일뒤 다시 게임을 진행할 생각이다. 이렇게 말해놓고 게임을  내일 바로 하면 웃기겠지만 그럴 생각이 없다. 아무튼 요즘에 내가 사랑하는 여자 방송을 보면서 정말 즐겁다.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좋고 애교도 많다. 말투 자체가 애교덩어리이다. 나는 무뚝뚝한 여자를 별로 안좋아한다. 하지만 애교많고 다정다감한 여자가 좋다. 보호본능이 자극하게 되는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내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사귀자고 고백을 한적이 있었다고 말한적이 있었는데 그녀의 당황한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그래도 그녀도 날 싫어하거나 그렇지는 않고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니까 너무 좋다. 그녀가 나의 고백이 싫었으면 그녀의 표정에서 싫은 표정이 보였을텐데 그녀도 날 좋아하기 때문에 싫은 표정이 안보였다. 나는 상대방의 표정을 보면 다 알수가 있다. 표정을 숨겨도 다 알수가 있다. 나는 섬세하고 그래서 상대방의 표정을 다 읽을수가 있다. 그녀도 몇일전에 본인도 날 좋아하고 항상 사랑한다고 그래서 너무 좋았다. 물론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 사랑한다고 그렇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내일 방송때 한번 물어봐야겠다.나랑 사귀는게 부담이 되냐고 물어보고 싶다. 쪽지로 물어보고 싶지만 그녀가 쪽지를 잘 읽지 않는다.아무튼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열심히 살자. 요즘에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 연속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너무 좋다. 하늘이 구름없이 맑은날씨라서 더욱더 기분이 좋다. 계속 이렇게 맑은 날씨였으면 좋겠고 미세먼지 없는 날이였으면 좋겠지만 내일부터 미세먼지가 안좋아진다는 미세먼지앱을 보면서 기분이 좋지가 않았다. 그래도 마스크 덕분에 미세먼지나 코로나 바이러스들이 두렵거나 무섭지는 않다. 금연 6주년이 15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25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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