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7. 10:11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161일째 10월 27일 화요일.
금연 216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0분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났지만 기분이 정말 좋았다.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웠다. 미세먼지 수치가 너무 안좋고 그래서 어디 나가지 않고 집에서 컴퓨터게임을 했다. 바람쐐러 나가고 싶었지만 미세먼지가 좀 심각해보여서 밖에 나갔더라면 더 안좋은 공기들을 마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스크를 쓰더라도 틈이 있으면 유해물질들이 내 몸속으로 들어올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이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시간이 더욱더 빨리 지나가고 있다. 체중이 빠지고 나서 잠자는 시간 외에 침대에 눕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확실히 몸이 덜 피곤하니까 침대에 잠자는 시간 외에는 잘 안눕는다. 살쪘을때에는 침대에 눕고 싶은 생각이 정말 많았다. 확실히 체중은 빼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종일 침대와 한몸이 될수가 있기 때문이다.확실히 살이 빠지고 나서 내가 입던 옷들이 다 크다. 너무 좋다. 살쪘을때에는 옷들이 다 작아서 너무 힘들었다. 여기서 조금만 빼면 100 사이즈를 입을수가 있을것 같다. 운동복도 대부분 105이다. 살이 빠져도 105 사이즈 운동복은 계속 입을 생각이다. 아무튼 요즘에도 꾸준하게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덕분에 항상 기분이 좋다. 다이어트까지 순항중이라서 너무 행복하다. 다이어트 하니까 확실히 성격이 예민해지고 있다. 예민해진 이유가 다이어트로 인해서 먹고 싶은거 못 먹고 그렇니까 확실히 예민해졌다. 그래도 엄청 짜증이 나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 시장에서 엄마의 짐을 들어줬다. 오후에 게임을 하다가 아빠가 나한테 엄마가 시장으로 가라고 하셔서 컴퓨터 끄고 갔다왔다. 짐은 그렇게 많이 무겁지는 않았지만 엄마 팔이 많이 아프고 그러셔서 많이 옆에서 내가 도와드려야 한다. 엄마가 나한테 호떡을 주시길래 안먹는다고 그랬다. 다이어트를 하기전에는 그냥 먹었을것 같지만 다이어트를 하니까 몸에 안좋고 열량이 높은 음식들을 최대한 먹지 않을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는 전에도 말했지만 과거에 살을 어떻게 뺏는지 알기에 그 내가 성공했던 다이어트를 다시 하고 있는데 벌써 2킬로나 빠졌다. 오늘 아침에는 70.9kg까지 갔다. 운동하고 나서 재니까 70.9킬로 였다. 저녁이 되면 71.9 정도 나갈것 같다. 무엇보다 군것질을 하지 않으니까 확실히 체중이 늘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군것질을 계속 했으면 정말 살은 빠지지 않고 더 증가했을것같다. 나는 의지가 강하다. 그래서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내가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중 하나가 살이 찌니까 두피가 안좋아지는것 같다. 살을 빼서 두피속에 있는 빨간것들을 좀더 없애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살이 찌면 확실히 피부도 안좋아지지만 두피도 빨갛게 올라오는것 같다. 다행히 나는 금연중이고 운동도 꾸준하게 하고 있고 다이어트도 잘하고 있어서 덕분에 피부는 꿀광피부가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두피는 여전히 가렵지만 그래도 좀 나아지는것 같다. 오늘 샴푸하고 나서 두피 에센스를 머리에 뿌리고 바르고 나서 머리를 감았는데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2년전에 내가 단골로 다니는 헤어샾에서 산 두피 에센스 인데 정말 좋다. 유통기한은 좀 지났지만 그래도 냄새가 이상하지가 않아서 계속 쓸 생각이다. 냄새가 이상하면 내 코가 먼저 알기에 아직은 두피 에센스가 괜찮은것 같아서 계속 쓸 생각이다. 내일도 운동하고 나서 샴푸 하고 에센스를 발라서 두피를 좀더 많이 시원하고 덜 가지럽게 해야겠다. 오늘 머리를 많이 만지지 않았다. 그만큼 에센스 덕분에 머리가 덜 가지러워서 그런것 같다.오늘도 리마스터 일대일을 했는데 많이 졌다. 하지만 그래도 이긴 경기도 많다. 상대방이 채팅창으로 상대방이 털리니까 나한테 양학러라고 칭찬해줬다. 그만큼 내가 일대일 유저인만큼 정말 이길때에는 정말 확실히 이긴다. 질때는 와창창 무너진다. 전에도 말했지만 이번달도 정말 많이 이겼다. 내가 승패가 168승 731패이다. 승률이 19 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그래도 나름 잘한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이렇게까지 아이디를 오래쓴적은 처음이다. 승패가 안좋으면 무조건 삭제하고 그랬는데 이 아이디는 삭제할 생각이 없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승패의 격차는 줄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는 이정도 승패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엄청 잘하는 사람들이 볼때는 못한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나도 잘 이길때는 잘 이긴다. 저저전을 주로 한다. 저프전을 하면 상대가 내 진영에 캐논러쉬를 할때가 너무 많다. 유일하게 내가 못하는 전은 저테전이다. 테란 상대하기가 너무 벅차다. 그렇기 때문에 저프전이나 저저전만 한다. 그래도 감사하게도 상대방들이 내 방제를 보고 알맞게 종족을 선택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아직 이번달이 끝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리플레이 저장해놓은거 보면 정말 많이 이겼다. 나 스스로 뿌듯하다. 다음달에도 많이 이기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리플레이를 저장하지 않는것도 합하면 더 많다. 아무튼 내일이면 월드시리즈 6차전이 시작이 된다. 현재 LA다저스가 3승2패로 앞서고 있다. 내일만 다저스가 이기면 32년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다. LA다저스와 템파베이 레이스의 월드시리즈를 계속 보면서 느낀것은 정말 용호상박이다. 두팀모두 훌륭하게 잘하고 있다. 두팀 모두 전력이 비슷한것 같다. 하지만 LA다저스가 더 우세한것같다. 야구 도박사들은 템파베이가 우세한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도박사들의 예상이 틀렸다. 역시 어떤 스포츠이든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그리고 괜히 LA다저스가 정규시즌 전체 1위한 팀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LA다저스 팀 모두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올해 월드시리즈 LA다저스의 로버츠 감독의 투수운영이 다른때보다 딱딱 잘 맞는다. 내일도 잘 맞아서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었으면 좋겠다. 야구시즌이 거의 끝났지만 다른 스포츠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다. 스포츠는 1년동안 다양하게 하는것같아서 너무 좋은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6주년이 29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39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