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31. 09:24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072일째 7월 30일 목요일.
금연 207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오후에 운동을 했다. 106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정말 기분이 좋다. 운동하면서 땀 흘리는 것은 언제나 행복하고 즐겁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으면 이런 기분이 들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은 나의 정신적과 육체적을 항상 맑고 건강하게 만드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의 정신적과 육체적은 항상 많이 피폐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정말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엄청 많이 내렸다. 엄마도 골프치고 갔다가 천둥 번개가 심하게 치고 비도 엄청 내리다보니까 한홀만 치고 다시 오셨다. 그런데 비가 1시간 엄청 내리고 금방 그쳐버렸다. 엄마도 많이 아쉬워했다. 비가 그치고 다시 골프를 치더라도 땅이 물이 흠뻑 젖어 있어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은행에 가지 않고 집에서 푹 쉬웠다. 은행에 매일 가지 않아도 크게 상관이 없다. 통장에 많은 돈이 저축되어 있어서 볼때마다 정말 많이 뿌듯하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통장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을것 같고 많은 돈을 모으지 모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앞으로 나의 목표 중 하나가 금연과 운동도 포기하지 않는것이지만 저축또한 계속 열정적으로 열심히 할 생각이다. 저축을 중간에 포기하면 금연을 포기하는것과 같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요즘에 우리집 강아지가 오줌을 자신의 배변판에 싸지 않고 방바닥에 싼다. 덕분에 내가 닦고 치워야 하고 그래야 해서 너무 힘들지만 나름 괜찮다. 울집 강아지가 나이가 어느덧 8살이 됬는데 강아지도 나이가 드니까 오줌을 잘 못 참는것 같다. 더구더나 오늘은 천둥 번개가 치다보니까 불안해서 울집 강아지가 방바닥에 오줌을 싼것 같다. 엄마방 화장실 들어가는 통로쪽에 싸서 내가 휴지로 닦고 그랬다. 그리고 화장실에 가서 울집 강아지 발도 씻겨주고 손도 깨끗하게 씻었다. 정말 뜻하지 않고 강아지가 방바닥에 싸면 휴지로 닦고 그렇고 있지만 그래도 짜증이 나거나 화가 나거나 그렇지는 않다. 그냥 그려러니 한다. 전에도 말했지만 우리집 강아지가 무슨 잘못을 해도 다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집 강아지는 내가 화를 내거나 소리지르면 엄청 많이 무서워한다. 울집 강아지도 성질을 내면 물거나 화내거나 그렇지만 내가 더 한수 위라고 생각을 강아지가 하는것 같다.강아지들은 인간보다 청각이 더 잘 발달이 되어있고 천둥 번개 소리들은 강아지한테 크게 들리기 때문에 더 많이 무서워하고 그러는것 같다. 첫번째로 키웠던 강아지도 천둥번개만 치면 정말 많이 무서워하고 그랬다. 두번째로 키우는 말티즈도 은근 겁이 많고 천둥 번개 치면 불안하거나 초조해서 이리저리 가만히 있지 않고 왔다갔다한다. 아무튼 7월 한달 내내 비가 거의 내린 덕분에 그렇게 많이 덥지가 않았지만 다음달인 8월달에는 폭염이 시작하겠지만 참고 이겨내면 여름은 금방 많이 지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 무더운 여름날에 더 많이 더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 생각하면 정말 많이 더웠다. 담배 피우고 나면 더 땀도 나고 어지러웠다. 담배를 피우면 담배연기들이 뇌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더 어지러움을 느낀다. 그리고 다리에 힘이 풀린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담배를 피우고 그랬으면 나의 몸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맨날 피로감에 짜증에 분노에 여러므로 힘들었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피로감도 없고 짜증이 날때가 있지만 덜 나고 분노가 생겼을때 조절이 가능한것 같아서 너무 기쁜것 같다.어떤 사람들은 금연을 하면 예민해지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그렇지가 않다. 물론 나도 가끔 예민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좀 예민한것이 들한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으면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더 예민해져서 더 짜증이 많이 났을것 같다. 확실한것은 금연이후 짜증이나 화를 나도 잘 참을수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분노조절장애도 하나의 정신병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도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분노조절장애가 없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분노조절장애를 치료하지 않으면 확실히 나중에 사람들을 죽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도 정말 열심히 보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면서 보내야겠다. 요즘에 게임하느라 금연일기가 밀리고 있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잘 쓰고 있다. 금연 5년9개월이 23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28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