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6. 08:32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138일째 10월 4일 일요일.
금연 213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어느덧 일요일이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0분동안 정말 열심히 했었던것 같다. 땀도 많이 났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았고 기분이 매우 좋았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항상 건강함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담배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엄청 많이 쌓였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한 삶을 살고 있어서 너무 많이 힘들었다. 흡연은 내 몸을 아프게 할뿐만 아니라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폐인같게 만들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금연이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내가 지금까지 담배를 피우고 살았더라면 나는 이렇게까지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지 못했을것 같고 하루 대부분을 흡연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몸이 아프고 그렇다보니까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보다 나의 금연으로 항상 아빠 건강에 피해를 주지 않을려고 엄청 많이 노력하고 있다. 물론 아빠 건강이 3년전에 비해서는 많이 회복되셨고 그렇지만 암이라는게 또 재발이 될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은 간접흡연도 위험하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이 필수이다. 내가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는 아빠와 엄마한테 간접흡연 피해를 정말 많이 줬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렇게 됬더라면 엄마 아빠가 정말 많이 힘들어 했을것같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덕분에 아침에 일어나고 나면 항상 개운하고 피곤하지가 않아서 너무 좋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아침에 일어날때 너무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우리형은 여전히 흡연중이다보니까 몸이 엄청 피곤해한다. 회사가기전에 아침에 일어날때 바로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몸이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려면 몸의 피로감을 줄이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안그러면 나중에 만성피로가 와서 건강에 적신호가 커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몸은 확실히 젊어진게 느껴진다. 물론 체중은 좀 늘었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다.금연으로 체중이 증가하는것에 대해서 두려움이 많이 있었으면 나는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있을지도 모른다. 금연후 체중증가는 금연에 대한 보상심리라고 생각이 든다. 체중은 증가했지만 나 스스로 내 모습이 여전히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무엇보다 내 허벅지 근육량이 헬스자전거 운동덕분에 엄청 많이 좋아진게 느껴져서 너무 기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운동을 계속 하지 않았으면 이렇게까지 멋진 근육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운동도 그만큼 꾸준하게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앞으로도 운동도 그만큼 꾸준하게 할 생각이다. 운동을 하루라도 안하면 몸이 더 뻐근하고 더 피곤한 느낌이 든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아침에 일어날때 언제나 상쾌해서 너무 좋다. 그만큼 몸이 금연과 운동 덕분에 건강함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몸의 피로감이 적고 덕분에 하루를 기분좋은 상태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의 마무리도 기분좋은 상태로 마무리 할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 요즘에도 게임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저그 심시티도 계속 하다보니까 정말 좋아지고 그래서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3:3 할때보다 1:1 할때 물량이 잘 나와서 너무 기쁘다. 1:1할때 10분전후로 인구수 200명을 찍는것 같다. 너무 기쁘다. 이기는 경우보다 지는 게임이 많지만 그래도 3:3 보다 덜 스트레스 받는다. 그래도 3:3할때보다 1:1할때 더 많이 이기는것 같다. 1:1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서 그런것 같다. 그나마 1:1를 계속 하니까 이제는 자신감도 엄청 생긴것 같다. 물론 상대가 고수가 아닌 개초보랑 하기 때문에 내가 더 많이 이긴다. 만약에 고수분들이랑 했으면 나는 초반에 빨리 털렸을것 같다. 의외로 3:3보다 1:1를 더 많이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1:1이 쉬운것 같다. 그만큼 1:1를 잘하고 있어서 1:1이 쉽다고 말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일요일은 한주를 마무리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한주를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 정말 이번주도 나름 최선을 다하면서 보내야겠다. 요즘에 날씨가 계속 맑고 그래서 내 기분도 엄청 좋고 많이 상쾌하고 너무 많이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렇게 맑은날씨만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 5년11개월이 17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62일 남았고 금연 6주년이 52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