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106일째

2020. 9. 2. 23:2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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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106일째 9월 2일 수요일.

 

금연 210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운동을 100분동안 정말 열정적으로 한것 같다. 운동하고 나면 정말 기분이 항상 상쾌해서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이번주 금요일날에 아빠와 형이 서울에 올라갔다 온다. 아빠의 폐 시티와 엑스레이 촬영 피검사등을 하기 위해서 서울에 갔다오신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결과를 들으러 가신다. 다음주에 아빠와 형이 아빠의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갈때 아무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 비가 많이 내렸다. 덕분에 덜 더운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그래도 올 여름 많은 비로 인해서 그렇게 많이 덥지는 않았던것 같다. 역대급 폭우라고 생각이 든다. 역대급 폭염은 아니라고 본다. 물론 여름이 다 끝나지 않았지만 올 여름은 대체적으로 많이 시원했던것 같다. 물론 덥긴 더웠지만 2018년 여름에 비해서는 양호한편이라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 비가 좀 많이 내렸다. 비가 내리니까 좀 많이 시원하다. 전에는 비가 내리면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비가 내리면 몸이 덜 힘든것 같다. 물론 비가 내리면 습도가 높아져서 정말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시원해서 너무 좋다. 단지 습하고 더 힘들때가 있지만 그래도 요즘 내리는 비는 시원한것 같다. 어떤 비는 내리면 습하고 몸이 더 많이 힘들때가 많다. 아무튼 9월의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있다. 수요일 금연일기를 토요일 새벽에 쓰고 있다. 요즘에 게임을 하고 바쁘다보니까 금연일기가 또 밀리고 있지만 그래도 금방 잘 쓸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오늘이 어느덧 2106일째이다. 정말 흡연을 계속 했으면 2106일이라는 숫자는 나에게 오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금연 2106일째가 아니고 흡연 2106일째였을것 같다. 흡연 2106일째였더라면 나의 몸은 정말 많이 병들고 아파했을것 같다. 특히 흡연을 계속 했으면 나의 폐는 검게 물들어 있었을것 같고 딱딱해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중인 지금은 확실히 전체적으로 몸 나이가 젊어진것 같다. 물론 체중은 증가했지만 후회는 없다. 금연으로 살찌는게 두려웠더라면 정말 많이 금연 하는것 자체가 많이 두려워했을것 같다. 그런데 나는 금연이후 체중증가에 대해서 두렵긴 보다는 즐길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금연이후 체중증가는 금연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금연을 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니까 체중이 늘어날수 밖에 없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73kg를 유지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체중이 증가했지만 그만큼 근육량도 엄청 많이 발달한것 같다. 덕분에 나의 허벅지는 정말 많이 단단해졌다. 정말 기쁘다. 나의 허벅지는 헬스자전거 운동 덕분에 더 단단해지고 강해진것 같다.. 하체의 힘이 항상 강하니까 좋은것은 피로감이 적다는것이다. 하체의 힘이 많이 없었으면 나는 정말 하루종일 피로감에 엄청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체가 단단하고 굵으면 그만큼 건강에 좋고 무엇보다 몸의 피로감이 줄어든다. 체중이 증가하고 그랬지만 허벅지 근육량이 운동 덕분에 더 많아지고 굵어져서 정말 많이 좋다. 덕분에 몸이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그래서 너무 기쁘다. 하체가 너무 약하면 오래살수가 없다. 그리고 엄마랑 아빠를 안마를 많이 해드리다보니까 확실히 팔근육이 더 단단해지고 강해진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살은 빼고 싶지만 마음이 힘들고 지치다보니까 살은 빼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 내 모습도 나 스스로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살이 빠지면 추위를 더 느끼고 더위는 덜 느끼겠지만 나는 추위를 덜 느끼고 더위는 더 많이 느끼는게 나에게 참 좋은것 같다.나는 추위보다 더위가 약하다. 그래도 좋은점은 몸에 열이 많아서 겨울에 덜 추운것 같다. 그래서 나중에 내 여자친구가 생겨도 추운날에 두꺼운 옷을 내 여자친구한테 입혀도 나는 그렇게 많이 춥지 않을것 같다. 어릴적부터 나는 추위에 강했다. 그래서 왠만하면 잘 버터냈다. 하지만 여름만 되면 약속이나 한듯 땀이 내 몸을 적시고 있다. 그런데 요즘에 땀도 엄청 나고 그래서 그런지 내 몸에 땀띠가 엄청 많이 났다. 여름이다보니까 땀이 엄청 많이 날수 밖에 없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10개월이 19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94일 남았고 금연 6주년이 8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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