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9. 08:57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163일째 10월 29일 목요일.
금연 216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11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로 열심히 했다. 기분이 좋았고 상쾌했다.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금연덕분에 흡연구역에 가서 담배 필일이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은행에 갔다왔다. 밤에 갔다왔다. 시내에 사람들이 은근히 많았다. 마스크를 써도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연기의 냄새가 들어오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불쾌하고 짜증이 났다. 나도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으면 다른 사람들까지 큰 피해를 줬을지도 모른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요즘에 금연일기를 안밀리고 잘 쓰고 있다. 밀리다보면 더 게으러지는것 같아서 당일에 바로바로 쓰고 있다. 오늘도 게임을 했다. 많이 졌지만 그래도 이긴 경기도 많았다. 내가 저그이고 상대가 프로토스일때 내 진영에 캐논박으면 그냥 나는 나가버린다. 물론 상대방의 전략이지만 그냥 짜증이 난다. 나는 주로 저그로 계속 한다. 정말 재미있다. 앞으로도 저그로만 게임할 생각이다. 프로토스랑 테란 빌드는 까먹었지만 그래도 저그 하나로만 잘 할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야겠다. 3:3 하면 정말 3:3 빌드를 까먹어서 많이 힘들것 같다. 그래서 지금처럼 계속 일대일만 할 생각이다. 지는 경기도 많지만 그래도 이기는 경기도 있다. 연속으로 이기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에 이긴다.요즘에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는 덕분에 손가락이 아프다. 그래서 쉬엄쉬엄 시간을 잘 배분해서 게임을 하고 있다. 한꺼번에 몰아서 게임하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게임시간을 나눠서 하고 있어서 머리가 덜 아파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은 그래도 미세먼지 수치가 괜찮아서 정말 다행이였다. 그저께 어제는 정말 최악이였다. 우리집 아파트에서 보이는 앞산이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게 보였다. 그나마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행인것은 담배연기와 미세먼지를 한꺼번에 마시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괜찮을것같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미세먼지와 담배연기를 한꺼번에 다 흡입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미세먼지와 담배연기 모두 폐에 매우 치명적이다. 둘다 폐암을 발생시킬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도 마스크를 항시 잘 쓰고 있어서 폐가 항상 건강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다. 내일만 지나면 벌써 주말연휴이다. 이번주도 정말 반절이상 빠르게 지나간것 같다. 그만큼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더 그런것 같다. 규칙적인 생활이 내 금연과 운동을 더욱더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것 같다. 불규칙적으로 생활을 했으면 운동을 하더라도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금연도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기분이 좋고 무엇보다 체중이 2킬로 빠지니까 더욱더 기분이 좋고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정말 이렇게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생각해보면 흡연자시절때에는 항상 몸이 피곤하고 힘들었다. 담배 피우고 나면 더 몸이 피곤하고 힘들었다. 짜증도 좀 많이 났었던것 같다. 그런데 금연중인 지금은 항상 몸이 피곤하지 않고 언제나 힘이 난다. 그리고 항상 기분이 좋고 짜증이 나더라도 그렇게 많이 안난다. 금연초기때에는 금연하느라 약간 짜증도 나고 그랬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짜증이 없어진것 같다. 무엇보다 금연을 오래 하고 있으니까 더이상 금단현상이 일어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금연초기때에는 금단현상 때문에 정말 여러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는데 다행히 6년 가까이 금연을 하고 있다보니까 금단현상이 없다. 금단현상은 초기때 잠깐 생겼다가 지금까지 없다.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정말 분노가 엄청 많이 생기고 여러므로 참지 못했을것 같다.금연중인 지금은 왠만한 것들은 잘 참는다. 나는 스트레스 받거나 그러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니까 정신적 육체적으로 정말 많이 건강해진 느낌이 많이 들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과 음주로 스트레스를 풀었더라면 정말 내 모습이 많이 피폐해지고 힘들었을것 같다.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건강이 배이상으로 좋아진게 느껴진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피로감이 적은게 정말 좋은것 같다. 피로감이 많이 생기고 그랬더라면 하루종일 침대랑 한몸이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간에도 매우 악영향을 줬을것 같다. 간이 안좋으면 피로감이 엄청 오래가는것 같다. 체중이 73킬로 나갔을때도 정말 몸이 좀 많이 피곤했었던것 같다. 무기력증도 약간 있었다. 하지만 2킬로 빠진 지금은 무기력증이 없다. 무엇보다 밤이 되도 체중이 71킬로 유지하고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다. 앞으로도 좀더 뺄 생각이다. 그래도 배고플때 과자보다 토마토나 오이 같은것을 먹으니까 몸이 더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6주년이 27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37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