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3. 14:09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116일째 9월 12일 토요일.
금연 211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1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것 같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항상 좋았다.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았고 집에서 쉬웠다. 집안일 하고 이것저것 하느라 바빴고 밤에 나갈려고 했으나 좀 늦은 시간인것 같아서 안나갔다. 밤늦게 나가면 나쁜 사람들들이 나에게 다가올수가 있기 때문에 항상 많이 조심할려고 노력하고 있다.아무튼 요즘에 게임을 열정적으로 하느라 토요일 금연일기를 월요일 아침에 쓰고 있지만 빠른 타자 덕분에 금방금방 잘 쓸것 같다. 그래도 전에는 4~5일정도 밀려서 금연일기를 건너뛴적이 종종 있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하루 혹은 이틀정도 밀리는것 같다. 그래도 금연일기를 밀려도 잘 쓸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무튼 오늘도 게임을 했는데 나도 저그 상대도 저그를 선택했다. 결과는 내가 이겼다. 초반에 상대 저글링한테 털리뻔했지만 내가 성큰을 많이 좀 지워놓았고 뮤탈을 빨리 뽑아놓아서 막았다. 초반에 뮤탈로 계속 공격을 했고 초반에 상대 머리를 날렸다. 그리고 상대는 성큰보다 스포어 콜로니를 많이 짓게 만들었다. 그리고 막판에 뮤탈과 히드라 물량으로 가서 상대 히드라를 내 히드라로 다 죽였다. 그리고 몇분뒤 상대는 나갔다. 15분정도 걸렸다. 정말 이 게임 처음에 지는줄 알았는데 다행히 잘 막았고 잘 공격했다. 무엇보다 내가 뮤탈을 계속 가니까 스포어 콜로니를 엄청 많이 짓게 만든것도 내가 전략의 승리라고 본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정말 두뇌싸움이다. 무엇보다 히드라를 뽑으면 업그레이드를 항상 한다. 업그레이드 안된 히드라는 약해빠졌고 느리다. 암튼 이 경기를 이기고 리플레이로 저장해서 다시 보았다. 나는 이긴 경기는 거의 저장해놓은다. 진경기는 저장안한다. 아무튼 정말 요즘에 게임을 많이 이긴다. 물론 질때도 많지만 그래도 3:3보다 부담이 덜 되는것 같다. 물론 잘하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지는 경우가 많지만 진짜 초보인경우가 종종 있고 그래서 나 스스로 생각할때 나는 잘한다고 생각이 든다. 엄청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기본은 다 한다고 생각이 든다. 3:3를 안하는 이유가 비매너 분들이 정말 많다. 심지어 같은팀이 나한테 못한다고 욕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1:1같은 경우 내가 상대보다 못해서 져도 아무런 타격이 없다. 하지만 3:3는 나때문에 울팀이 지면 너무 스트레스이다. 간혹 같은팀이 이상한 빌드나 전략으로 나가서 초반에 털려서 나가면 정말 스트레스이다. 그리고 3:3는 상대의 3칼라를 다 막아야 하지만 1:1는 한명만 딱 막으면 된다. 그래도 게임 기록을 보면 이긴경기도 정말 많다. 물론 진 경기 비율이 정말 많지만 점점 많이 좋아지는게 보인다. 무엇보다 요즘에 저그로만 게임한다. 프로토스도 할수도 있지만 저그로 할때 물량이 정말 많이 잘 나온다.3:3도 재미있지만 1:1이 더 재미있다. 물론 1:1는 상대 한명만 상대해서 상대보다 물량이 많고 그러면 상대한테 공격을 했을때 내가 더 우위를 차지한다. 정말 1:1 하면서 상대방보다 내가 물량을 더 많이 모여서 엄청 많이 공격해서 이긴 경기도 종종 있다. 무엇보다 1:1는 비매너 분들이 없어서 정말 좋다. 3:3는 전에도 말했듯이 비매너 분들이 많고 심지어 같은팀이 나한테 못한다고 욕을 엄청 많이 한다. 그나마 1:1는 내가 잘 못해도 욕을 안하니까 너무 좋다. 물론 내가 아에 못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단지 가끔 내가 상대보다 물량이 밀려서 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다. 오늘 1:1 2~3판 이긴것 같다. 내일도 열심히 해서 더 많이 이겨야겠다. 이긴 경기를 리플레이로 저장하고 다시 보니까 너무 재미있다. 상대방이 어떤 전략으로 나한테 졌는지 다 보이기 때문이다. 진짜 1:1 하면서 잘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내 멘탈이 깨진 경우가 정말 많지만 나보다 심각하게 못해서 상대 멘탈을 내가 깬적이 많다. 암튼 저그로만 게임을 해서 지루하긴 해도 그래도 잘하는 종족으로 계속 연습하니까 그렇게 많이 지루하거나 힘들지가 않는다.내가 가장 못하는 종족이 테란이다. 건물이나 기본적으로 프로토스나 저그처럼 할수는 있지만 컨트롤이 힘들다. 그래서 컨트롤이 한결 수월한 저그랑 프로토스로만 한다. 전에도 말했듯이 지금은 저그로만 1:1 한다. 저그로 1:1를 해서 많이 이기고 있다. 프로토스나 테란보다 승률이 좋다. 저그 승률이 16퍼센트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하면서 이기고 있다. 확실히 저그가 좋은 이유가 다른 종족은 건물을 짓어야 유닛이 나오는데 저그는 해처리에서 모든 유닛이 나오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밖에 오랫동안 있지 못하지만 그래도 게임을 집에서 재미있게 하니까 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코로나와 우리 인간들은 한평생 같이 갈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올해 정말 여러므로 힘든 해이지만 그래도 잘 버터내고 있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이 내 의지를 더욱더 많이 강하게 만드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금연 5년10개월이 9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84일 남았고 금연 6주년이 74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