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9. 19:50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143일째 10월 9일 금요일.
금연 214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밤에 운동을 했다. 밤에 10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밤에 운동하니까 좀더 시원한 느낌이 든다. 물론 아침이든 오후이든 밤이든 운동하고 나면 땀이 엄청 난다. 그래도 날씨가 제법 시원해져서 땀이 비오듯이 내리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은 한글날이다. 연휴이다. 금토일. 연휴기간이다. 딱히 연휴기간이지만 여행을 가거나 그렇지는 않고 집에만 있을 생각이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나니까 어디를 가는게 두렵고 무섭다. 내가 사는 전주 전북지역도 어느덧 149명 확진자까지 늘어났다. 거의 150명이라고 보면 된다. 정말 불과 몇달 전만 해도 정말 전북 확진자가 20명정도 였는데 130명 정도 늘어난것 같다. 전주 지역 확진자가 가장 많다. 더이상 전북지역도 코로나 부터 청정지역은 아니라고 본다. 그래도 나는 나 스스로 개인방역을 잘하고 있다. 그래서 기분이 좋고 코로나가 무섭거나 두렵지가 않다. 무엇보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지 않으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대학교 친구들이나 초 중 고 친구들을 만나고 싶지만 서로 바쁘고 아마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언제가는 다시 만날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은행에 가지 않았고 집에서 쉬웠다.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집에 내 노트북에 내가 즐겨하는 게임이 있으니까 정말 재미있다. 그래서 삶이 지루하거나 힘들지가 않다. 힘든 일들이 생겨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내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금연과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어떤 고난이 와도 이겨내지 못했을것 같다. 오늘은 한글날이지만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제 엄마께 미리 돈 드렸다. 돈봉투에 30만원을 넣어서 드렸다. 부모님께 드리는 돈은 아깝지가 않다. 요즘에 나 스스로 생각할때 돈을 정말 효율적으로 잘 쓰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는 돈을 정말로 쓸데없는곳에 엄청 많이 쓰고 그랬지만 지금은 꼭 필요할때만 잘 쓰고 있다. 그만큼 이제는 경제관념이 잘되다보니까 돈을 어떻게 저축하고 효율적으로 잘 소비하는지 알게 되는것 같다. 금연이후 정말 금연덕분에 돈이 많이 절약되니까 내 삶이 더욱더 많이 풍족해진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는 금연통장을 만들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 흡연통장을 만들었어도 정말 돈이 담배값으로 많이 나갔을것 같다. 금연을 계속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아무튼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내 몸의 면역력이 매우 좋아진게 느껴진다. 그래서 몸이 그렇게 많이 피곤하지가 않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나의 몸은 계속 엄청 많이 피곤했을지도 모른다. 흡연은 나의 몸을 병들고 더 많이 힘들게 만든다. 그리고 빨리 늙게 만든다. 하지만 근연은 나의 몸을 건강하고 더 강하게 만들고 더 젊게 만든다. 몸이 늙을수록 더 피로감이 쌓여서 더 많이 힘들어 한다. 흡연은 몸을 더 빨리 늙게 만들고 피로감도 더 많이 쌓이게 한다. 담배속의 있는 독성물질들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산소를 빼앗고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생산시키기 때문이다. 만약에 내가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는 무기력증이 정말 많이 심해서 의욕없이 하루하루 보냈을지도 모른다. 금연덕분에 매 순간 마다 의욕적으로 어떤 일들을 잘 해내고 있고 즐겁게 하고 있어서 나 스스로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금연과 운동이 확실히 내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내 몸도 더 기쁘고 즐겁게 만드는것 같다. 정말 금연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하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몸이 더 뻐근해지고 무기력증이 좀 생기는것 같다. 많이 먹으면 그만큼 더 운동을 배이상으로 한다. 덕분에 내 몸이 더 몸이 좋아지고 그러는것 같다. 확실히 먹고 운동도 그만큼 열심히 하는것도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어떤 사람은 많이 먹고 운동도 게을리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자기관리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보기가 안좋고 안타깝다. 나도 나 스스로 자기관리를 하지 않고 그랬으면 더 많이 나갔을것 같다. 금연이후 체중증가는 어쩔수가 없다. 그래도 나는 전에도 말했듯이 무섭지가 않다. 두렵거나 그랬으면 나는 계속 지금까지 흡연을 했을지도 모른다. 금연이후 체중증가는 금연에 대한 보상심리라는것을 전에도 언급했다. 무엇보다 금연이후 끼니를 먹고 나면 허기지고 그러는것 같다. 그만큼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식욕이 배 이상으로 좋아졌다. 흡연자 시절때에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금연중인 지금이 더 좋은것 같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 식욕이 더 배 이상으로 느껴지는게 내 몸이 많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