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2. 00:36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115일째 9월 11일 금요일.
금연 211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어느덧 금요일이다. 내일이면 주말연휴이다. 이번주도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서 너무 기쁘다. 그만큼 나 스스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열정적으로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오늘은 은행에 가지 않고 집에서 쉬웠다. 집에서 게임을 많이 했던것 같다. 아빠가 모악산집에 왔다갓다 하신다. 3개월 가까이 재활을 통해서 아빠의 다리가 많이 건강해지셨다. 그런데 허벅지살은 그동안 많이 못 움직이고 그래서 허벅지살이 많이 빠졌다. 볼때마다 너무 안쓰럽다. 아빠의 허벅지가 다시 두꺼워지실것 같다. 그만큼 운동을 열심히 하실것 같다. 그래도 요즘에 아빠가 많이 움직일려고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아들 입장으로써는 너무 기쁘다. 맨날 에스케이집에 있으면 공기도 좋지 않고 많이 답답하고그래서 아빠가 이리저리 많이 걷고 걷는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는것 같다.아빠께서 많이 움직이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빠가 조금씩 많이 움직이고 그래서 체력이 많이 좋아지신것 같다. 아무튼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0분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이번주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평균적으로 100분이상 한것 같다. 10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하면 땀도 엄청 나고 그러는데 기분이 좋다.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내 기분을 더 많이 좋게 해주니까 너무 기쁘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땀에서도 항상 좋은 냄새가 나니까 기분이 좋은것 같다.
땀이 나도 엄청 쉰내가 나거나 그렇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쉰내가 엄청 많이 나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년전에 미국 뉴욕에서 테러가 발생해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날이기도 하다. 나도 그 뉴스를 보았는데 정말 많이 충격적이였다. 비행기가 건물을 뚫고 지나갔다. 아마 자살테러 인것 같았다. 이 테러 사건으로 많은 시민들이 많이 희생되었다.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이 든다. 테러는 언제 어디서든지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들은 중국에서 시작을 했고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다. 중국 다음으로 우리 나라와 일본이 피해를 보고 있고 그 다음이 미국 유럽 등 서양 국가들도 하나둘씩 피해를 보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우리나라는 빨리빨리 문화 덕분에 마스크가 생활화 되어서 그나마 잘 방어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어느 순간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눈덩어리처럼 급등하고 있다. 처음에는 대구에서 시작이 되었는데 지금은 전국적으로 확진자 숫자가 엄청 많이 늘었다. 더욱더 심각한것은 수도권에서 확진자 숫자가 엄청 늘어나고 있는데 대구 신천지때보다 역학조사하는것도 힘들고 어디서 감염이 되었는지 잘 모른다. 수도권이 뚫리니까 전국적으로 확진자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내가 사는 전북지역도 96명정도 된다. 거의 100명이 육박하다. 전북지역에서 전주지역에 많은 확진자 숫자가 많다. 그나마 나는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서 코로나에 감염이 되지는 않겠지만 나도 모르게 방심하는 순간 코로나에 감염이 될수 있으니까 항상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는 방심하는 순간 감염이 된다. 호락호락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경험해본 바이러스들보다 차원이 다르고 강하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치명적인것은 젊은 사람들도 코로나에 걸리면 심하면 몸이 급격하게 나빠져서 죽을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은 젊은층에서 코로나가 감염이 많이 되는것 같고 미국이나 유럽은 젊은층 사람들도 죽는다. 뉴스를 보았는데 미국의 어떤 젊은 선생님은 코로나에 걸렸고 호흡곤란으로 숨졌다. 코로나에 감염이 되어서 호흡곤란이 왔고 곧바로 사망을 했다. 그런데 원격으로 선생님이 가르쳤고 이 광경을 학생들이 다 보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독 미국이나 유럽이 심각한 이유가 아마도 초기때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아서 더욱더 피해를 커지게 만든것 같다. 더구더나 미국이나 유럽은 마스크 공장이 대한민국보다 많이 없어서 마스크 생산을 많이 하지 않았다. 더구더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잘못된 언행과 행동으로 마스크를 쓰는것을 반대했기 때문에 더욱더 피해를 커지게 만들었다. 나는 정말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만약에 미국에서 살고 있었으면 나도 모르게 코로나에 감염이 되어서 죽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어디를 가든 나는 마스크를 잘 쓰고 있고 손도 수도없이 씻고 있다. 무엇보다 사회적 거리도 잘 지키고 있다. 주일마다 교회를 못가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 교회 갔다가는 나도 모르게 감염이 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 내가 만약에 감염이 되면 엄마랑 아빠한테는 매우 치명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애초부터 조심하기 위해서 교회를 쉬고 있다. 전에도 말했듯이 처음에는 교회를 못가는게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적응이 됬다. 교회없는 삶을 살고 있으니까 뭔가 내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고 집안일도 더 많이 하게 되는것 같다.아무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고 내일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 금연 5년10개월이 10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85일 남았고 금연 6주년이 75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