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4. 10:06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158일째 10월 24일 토요일.
금연 215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4분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다. 오늘이 어느덧 토요일 주말이다. 이번주도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오늘은 은행에 갔다왔다. 오늘 역시 흡연자들을 많이 보았다. 흡연자들 옆에 지나가면 담배 찌든냄새가 정말 많이 나서 불쾌하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연기들이 내 몸속으로 들어오는것 같다. 그래도 전에도 말했지만 그들이 못하는 금연을 내가 잘하고 있으니까 내 자신이 뿌듯하고 많이 당당하다. 어디를 가든 당당하다. 요즘에 다이어트도 성공적으로 잘하고 있다. 71kg 나간다. 물론 밤이 되면 72가 되지만 아침에 재면 71kg나 된다. 확실히 배가 들어가니까 너무 좋고 몸이 더 멋있어진것 같다. 무엇보다 어떤 바지를 입어도 엄청 꽉 조이는 느낌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73kg를 유지했으면 어떤 바지를 입어도 정말 많이 꽉 조여서 힘들었을것 같다. 요즘에 외출시 양복 검은색 바지를 입고 나간다. 구두는 없고 이제는 운동화로 신고 다닌다. 운동화도 양복바지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내가 발등이 다치지 않았으면 구두를 계속 신고 다녔을것 같다. 확실히 발이 평발이기 때문에 구두를 신으면 발에 엄청 무리가 가는게 느껴진다. 운동화는 무리가 덜 가서 너무 좋은것 같다. 운동화도 나름 멋있고 스타일이 산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이 토요일이다. 딱히 여행을 코로나 때문에 못가지만 그래도 나름 견딜만 하다. 코로나가 잠잠하면 나홀로 국내여행을 버스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코로나가 잠잠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미국과 유럽에 비해서는 우리 대한민국의 코로나 대응을 잘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안심할수가 없다. 아무튼 전에도 말했듯이 독감백신 주사로 인해서 사망자가 급등하고 있다. 17세 청소년도 독감백신때문에 사망을 했다. 원인이 독감백신 주사가 아니겠지만 실외에 보관된 독감백신들이 변질이 되어서 더 사람들을 죽게 만드는것 같다.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다행히 우리 가족들은 독감백신을 맞지 않아서 다행이다. 아무튼 미국이나 유럽이 재확산으로 엄청나게 확진자랑 사망자가 급등하고 있다. 그 이유중 하나가 사람들이 마스크들을 잘 쓰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들이 쉽게 퍼지는것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꼭 좀비 바이러스랑 똑같다고 생각이 든다. 전파력이 정말 빠르고 감염력도 그만큼 빠르다. 영화에서 볼법한 바이러스들을 실제로 보니까 더 무섭다. 지금은 현실이 영화같은 느낌이 든다. 어디를 가든 이제는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나 스스로 나는 개인방역을 잘하고 있어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이 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무증상 감염으로도 감염이 될수 있기 때문에 정말 많이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무증상으로 감염이 되면 정말 모른다. 상대방도 모른다. 무증상 감염이 더 전파력이 빠르고 조용하다. 나는 전에도 말했지만 몸에 아무 이상이 없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에 가서 한번 검사를 받아볼 생각이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의 면역력이 확실히 높아진게 느껴진다. 그래서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나는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에 더 쉽게 걸렸을것 같다. 내가 유일하게 감기몸살로 힘들었던적은 금연 1주년 전날에 정말 힘들었는데 그후부터는 더이상 아프지 않았다. 금연을 해도 감기몸살을 생길수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나마 다행인것은 운동과 금연 덕분에 감기몸살에 걸리지 않았다. 감기몸살에 걸렸으면 코로나로 의심하기 때문에 더욱더 많이 나 스스로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나의 몸 면역력을 강하게 키울 생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 스스로 기분이 좋고 힘이 난다. 확실히 운동과 금연을 꾸준하게 잘해내고 있고 다이어트도 성공적으로 잘 하고 있어서 정말 기쁘다. 그동안 다이어트를 하기 싫어서 안하게 아니라 그냥 살 빼는게 힘들어서 안뺐는데 체중이 조금씩 감량하니까 너무 좋은것 같다. 무엇보다 몸의 피로감이 살이 빠지고 나서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73 나갔을때도 몸의 피로감은 없었지만 지금이 더 없다. 덕분에 하루종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없었을것 같다. 오늘 하루도 정말 최선을 다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주년이 32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42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