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3. 08:08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126일째 9월22일 화요일.
금연 212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화요일 금연일기를 토요일 아침에 쓰고 있다. 금연일기가 밀리고 있다. 쓰기 싫어서 안쓰는게 아니라 금연일기를 굳이 매일 쓰지 않아도 그 당일에 있었던 일들이 기억이 잘 나기 때문에 여유롭게 언제든지 쓸려고 노력하고 있다.아무튼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아침에 106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날씨가 제법 시원해져서 땀도 나더라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더운 여름날에는 운동하면 땀도 엄청 나고 그래서 좀더 힘들었다. 물론 금연과 운동 덕분에 땀이 나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고 오히려 기분이 좋고 체력적으로 몸이 더 배이상으로 좋아진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운동을 하고나면 몸이 더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금연하고 나서부터는 운동하고 나서도 몸이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고 오히려 몸이 더 좋아지는게 느껴지고 있어서 너무 기쁘다. 젊은 시절때부터 금연을 시작한 덕분에 몸이 좋아진것도 있지만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는것도 체력적으로 몸이 더 좋아지고 있는게 나 스스로 느껴지고 있다. 만약에 흡연 2126일째였더라면 내 몸은 정말 병들어 있었을것 같고 헬스자전거 운동도 100분이상 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생각해보면 흡연자 시절때 운동을 정말 오랫동안 길게 하지 못했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주로 헬스장에서 운동했는데 런닝을 한시간~70분정도 하면 몸이 엄청 힘들어지는게 느껴졌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운동을 오랫동안 해도 힘들다라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 오히려 체력적으로 몸이 좋아지고 몸이 더 젊어지는게 느껴진다. 운동도 너무 무리하거나 과격한 운동을 하면 건강에 오히려 안좋다고 하는데 헬스자전거 운동은 나에게 맞는 운동뿐만 아니라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서 앞으로도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할 생각이다. 헬스자전거 운동이 확실히 런닝보다 운동이 더 많이 가는것 같다. 무엇보다 헬스자전거 운동은 런닝보다 무릎에 무리가 덜 가기 때문에 괜찮은 운동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근력운동을 하지 않고 헬스자전거 운동만 하는데 헬스자전거 운동도 하체근육을 발달시킬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이 든다. 헬스자전거 운동 덕분에 허벅지 근육량이 더 굵어지고 단단해진것 같다. 덕분에 오랫동안 걸어다녀도 그렇게 다리가 아프거나 그렇지가 않아서 너무 좋고 무엇보다 밤에 엄마를 안마를 해드릴때마다 하체에 단단하니까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안마도 체력이다. 체력이 부족하면 안마를 하더라도 많이 못한다. 내가 안마를 해드리면 엄마께서 잠을 푹 잘 주무시는데 그런 모습들을 볼때마다 나 스스로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아무튼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되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그만큼 하루하루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매순간 나 스스로 어떤 일이든지 최선을 다한다. 집안일도 운동도 어떤 일이든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내 자신이 뿌듯하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집안일도 운동도 끝까지 열심히 하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나는 의지가 정말 강해서 어떤 일이든지 포기하지 않는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 나의 모습에 금연이든 운동도 끝까지 잘 하고 있는것 같다. 내가 건강을 잘 유지해야만 내가 옆에서 부모님을 끝까지 돌볼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중간에 아파버리면부모님도 많이 힘들어 하시고 그럴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도 말했듯이 금연도 하나의 효도라고 생각이 든다. 자녀가 건강하는것도 하나의 복이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형도 정말 운동을 열심히 한다. 나처럼 일주일동안 운동을 열심히 한다. 우리 형은 헬스장을 일주일에 3번 나머지 4번은 집에서 개인운동 한다고 한다. 우리 형도 하루 빨리 금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운동하면서 흡연하면 몸이 빨리 좋아지지 않는다.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우리 형이 운동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들을 보니까 너무 기쁘고 끝까지 운동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형이 즐겨먹는 단백질 파우더를 물에 타서 마시는데 정말 꿀맛인데 나는 하루에 한번정도만 먹고 나머지는 깔라만시 원액과 물을 섞어서 마신다. 나는 단백질을 충분하게 잘 섭취하고 있어서 단백질 파우더를 하루에 한번정도 마시는게 나에게는 적당하다고 생각이 든다. 너무 많이 마시면 간에 무리가 갈수가 있기 때문이다.아무튼 요즘에 꾸준하게 금연과 운동의 힘 덕분에 몸이 많이 안피곤하다. 낮에 낮잠을 자도 밤에 푹 잔다. 요새 집안일을 너무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다보니까 고단하다보니까 밤에 꿀잠을 자고 있고 무엇보다 밤에 시원하니까 잠이 더 잘 오는것 같다. 더운 여름날에는 아열대 기후 때문에 잠을 푹 못잤다. 그래도 올해 여름은 그러저럭 잠을 잘 잔것 같다. 아무튼 이제는 가을이다. 가을날에는 지금처럼 맑고 푸른 날씨만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비가 오는날이면 나도 모르게 힘들고 우울해지는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5년11개월이 29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74일 남았고 금연 6주년이 64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