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4. 09:24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096일째 8월 23일 일요일.
금연 209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운동을 밤에 했고 80분동안 열심히 했다.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아침에는 아빠랑 엄마랑 같이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가서 쉬다가 오후 5시에 다시 본집으로 왔다. 오자마자 아침에 하지 못했던 설거지를 아빠랑 같이 했다. 설거지양이 많았지만 그래도 아빠랑 같이 설거지를 하니까 그렇게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았다. 무엇과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어떤 일들을 해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어떤 일들을 했을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오늘도 은행에 가지 않았고 집에서 쉬웠다. 주말 이틀동안 집에서 쉬웠다. 단 오늘은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가서 엄마랑 아빠랑 내가 쉬다가 왔다. 공기가 시내보다 더 좋은것 같고 더 쾌적한 느낌이 많이 든다. 시내는 공기가 언제 탁한 느낌이 들고 마스크를 쓰고 나가면 금방 마스크가 더러워진 느낌이 많이 든다. 공기가 안좋으면 마스크 쓰고 숨쉴때 매연냄새가 난다. 그런데 마스크를 처음에는 좋은 냄새를 유지하지만 계속 쓰다보면 쾌쾌한 냄새가 많이 날때가 있다. 내가 마스크를 보통 5~6일정도 쓰다가 버리고 새 마스크로 교체한다. 마스크 필터가 있는데 깜빡하고 못 쓰고 있지만 그래도 요즘에는 마스크가 인터넷이든 오프라인에서도 수량이 많이 있어서 안심이 된다. 정말 전에는 마스크 품귀현상이 정말 많이 심해서 마스크 사는게 너무 힘들었다. 내가 사고 싶었던 마스크들을 전에는 못샀지만 지금은 언제든지 살수가 있어서 너무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아무튼 이번주에 바비라는 태풍이 북상한다고 하는데 제발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전주는 그나마 다행인것은 태풍이 북상해도 그렇게 큰 피해를 받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태풍이 발생하면 정말 많은 피해를 받는것 같다. 아마도 북상할때 전주 부근 다른 지역들이 막아주니까 더 힘을 못쓰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태풍이 불거나 비가 엄청 올때는 어디 안나가고 집에만 있을 생각이다. 집에만 있어도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 있어서 지루하거나 힘들지가 않으니까 정말 좋다. 정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게임 너무 재미있다. 그래픽이 너무 멋있고 좋다. 그래서 재미있다. 오늘 오랜만에 3:3 팀플을 했는데 이겼다. 그런데 같은팀이 나한테 뭐라고 해서 기분은 나빴지만 그래도 게임을 이겨서 정말 재미있었다. 1:1보다 3:3이 더 재미있다. 1:1는 연패를 많이 했는데 3:3는 그래도 많이 이긴것 같다. 내가 이긴 경기들은 거의 리플레이로 저장을 하는데 저장한 리플레이 숫자가 정말 많아서 너무 좋다. 내 리마스터 전적은 47승 265패이다. 정말 안좋지만 삭제하지 않는다. 삭제하지 않는 이유가 삭제하고 새로 만들면 그동안 내가 고생한것이 다 헛것이 된것 같고 더 게임할때 더 하기 싫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패작이라도 지우지 않고 계속 하고 있다. 게임하면서 47승은 정말 처음이다. 물론 패가 더 많지만 그래도 즐겁다. 파피라는 여자 빨무 비제이분 방송을 보다가 채팅창으로 나는 아이디를 새로 만들면 게임이 더 하기 싫어진다고 하니까 파피님도 나도 그렇다고 그런다.정말 그런것 같다. 아이디를 새로 만들면 점점 의욕이 사라진다. 그래서 더 하기 싫어진다. 그래도 나는 47승265패이지만 그래도 나름 나 스스로 최선을 다해서 47승을 했다. 앞으로도 더 게임을 열심히 해서 더 많은 경기를 이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리플레이 저장한거 보면 정말 3:3 팀플 이긴경기가 정말 많다. 물론 진 경기들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팀플 경기도 이긴경기가 많다. 의외로 1:1 할때 머리가 굳어져서 잘 안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3:3는 물량도 잘 나오고 그래서 너무 재미있다. 3:3는 내 곁에 두명이라는 팀이 있어서 더 심적으로 안정이 되어서 게임을 더 편안하게 하는것 같다.3:3 빨무를 하면서 비매너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상대팀이 비매너있는 경우가 있었지만 같은팀이 못한다고 뭐라고 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내가 제일 어이가 없는 경우는 나는 같은팀한테 뭐라고 한적이 없었는데 같은팀이 나한테 욕했을때 정말 어이가 없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정말 짜증이 난다. 나는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이유없이 뭐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뒷통수를 확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게임만 하는 사람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엄청 많이 피폐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 나도 게임을 즐겨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하루종일 게임을 하지 않고 시간을 나눠서 할때가 많다. .오늘은 바쁘게 보내다보니까 게임을 할 시간이 없어서 게임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빨무 비제이분들이 정말 다양하게 많아서 정말 재미있다. 브신이라는 빨무 비제이가 있는데 오늘 브신은 신화 신혜성형이랑 같이 팀먹고 3:3 팀플경기 하는것을 보았다. 다 못보았지만 종종 챙겨보았다. 신혜성형도 정말 잘하는것 같다. 물론 털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브신이 옆에서 커버를 잘해줘서 이긴 경기도 있는것 같다. 정말 빨무 비제이 분들 보면 정말 손빠르기가 장난 아니게 빠르다.부럽다. 나도 손 빠르게 하고 싶은데 손 빠르기가 마음대로 빠르게 되지 않으니까 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게임을 즐겁게 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손빠르기도 나름 최선을 다하면서 빠르게 할려고 노력하고 있다.아무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다. 내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자. 금연 5년10개월이 29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4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